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동탄호수공원이 산림청이 주관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삶+쉼 = 도시숲’ 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국내 곳곳에 조성된 아름다운 도시숲 916곳을 추천받았으며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평가해 최종 5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50개의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동탄호수공원은 주민 참여형 유형으로 추천돼 선정됐다. 동탄호수공원은 640천제곱미터 면적으로 도심속 웰빙공간으로 화려한 멀티미디어수경시설인 ‘루나분수’로 대표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매주 1만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하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또한 동탄호수공원은 기존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호수 고유의 경관을 활용한 정적인 수변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경사면을 활용한 이색적인 경관과 놀이, 운동, 산책 등 다양한 활동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호수공원이 시민들이 공원 조성과 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도시숲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일 ‘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휠체어테니스 주득환 감독과 임호원 선수, 수영 조기성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백경열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선수단 부단장, 남윤구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최광춘 선임 부회장 등 임원진 10명이 참석해 광주시 소속 국가대표 감독과 선수의 선전을 기원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더욱 뜨거워지는 올림픽 응원 열기와 함께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8월 28일부터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이 이어진다”며 파리 패럴림픽 경기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국가대표로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시 테니스의 주득환 감독님과 임호원 선수, 수영 조기성 선수가 프랑스 출국을 앞두고 시청을 찾아줬다”며 “우리 시 장애인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패럴림픽에도 올림픽 못지않은 전 국민적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길 바라며, 우리 시 선수를 포함한 모든 참가선수가 다치지 않고 최고의 경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가 노무제공자에게 산재보험과 유급병가를 지원해 노동취약계층의 노동 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5일부터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유급병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산재보험 지원사업은 2024년 1~6월 산재보험료 납부액의 90%를 지원하는 것이으로(1인 사업주는 45%). 택배기사, 건설기계조종사, 어린이 통학버스기사, 건설현장화물차주(살수차·카고크레인·고소작업차) 등 수원시 거주 노무제공자와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에 사업장이 있는 1인 택배사업주가 신청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노무제공자가 신청할 수 있고, 지원금은 산재보험 납부내역 확인 후 11월 중 신청자의 계좌로 지급한다. 9월 2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유급병가 지원사업은 건강검진 1일 유급보상, 입·퇴원 진료 최대 12일 유급보상(1일 8만 4560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편, 방문(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24 3층 노동정책과)하거나 전자우편(kbh8816@korea.kr)으로 신청해도 된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 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내국인과 동등한 복지를 받으며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주)한길 세이프티 고용상 대표는 지난 6월 화성시에서 발생한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하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 7월 23일 (주)한길 세이프티가 우리나라 외국인 근로환경을 이끄는 표준이 되겠다는 포부로 사업에 뛰어 들었다. 최근 화성시의 리튬 취급 사업장의 화재로 안타까운 희생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지난 7월 1일 집무실에서 이주노동자 관련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갖고 7월 3일 기자회견에서 이주노동자 문제에 대한 백서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발맞춰 고용상 대표는 “외국인 노동자의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고 그들이 안전하게 원하는 곳에서 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해 위험으로부터 보호 받게 하겠다”며 (주)한길의 설립 목표를 강조했다. 고 대표는 20여 년 전 근로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요원직을 시작하면서 위험한 환경에서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임무를 시작하면서 현장 근로자의 환경 개선 필요성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의 성과로 꼽히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이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자신의 SNS에 “지자체 돌봄 정책의 표준을 제시한 ‘수원새빛돌봄’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면서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로, 돌봄 공백을 해소했다는 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수원새빛돌봄은 생활밀착형으로 4대 11종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와 1인가구 지원을 선제적으로 강화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수상은 “800여 새빛돌보미와 우리 공직자들의 땀으로 맺은 열매라 더욱 뜻깊다”면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은 내가 돌본다’는 사명감, 그 부단한 헌신에 찬사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아울러 “새빛돌봄은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수요자 중심’으로 진화를 거듭해 왔다. 6개월 만인 올 1월, 사업 범위를 8개 동에서 44개 모든 동으로 확대했다”고 촘촘한 사업 성장을 전했다. 