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 정선군과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운행이 중단되었던 민둥산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정선선 열차인 정선아리랑열차(A-train)가 오는 4월 1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오랜숙원 사업인 정선읍 애산리 오반동 입구 및 남면 무릉리 묵산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철도가도교 확장, 남면 무릉리 별어곡역 철도횡단단 지하보도 설치사업 추진을 위해 불가피하게 정선선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군에서는 노폭협소와 시계확보 불량으로 인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과 함께 농산물 출하, 보행 위험 등 지속적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정선읍 오반동 입구 및 남면 황지가도교 확장 공사를 준공했다. 또한 정선아리랑열차 운행재개를 위한 남면 무릉리 별어곡역 철도횡단 지하보도 설치사업을 마무리했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모든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장기간 열차운행 중단으로 인한 건널목 사고, 운행선 시야 지장 등 위험요인를 해소하기 위해 건널목 감시, 선로변 무단경작 방지를 위한 안전펜스 신설 및 보수 등 분야별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최적의 선로상태 유지를 위해 3월 14일부터 3월 26일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동절기가 해소됨에 따라 지역 내 상수관망의 체계적·효율적 관리를 위한 '속초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재개한다. 속초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협약을 맺어 총사업비 28,237백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37개 상수관망 블록시스템을 구축하고 누수혐의 지점을 조기에 포착·보수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기존 노후관로의 정비를 병행하여 하루 5,000㎥의 물 절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대상지 외 블록구축공사"는 속초시 전역에 상수관망 블록화를 위한 것으로, 2022년 3월 “교동삼거리~공설오거리 구간” 상수관로 매설 공사 및 도로포장과 "교동삼거리~현대2차아파트~시티프라디움~늘푸른아파트” 구간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2022년 6월까지 완료 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공사기간 동안 교통 불편과 소음발생 등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양해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3월 둘째 주부터 6월말 까지 상반기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계속 늘어나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함으로써 생태계를 안정시키고,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 시행한다. 민원 제기된 길고양이에 한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신고 들어온 길고양이를 별도로 지정된 포획관리자가 포획 후 지정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을 한 다음 후처지 후에 다시 방사시킨다. 이때 주인 있는 고양이와 동물등록 된 고양이, 임신 한 길고양이 및 2kg 이하 길고양이는 사업에서 제외된다. 민원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동물보호팀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속초시는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여 생태계 안전 뿐 만이 아니라 소음 등으로 인한 사회갈등해소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 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학교환경위생정화 구역을 비롯한 학생들의 통학시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구역까지 중점 정비 할 계획이며 주요 정비대상은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불법 간판, 음란·퇴폐적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 및 벽보, 전단지 등이다. 불법유동광고물의 경우 적발 즉시 수거하고 노후간판은 광고주로 하여금 자진정비를 유도하며 특히, 음란 ‧ 퇴폐성 유해광고물(전단지, 명함)은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적발 즉시 폐기처분과 불법광고의 전화번호를 이용정지 요청할 방침이다. 시는 이외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주요 도로변, 사거리 아파트 등 분양 목적으로 불법 대량 설치되는 현수막에 대하여도 집중 정비 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위해요소의 사전점검 강화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는 14일 오후 2시, 횡성실내체육관에서 대한핸드볼협회와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및 전국 교대 핸드볼선수권대회 협약식을 갖는다. 장신상 군수, 정명철 군 체육회장, 대한핸드볼협회 김진수 부회장, 정규오 사무처장, 김용진 수석위원 등이 참석하는 이번 협약식은‘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 및 전국 교대 핸드볼선수권대회’개최를 위해 열렸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매년 1회 꿈나무 핸드볼대회와 교대 핸드볼 선수권대회가 횡성에서 열리게 되며 실업리그 방송중계를 통한 횡성군 홍보 및 대회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핸드볼 저변 확대 기여 등이 기대된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횡성실내체육관에서는 2021~2022 SK 핸드볼 코리아 리그 경기가 열리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6팀, 여자부 8팀이 출전했으며 ‘JTBC 골프 · 스포츠'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대회는 오는 15일까지 6일간 이어진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동해항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연구회(대표의원 김기하)’가 1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기하·박남순·최석찬·임응택 의원을 비롯해 곽연철 동해시통장연합회장과 안희정 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동해본부장, 박종현 쌍용C·E동해공장 대외협력이사, 동해시 환경과 담당팀장이 참석해 용역착수내용을 청취하고 대기질 개선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이해종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정부의 제1차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 종합계획에 대해 동해시의 적극적 대응방안과 항만 배후지역 주민의 사람의 질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정부의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 종합계획에 동해항 관련 내용이 배제되어 있어 안타깝게 생각했었는데 이번 의원연구단체 연구를 통해 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자원봉사·성금, 물품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광명시강원도민회에서 컵라면, 햇반, 화장지, 생필품 등 7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동해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고, 8일~9일 이틀간은 신흥동 산불진화지역에서 짜장면 무료급식 (밥차)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또, 11일에는 속초시장 외 직원 일동이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강원랜드 1억원, 동해시와 교류를 맺고 있는 김제시에서 800만원, 강릉시의회 100만원, 수원시 장안구청 500만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동부지사가 500만원의 성금을 각각 기탁하며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힘을 모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의 조리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어린이 급식소에서 어린이 성장·발달 시기별 균형적인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비대면 화상 강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교육‘연령별 영양 관리의 중요성’과 조리실습‘저염·저당 간식 만들기’로 진행됐다. 또, 조리실습은 사전에 간식 만들기 키트를 배부하고 교육 동영상을 발송해 조리원이 자체적으로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형일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급식을 책임지는 조리원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양적으로 균형 있는 어린이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책 읽는 문화를 선도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3개월간 제7기 '동해시민 독서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강좌 참여자를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 모집 후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12차례에 걸쳐 비대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의는 ‘고장난 일상 수리책冊 10’이라는 주제로 강원대학교 인문학부 철학전공 김선희 교수가 철학책을 통해 삶의 치유를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문화행사→문화강좌 신청→기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제7기 동해시민 독서대학이 시민들에게 철학을 통한 삶의 치유 및 열린 교육과 평생학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갑작스러운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구제하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적 안전망인 시민안전보험을 갱신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입 기간은 2022년 3월 11일부터 2023년 3월 10일까지며, 과거에 일어난 사고도 사고일로부터 3년간 청구가 가능해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의 대상자는 동해시에 주소를 둔(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동해시민이며, 보험 가입비는 동해시에서 전액 부담하여 시민 부담금은 없다. 2022년 동해시 시민안전보험은 사망 담보 7건, 후유장해 4건, 수술(치료)비 3건 등 총 14건을 보장하고, 보장금액은 사고별 차등 지원된다. 올해로 가입 4년째를 맞이한 동해시 시민안전보험은 그간 익사사고, 물놀이 사망사고, 자연재해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치료비 등 총 12건 6,000만원의 보험금을 시민들에게 지급하여, 갑작스러운 재난·사고에 대해 경제적인 보상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안전 최후의 보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장해주 안전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통해 시민 생활안전망이 강화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