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문화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공연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 신청 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한 6~7개 단체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 공연을 희망하는 관내 문화예술단체로 시·도 지정 전문예술법인과 단체 혹은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이 있어야 한다. 또 홍천군에서 최근 1년 이상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으며, 오지마을과 복지시설 등에서 공연이 가능한 단체다. 참여 단체로 선정되면 1회 공연시 무대설치비, 출연자 인건비, 홍보비, 진행경비 등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3월 18일까지 홍천군청 문화체육과 예술담당(홍천읍 두개비산로 46)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한 내 접수된 응모사업은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택시총량제 달성을 위해 개인택시 감차를 추진한다. 택시총량제는 택시 공급과잉 방지를 위해 지역별로 택시총량을 설정해 택시 대수를 제한하는 제도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홍천군은 5억 7,200만원(국비 1,560만원, 군비 5억 5,640만원)을 투입, 올해 12월 31일까지 대당 1억 4,300만원씩 총 4대의 개인택시 감차보상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택시운송사업 면허 인가자 또는 면허 상속자로 감차 완료시까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면허에 압류, 설정 등 권리 행사에 제약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청은 3월 23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 도시교통과 교통행정담당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감차신청 내용을 검토한 후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감차대상자로 선정, 10일 이내 개별 통보한 뒤 올해 6월 30일까지 2차례로 나눠 감차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홍천군에는 현재 법인택시 3개 업체 72대와 개인택시 81대 등 총 153대의 택시가 운행 중에 있으며, 올해 개인택시 4대 감차를 완료하면 택시총량제 149대를 20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에서는 대기환경 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2022년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및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2월부터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접수중에 있으며, 2022. 3.14.일 부터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본격적으로 신청 접수하여, 전기승용차 34대, 전기화물차 46대, 수소전기자동차 5대, 운행 경유차 조기폐차 1,000대,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 53대, LPG화물차 56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16대, LPG어린이통학차량 5대를 선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매 보조금지원 조건을 살펴보면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건설기계 엔진교체은 공고일 기준 현재 철원군에 등록되어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건설기계이며, LPG화물차 신차구입, LPG어린이통학차량은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사용본거지가 철원군인 경유차를 폐차한 차량이며, 전기차는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으로 철원군에 주소를 둔 개인 및 법인이며, 국세·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차량에 대하여는 보조금 지급을 제한하므로 체납이 없는 군민의 경우 지원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2022 귀농·귀촌(기초영농기술)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기초영농기술)교육은 오는 3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16주에 걸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철원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자 및 귀농예정자 등이며, 수료생에게는 교육시간 75시간을 인정하고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오는 3월 15일까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농업교육팀으로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신청으로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이주 초기 경험이 미숙한 귀농·귀촌인 및 예비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농업기술 기초, 농업 경영·마케팅, 귀농인 농장 견학 등 귀농·귀촌 시 필요한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직접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농업현장실습 및 농기계 운용기술 등의 현장교육으로 이루어 질 계획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미경 미래농업과장은 “이번교육에는 귀농·귀촌 시 가장 기본적으로 하는 작목의 재배기술 기초교육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농장견학 등을 편성하여 교육생들이 귀농·귀촌 정착 실패를 감소시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BN강원교통방송은 3.1운동 103주년을 맞아 15부작 라디오 드라마 '조화벽, 그곳에 그녀가 있었다'를 3월 14일 월요일 10시 35분부터 3주간 방송한다. 총 3개의 대주제로 구성된 '조화벽, 그곳에 그녀가 있었다'는 조화벽 지사의 며느리 김정애 여사의 증언을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드라마다. 강원도 양양출신의 조화벽지사는 유관순 열사의 올케로, 양양 만세운동을 주도한 여성항일운동가다. 1919년 4월 4일부터 9일까지 엿새간 펼쳐졌던 양양 만세운동은 가장 치열했던 지역 만세운동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성우가 아닌‘강원도립극단’소속 배우들과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연극배우들이 열연을 펼쳐 100여년 전 양양 장날에 울려퍼진 함성을 더욱 생생하게 담아내고자 했다. 