또 “방문 가사, 동행 지원, 심리 상담 등 일상 전 분야의 돌봄 공백을 메우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 일시 보호, 식사 배달 등으로 서비스를 차별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가 3일부터 18일까지 권선구 올림픽공원(효원로256번길 16)에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와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유치원생부터 고학년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총 3개의 풀장을 설치한다. 풀장마다 워터 슬라이드(미끄럼틀)가 있고, 샤워실·탈의실·휴게공간도 운영한다. 시는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8월 15일) 오후 2시에는 새빛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신인왕포인트 1위를 달리는 루키 유현조(19, 삼천리)가 이글을 앞세워 하반기 첫 대회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천만 원)’에서 공동 1위로 상큼한 출발을 시작했다. 유현조는 1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블랙스톤 제주(파72/6,585야드)에서 열린 ‘제11회 제수삼다수 마스터스’ 첫 날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루키 유현조는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임진희(26, 안강건설), 유해란(23), 박성현(31), 최혜진(25,롯데)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공동 선두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신인왕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현조는 “기회가 한 번 뿐인 신인왕 하면 좋겠지만, 우승이 너무 하고 싶다”며 우승 욕심을 밝혔다. 공동 선두 안지현은 “휴식 많이 취하려 했고, 운동 많이 하고 라운드 가서 공략 설정 구질 연습 많이 했다. 실전감각을 높이기 위해 라운드를 많이 다녔다”면서 “많이 준비한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동 3위 유해란과 이제영은 나란히 버디 4개만 적어내며 노보기 플레이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LPGA 투어로 무대를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노인·중장년층 인구와 복지 수요 증가에 따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올해 노인 인구 1천만 시대(‘24년 2월 981만명)를 맞이하고 내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특히 기대수명 증가로 85세 이상 인구가 급증하고, 1959년~1964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 노년기 진입으로 노인복지 서비스 욕구는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시는 올해 5월 기준으로 노인 인구가 100,739명(내국인 952,194명)으로 전체 인구 가운데 10.6%를 차지한다. 화성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복지안전망을 두텁게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통계청은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서 우리나라 인구 가운데 중장년(50세~64세) 인구 비율은 25.2%(약 1,300만 명)로 인구의 1/4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우리나라 중장년 인구 가운데 1인 가구 인구수는 180만여 명으로 중장년 인구 비율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중장년 1인 가구의 경우 자가 비율이 낮아 주거 불안정성이 높고 사회관계망이 낮아 심리적 고립을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솔빛나루역은 시가 서동탄역과 동탄역을 잇는 1호선 연장 구간 내에 신설을 건의 중인 역사로, 그간 시민들은 출퇴근 교통 불편 등 여러 교통 문제로 인해 역사 신설을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 시는 이러한 시민 요구와 더불어 1호선 연장(서동탄~동탄) 확정, GTX-A 노선 개통,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등 최근 주변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사업 추진 방식으로 ‘원인자 부담 방식’을 채택 및 제안했다. 이는 화성시가 역사 신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는 것으로, 중앙부처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 절차와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추후 국토부는 화성시가 수행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을 수행할 예정으로, 검증 결과 사업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 확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솔빛나루역 신설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큰 만큼 사업 확정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2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가 ‘수원뷰티페스타 2024(Suwon Beauty Festa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내외 기관·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뷰티페스타 2024’ 추진단 회의를 열고, 추진단의 역할에 맞는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추진자문위원회, 전시 주최사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2024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사업 기대효과와 추진 방향·전략 등을 확인했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리게 될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전시회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해 기초지자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수원 뷰티페스타 2023’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발전된 모습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수원시가 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수원뷰티페스타가 국제적인 박람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