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열아홉 번째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가 오는 8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68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송가은(24, MG새마을금고)이 18일 3라운드 5번 홀(파3) 티잉그라운드에서 연습스윙을 하고 있다.
안산=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열아홉 번째 대회인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가 오는 8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68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김가영(22, 디벨라)이 18일 3라운드 5번 홀(파3) 티잉그라운드에서 앞 조 선수들을 기다리면서 부채질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 청소년 전용 음악공간 ‘뮤트’ 개관을 기념하는 경연대회가 1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2024 전국 청소년 음악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 개 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선발된 7팀(최진영, 민요자매, 이파란, 멜로하지, OFD, 김은강, 도치)이 이날 본선 무대에서 경연했다. 심사는 가수 김장훈, 작곡가 윤일상, 작사가 조은희, 기타리스트 함춘호, 정원영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했다. 대상을 차지한 ‘이파란’은 상금 500만 원과 음원 발매 지원을 받는다. 금상은 ‘멜로하지’(상금 300만 원), 은상은 ‘김은강’(상금 200만 원)이 선정됐다. 장려상 3팀(상금 100만 원), 특별상 1팀(상금 200만 원)에게도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시상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무대처럼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지금처럼 꿈을 향해 가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뮤트’는 청소년들이 음악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음악창작공간이다. 밴드 합주·녹음실, 음향조정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는 지난 1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기차 화재 예방·대책 회의’를 열고,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한상배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 전기차충전소 설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전기차 화재 예방 방안·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응 방안과 수원시 차원에서 정부에 건의할 사항을 논의했다. 시 차원 대응 방안은 ▲공동주택에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행동요령 배포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 소화설비 설치 ▲공영주차장 지상 1층에 충전시설·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배치 ▲건축물식 주차장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매달 점검 등이다. 정부에 건의할 사항은 주차장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비용 지원, 전기차 충전 장소에 충전 차량 3대마다 내화구조 격벽 설치 등과 관련된 법령 개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전기차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다음 달 ‘전기차 화재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수원시의 건의 사항이 종합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6일 디스플레이산업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를 참관해 관련산업 분야 최신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전시에 참가하는 화성시 소재 기업을 격려했다.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금번 전시회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양대 패널기업과 국내외 소부장 기업 130여개사가 참가 중으로 화성시 관내 기업 14개사가 참가했다. 이날 전시회 참관은 화성산업진흥원장,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동행해 우리시 기업들의 기술력을 점검하고 시 산업생태계 혁신을 위해서 시와 기업 관계자들의 상호 협력 필요성을 공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관을 통해 K-디스플레이산업에서 화성시 기업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성장 및 판로개척 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4)이 의정부시 민락·고산 택지지구 주민의 교통 이동 강화를 위한 버스 노선 신설 필요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오석규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 및 의정부시청 교통기획과 관계자들과 최근 개통한 별내선의 종착역인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버스 노선 시급성을 논의했다. 오 의원은 “민락·고산동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교통 이동성 향상을 위해 광역버스 6000번, 6100번 버스의 운행 횟수 증회 등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일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광위 심의·허가 문제로 교통 수요 대비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8월 10일 개통한 남양주 별내역까지 버스 노선 신설에 대한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별내선 개통에 맞춰 노선 신설이 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오 의원은 “현재 경기도 내 14개 시군에서 운행 중인 188대의 수요응답버스(똑버스) 운행사례를 검토하여 기존 교통 체계에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지역·노선을 한정하여 출퇴근 시간 제한적 도입 등 운행 검토”를 요청했다. 오 의원의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집단발생 감염 취약시설에 감염병예방물품을 배부하고 정기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다시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감염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또한, 화성시는 동일집단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현장 점검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감염 의심환자는 인근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치료를 선행하고 개인별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광복절 79주년을 맞아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화성지역의 격렬했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29명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우리 화성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화성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처음으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했다. 정명근 시장은 "지금은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둘로 갈라진 정부의 광복절 행사를 우려했다. 그러면서 "화성시는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후손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잊혀진 독립운동가를 끝까지 발굴하고, 더 끈질기게 역사의 진실을 후대에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평범한 민초들이 작은 힘을 하나둘 모아 광복을 이루어 낸 것처럼,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모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광복절 79주년을 맞은 올해 광복절 기념식이 둘로 쪼개지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5일 자신의 SNS에 "79주년 광복절, 착잡한 마음 이를 데 없다"며 한탄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이재준 시장은 "저 역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후손으로서 자랑스러운 시민 모두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강제 징용당한 선조들의 한이 서린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며 안타까워했다. 또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통성을 폄훼하는 인사가 자주독립의 상징인 독립기념관 수장에 올랐다"며 참담해 했다. 그러면서 "선열들이 피로 지켜낸 나라의 명예가 땅에 떨어졌다. 일본은 환호하고 우리 국민은 상처받았다"며 개탄했다. 이 시장은 "수원은 독립운동의 성지"라며 "수원시민 모두와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진정한 광복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은 독립군을 양성하고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하신 임면수 선생, 민족 대표 48인 중 한 분인 민족 교육 선구자 김세환 선생을 비롯해 수많은 독립 선열을 모신 자부심의 도시다. 이에따라 이 시장은 "내년 80주년 광복절, 김세환 선생 서거 80주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환경미화원의 쉼터를 찾아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그칠 줄 모르는 찜통더위에 ‘거리의 초록 천사’ 환경관리원분들의 쉼터를 찾았다”며 “모처럼 인사드리고 보양식으로 말복치레도 함께 하려고 한다”고 했다. 환경미화원 쉼터에서 쉬고 있는 환경미화원을 본 이 시장은 “오전 작업을 마치고 잠시 쉬고 계셨는데요, 궂은일이 일상인 분들의 환한 미소가 참 반갑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수원시에는 325명의 환경관리원이 44개 동에서 근무하고 있고 여성 근무자는 21명이다. 이 시장은 “세상에 격려보다 좋은 말은 없다. 격려만 한 밥도 없고 약도 없어서, 격려를 먹으면 누구나 기운이 나고 힘든 마음도 치유된다”면서 “거리에서 초록 천사를 만났을 때 “수고 많으십니다~”란 인사가 자연스러운 도시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한 마디를 건내주길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원한 생수 한 병마저 건넬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 멋진 시민이다”라며 작은 실천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