연출을 맡은 김은희, 고신희PD는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여성항일운동가를 주목하고 싶었다”며 “멸문지경에 이른 유관순 가문을 지켜내고, 독립투사인 남편의 뒷바라지와 세 아들을 모두 앞세우는 참척의 고통을 감수해야 했던 아내, 그리고 어머니로서의 삶까지도 조명하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제 1부 '양양 만세운동에 불을 지피다'에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저소득 한부모(모자․부자) 가정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생활안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생활안정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단가 현실화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으며, 한부모가족지원법 상 보호대상자인 세대주 및 자녀에 대해 자녀학습지원비, 대학신입생 생활자립금, 난방연료비 등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군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초․중․고교생 자녀에게 상․하반기로 나눠 자녀학습지원비를 제공하고, 대학신입생 자녀에게는 1인당 최대 170만원의 생활자립금을 지원한다. 또한 한부모 가정 전세대에 대해 11월 중 세대당 35만원의 난방연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해 59가구 106명을 대상으로 한부모 가정 생활안정 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83가구 121명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자녀들과 안정적인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4-H연합회는 고령화 되는 농촌현실과 귀농·귀촌인 중심의 마을 변화에서 우리농촌을 이해하고, 전문성을 갖춘 젊은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신규 청년회원을 모집한다. 청년4-H회는 52명의 청년농업(예정)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교육, 선진지 견학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농업농촌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청년4-H회 가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40세 미만 농업인이나 관심있는 군민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3월 10일 인구감소지역 지정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작성 등 효율적인 대응을 위하여 투자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금회 용역은 지난 해 10월 행정안전부가 89개 인구감소지역으로 고시한 사항과 올해부터 매년 1조씩 10년간 10조원의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소멸 대응기금의 확보를 위하여 발주된 사항이다. 기금은 올해는 기초자치단체에 최대 120억원, 내년부터 최대 160억원 규모로 지원되며, 자방자치단체별로 제출된 투자계획서를 평가하여 배분액이 차등 결정된다. 이를 위하여 영월군에서는 비롯한 부서별 사업계획 제출, 주민 설문조사, 다양한 방식의 주민의견 수렴, 사업추진을 위한 거버넌스체계 구축, 전문가를 통한 자문, 빅데이터 분석 등 사업 발굴에 일련의 과정을 걸쳐 투자계획서를 작성하여 오는 5월에 최종 투자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용역보고회를 시작으로 전 부서 차원의 협력체계를 갖추고 영월의 고유성과 창의성, 차별성이 부각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사업을 도출하여 인구증가를 통한 살기 좋은 영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 공모사업에 신청한 청년농업인 2명이 모두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공모사업 대상자는 전년도에 선정되었으나 평창군에 1개소가 추가 편성되어, 평창군은 최종 2개소가 선정되었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창의적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품목이나 기술요인에 제한 없이 농업 신기술, 정보통신기술(ICT)활용, 벤처, 창업, 가공, 관광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융・복합되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자율형 도단위 공모사업으로, 사업비는 1개소 당 5,000만원(국비45%, 군비45%, 자부담10%)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박다정씨는 지역특산물인 당귀를 활용한 가공품 개발 사업을 계획 중에 있으며, 임성남씨는 농촌 환경에서의 6차 산업 모델 개발을 통한 워케이션 및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평창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길 바라며, 미래 평창군 농업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2022년 횡성군 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공간을 청년 활동공간으로 역할을 부여하여 청년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을 제공하고, 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공방, 플라워숍, 카페 등 민간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만 19세~만 39세)으로, 취미활동, 원데이클래스, 세미나 등 다양한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본격 운영은 5월부터 10월까지로, 최종 선정된 운영자가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년을 모집하는 등 사업을 추진해나간다. 모집 대상은 관내 5곳으로,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2백만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한다. 4월 중 현장 실사 및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보조사업자 교육 및 간담회에 필수 참가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24일까지이며, 필요 서류를 지참하여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방문접수하여야 한다.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은“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횡성의 청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