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예술제운영실은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강원 시각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강원도 전역의 예술공원화를 위해 추진중인 '강원트리엔날레 in 평창'의 첫 행사,‘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를 기획, 총괄하는 예술감독을 선정하는 것으로, 선임된 예술감독은 행사의 주제 및 참여작가, 작품 선정, 평창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 프로그램 구성 등 강원국제예술제의 주요 추진 업무를 담당한다. 응모 자격은 강원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시각 및 공공 예술(미술·디자인·건축)분야 전문가로서 강원도의 정체성을 전시와 행사로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고, 다수의 전시 기획 경력을 갖춘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3월 11일 부터 4월 3일 까지 24일간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예술감독 선정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및 프리젠테이션으로 구성되며, 오는 4월 28일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위원회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감독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이라는 열린 절차를 선택했으며, 전문 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지구별 추진계획을 통해,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를 통해 코로나 19 등으로 침체된 동해안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성장 동력을 견인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지난해 11월 제12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회의를 통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으로 ‘휴양형 관광·레저’, ‘수소에너지’, ‘첨단 소재·부품’ 3개 산업 40개 산업분류코드가 선정된 바 있으며, 관련 투자기업에 대해서는 조성원가 이하 분양, 수의계약 허용, 임대료 감면, 전용용지 입주 등 입지혜택과 지방투자보조금 설비보조금 등 인센티브가 확대 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4억7천만원을 확보,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규제개선‧기술지원‧마케팅 등 입주(예정)기업의 성장 수요를 발굴‧지원할 수 있게 되어 투자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의 지구별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망상은 휴양형 관광‧레저산업, 북평은 수소에너지 산업, 옥계는 첨단소재‧부품 산업 거점으로 특화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주최로 3월 14일 동강시스타에서 영월의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진로체험처 멘토님들과 2022학년도 진로교육 운영을 위한 영월 진로체험처 멘토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에서는 강원도 영월교육지원청의 정민승 교육장님과의 영월진로교육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고, 진로체험처에서 교육장님에게 영월진로교육을 위한 의견을 2022년 영월박물관협회 조명행 회장(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에게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인 교육기부 인증기관에 대한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인증기관에 선정된 진로체험처는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 빵쟁이토브,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며 현재 영월에는 위의 3개 기관 외 꽃구름, 세경대학교, 영월교도소, 영월국유림관리소,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 인도미술박물관, 제범이네공방, 조선민화박물관, 호안다구박물관, 화이통협동조합 총 13개의 인증기관이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어 하이서울페스티벌, 월드DJ페스티벌 제작 및 총감독 등 다수 문화축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마을 이장의 빠른 판단과 책임감 있는 행동이 독거노인의 생명을 구했다. 양구군 동면 팔랑2리 전덕운 이장은 휴일인 13일 오후 5시 홀로 생활하고 있는 이 모 씨(남, 73세)가 위독한 것 같다는 주민의 연락을 받았다. 즉시 119에 신고한 후 할아버지에게 급히 달려간 전 이장은 소파와 바닥에 몸을 반 정도 걸쳐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인 할아버지를 발견했고, 구급차로 양구읍의 한 병원 응급실까지 이송했다.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할아버지는 의사의 뇌경색 소견에 따라 상급병원 이송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할아버지를 보호자에게 인계하기까지 임시보호자를 기꺼이 자처한 전 이장이 춘천의 상급병원까지 동행, 자녀들이 도착할 때까지 할아버지를 보살폈다. 의식불명 상태였던 할아버지는 춘천 병원에 도착한 후 응급실 직원의 말에 반응을 하며 다행히 위독한 상황을 넘겼다. 자녀가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혼자 거주 중이던 할아버지는 평소 거동이나 대화에는 불편함이 없었으나 당뇨와 저혈압으로 약을 복용 중이었다. 자녀들이 지난 1월 한파와 건강을 걱정해 2개월가량 모신 후 양구로 돌아온 날이 바로 전날 저녁이었고, 집으로 돌아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2023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 부처 방문단을 구성해 중앙 부처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부서장과 사업별 담당, 담당자 등 30명으로 방문단을 구성, 16일 중앙 부처들을 방문해 신규 사업 및 계속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국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다. 방문단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LPG배관망 설치불리지역 에너지 보급 사업(사업 규모 160억 원) 등 9개 사업, 환경부에는 양구읍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사업(71억 원) 등 5개 사업, 농림축산식품부에는 DMZ펀치볼 지방정원 조성 사업(100억 원) 등 2개 사업, 해양수산부에는 내륙어촌 재생 사업(28억 원) 등을 각각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렇게 양구군이 중앙 부처에 건의할 사업은 17개 사업, 사업규모는 약 700억 원에 달한다. 