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휘하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서막이 경기도를 넘어 전 세계로 울려퍼졌다.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의 개막식이 15일 광주시청 'WASBE 광장'에서 열리면서 관악 올림픽의 막을 올렸다.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청 'WASBE 광장', '남한산성아트홀', '남한산성 인화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관악기 연주가 울려 퍼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WASBE 주최사인 방세환 광주시장, 세계관악협회(WASBE) 콜린 리처드슨 회장 ,연합뉴스TV 성기홍 사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대한축구협회 이석재 수석부회장, 광주시도의원 등 내빈과 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 행사로는 광주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페니쉬 브라스, 미해군밴드의 앙상블이 연주됐다. 특히 미해군밴드가 아리랑을 연주하면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닷세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변방이었던 광주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메가 문화이벤트를 유치하면서 전 세계에 광주를 알리고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초석이 됐다. 또한 각종 규제로 문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의 서막을 알리는 사전 행사가 화려하게 열렸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광주시청 광장과 광주대로 일원에서 수천여 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퍼레이드와 에어쇼, K-MUSIC 페스티벌 등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의 성공 개최를 위한 특별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13일에는 청석공원 일원에서 특전사 고공낙하 퍼포먼스로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광주대로 일원에서 열린 군악 및 의장대 거리 행진 퍼레이드에는 수천여 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육군 군악대와 해군 군악대‧의장대, 해병대 군악대‧의장대 및 미8군 군악대와 전문 공연팀이 참여하는 거리 행진 퍼레이드가 90여 분간 펼쳐졌다. 특히, 14일에는 시청 상공 일대에서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고난도 곡예공연 에어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블랙이글스는 광주시청 하늘에 태극마크와 하트 모양을 그리는 등 고난도 기동을 선보이며 갈채를 받았다. 에어쇼 이후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K-MUSIC 페스티벌에서는 STACY, 골든차일드, 권은비, 정동하, 이무진, 알리, 진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29일까지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운영 수탁자를 모집한다. 이는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주간보호센터 포함) 민간위탁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른 후속조치로, 2026년 1월 예정인 준공일부터 향후 5년간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를 운영할 수탁법인을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 위탁 대상 시설인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향남읍 하길리에 위치하고 시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연면적 5,400㎡ 규모이다. 노인요양시설 100명, 주간보호센터 50명 등 총 15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위탁사무는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및 주간보호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무이며 2026년 4월 개관 예정이다. 수탁법인 모집 공고는 8일부터 29일까지이며 26일부터 29일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화성시청 중장년노인복지과 공공의료복지팀(☎031-5189-7430)에서 접수 받는다. 신청 서식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공시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문화체육 도시를 향한 방아쇠를 당겼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 하루를 앞둔 14일 대형을 갖춘 공군 블랙이글스 편대가 광주시청광장 상공을 가로지른다. 희뿌연 연기를 뿜어내며 펼쳐지는 곡예비행은 음악 반주에 맞춰 장엄함을 뽐낸다. 광주시 상공을 선회하는 블랙이글스의 편대는 독수리 모양으로 비행하기도, 독수리의 날개를 펼치는 모습을 연출하면서 광주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곡예비행을 선보인다. 블랙이글스가 수놓은 광주시의 하늘을 바라보는 광주시민들의 입에서는 연신 탄성이 터져 나온다.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개막식을 하루 앞두고 두 번째 사전행사가 광주시 하늘에서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방세환 광주시장이 유치한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라는 초대형 문화컨텐츠가 광주시민과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선보이기 하루 전 시민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전국 유일무이하고, 오직 광주시에서만 볼 수 있는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 공연이 ‘K-MUSIC 페스티벌’과 불꽃놀이를 통해 화려한 신고식을 시작으로 닷세간 광주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방세환 시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KPGA투어 영건 장유빈(22, 신한금융그룹)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서 프로 입문 첫 우승을 달성했다. 장유빈은 14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파72/ 7,460야드)에서 열린 ‘KPGA 군산CC오픈’(총상금 7억, 우승상금 1억 4천 만원) 대회 최종일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며 우승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한 장유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프로에 입문해 타이틀 방어전에서 우승해 프로 입문 첫 우승을 달성했다. 