지난달 국·도비 예산 확보계획을 수립하고 보고회를 개최한 양구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의 사업계획과 연계가 가능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이달까지 예산 편성을 위한 필수적인 사전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어 4~5월에는 다시 한 번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이 전 군민에게 지급하고 있는 3차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이 11일 현재 약 2만400명에 약 40억8천만 원이 지급돼 지급률 94%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아직 3차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을 수령하지 않은 인원은 약 1300명, 금액으로는 약 2억6천만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3차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구군이 지난 1월24일부터 전 군민에게 지급하고 있는 일종의 재난지원금이다. 1월24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는 체크카드형 상품권인 ‘배꼽페이’로 1인당 20만 원씩 지급돼왔으며,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는 지류형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고 있다. 배꼽페이로 수령한 인원은 약 2700명이고 금액은 약 5억4천만 원이었으며, 나머지 1만9천여 명은 38억여 원을 지류형 상품권으로 수령하고 있다. 3차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은 1월18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재외군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이 지급받을 수 있으며,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본인이 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해 주요한 정책에는 청년들에게 역할을 부여토록 하고 평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양성하기 위한 ‘2022년 평창군 청년 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함에 따라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청년 농부 지원정책과 농촌 일자리 문제, 포스트 코로나시대 청년 진로설계 튜토리얼, 평창군 청년문제와 청년정책, 청년창업가로 성공하기 등 총 12회차 과정으로, 4월 2일부터 6월 18일(매주 토요일)까지 진부 송어축제장 행사장에서 운영된다. 평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18세~39세/남여)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달 25일까지 30명을 모집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군 홈페이지의 평창소식을 참고하거나, 평창군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훈 행정지원국장은 “평창군 청년리더 아카데미를 통하여 지역 청년들이 자기개발과 역량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에 젊은 인력을 양성하는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고품질의 고랭지 인삼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재배시설 현대화 지원, 친환경 재배지원, 해가림 시설지원 등 4개 사업에 대해 올해 예산 3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인삼은 음지성·다년생 식물로 초기 해가림 시설을 조성하는데 설치비용이 많이 들고, 6년 근 생산 과정에서 식재부터 수확까지 토양 및 기후 등 여러 환경요인에 의해 형태 및 크기, 작황, 흠의 유무가 달라지는 작물이라 재배하기가 까다로운 작물이다. 이에 군은 관내 인삼 농가의 경영안정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목재해가림, 지주목, 철재해가림, 무인방제시설, 방풍망시설, 점적관수시설, 차광자재, 친환경 미생물제, 두둑성형기, 이식기 등을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인삼 재배 필수 농자재인 두둑 피복용 볏짚꺼치(거적) 품목을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평창군 인삼 재배 면적은 지난해 경작지 기준으로 53농가, 110ha규모로, 6년 근 기준 23.5ha, 165여 톤이 수확되었으며, 타 지역보다 준고랭지·고랭지 면적이 고루 분포되어 있어 인삼 재배적지로, 인삼 재배를 위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농업인 수와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전윤철 농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각 읍·면사무소 풍수해보험 담당자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보험 가입률을 높이고자 풍수해보험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보험 상품 전반에 대한 설명, 보험 가입에 따른 혜택, 업무 처리 절차, 우수 사례공유 등으로 가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등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전체 보험료의 70~92%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함으로써 군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실질적인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험가입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으로,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등 유형의 자연재난 발생 시 전파, 반파, 소파,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 받을 수 있다. 가입은 5개 풍수해보험 보험 사업자(DB손보,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보, NH농협손보)를 통해 직접 가입하거나 군청 안전교통과 및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심재호 안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 화지마을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는 철원군 관내 및 기타거주지 주민 등 화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2022 화지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3월 26일까지 공모한다. 화지마을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로 방문 접수 혹은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화지마을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 윤영조 센터장은 “화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어느덧 4년 차에 접어들며 주민공모사업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라며 다양한 주체 및 주민들이 화지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022 화지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화지마을뿐만 아니라 철원 지역 공동체 강화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