역대 군산CC 오픈 2연패 달성은 장유빈이 처음이다. 대회 2회 우승자로는 이수민(31, 우리금융)이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했고 2015년 프로 신분으로 우승했다. 또 주흥철(43, 데미플로)이 2014년과 2016년 대회 우승으로 2회 우승을 차지했다. 장유민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서 2024 시즌 KPGA 투어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임성재가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이어 장유빈이 ‘KPGA 군산CC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장유빈은 2라운드 때부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고지우(22, 삼천리)가 KLPGA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며 시즌 첫 우승과 통산 2승을 신고했다. 고지우는 첫 승과 두 번째 우승을 모두 강원도 산악지형에서 우승하며 산악코스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고지우는 14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4’(총상금 10억,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대회 최종일 버디 3개를 기록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친 고지우는 전예성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지난해 첫 우승 이후 1년 만에 통산 2승과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지난해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에서 첫 우승 이후 골프가 잘 안풀려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심정을 밝혔던 고지우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그 동안 마음의 짐을 말끔히 씻어 냈다. 2위 전예성에 1타 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고지우는 첫 홀부터 버디를 만들어내며 2위와 타수를 벌리며 시작했다. 고지우는 파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유지했고 9번 홀(파4) 버디를 성공시켜 2타를 줄였다. 고지우는 선두 조에서 함께 경기한 전예성과 이채은이 전반에 나란히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여름방학 특별전시 ‘함께 날아요, 우리’와 ‘태양 왕 수바’를 개최한다. 이탈리아에서 온 동화작가이자 아뜰리에리스타(레지오 에밀리아 예술 교육가) 쥬세뻬 비탈레의 전시 ‘함께 날아요, 우리’는 오는 9월 29일까지 센터 3층 아웃트로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작가는 무리를 지어 살며 몸짓으로 대화는 새들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가 성장하며 맺는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다. 전시 구성은 부모와 자녀를 주제로 한 ‘몸짓으로 대화해요’, 친구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함께 날아요’, 이웃과 함께 하는 방법을 공유하는‘새들의 생각’으로 나뉜다. 관람객은 새의 동작을 따라 하며 작품의 일부가 돼보기도 하고, 그림 도안을 활용해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전시에서는 작품 감상을 돕기 위한 보호자용 안내지와 어린이 도슨트의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한다. ‘태양 왕 수바’ 전시는 이지은 작가의 유아 베스트셀러 그림책‘태양 왕 수바: 수박의 전설’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28일까지 센터 로비층 모모라운지에서 열린다. 작품 감상 외에 주사위를 던져 이야기를 상상해보고, 스스로 새로운 전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광주시민을 하나로 뭉치게 한 방세환 광주시장의 문화 카리스마가 시작됐다.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인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의 개막을 앞두고 지난 13일 광주대로 일원에서 대한민국 육군 군악대, 해군본부 군악대와 의장대, 미8군 군악대 등 거리행진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날 광주시의 기온은 낮최고 33도(경안동 기준)를 기록하면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지만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많은 광주시민들이 광주대로를 가득메우며 퍼레이드를 보기위해 웅집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을 기원하며, 광주시민을 위해 준비한 1일 차 사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무더운 날씨보다 더욱 뜨거웠던 광주의 하루”였다고 말했다. 아시아에서 4번째이자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행사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노력이 3천여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광주시 곳곳에서 시작된다. 광주시는 한강 식수원을 끼고 있어 개발에 많은 장애를 안고 있어 수도권의 변방이라고 불릴만큼 개발이 더딘 도시였지만 방세환 시장은 광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고지우(22, 삼천리)가 지난해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에서 생애 첫 우승 이후 1년 만에 통산 2승 기회를 잡았다. 고지우는 13일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총상금 10억,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친 고지우는 이틀 연속 이동은을 따돌리며 2위 전예성에 1타차 단독 선두로 마쳤다. 지난해 생애 첫 승을 올리고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고지우는 KLPGA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의 청신호를 밝혔다. 신인 이동은에 1타차 공동 2위로 출발한 고지우는 첫 홀부터 연속 세홀 버디를 성공하며 이동은을 제치고 단독 1위로 시작했다. 고지우는 전예성의 추격에 공동 선두를 이어갔으나 9번 홀(파4) 버디를 추가하면서 1타 차로 따돌리며 단독선두로 마쳤다. 고지우는 전예성의 추격에 후반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각각 기록하면서 1타를 더 줄였고 전예성의 추격을 1타차로 제치며 경기를 마쳤다. 1년 만에 우승 기회를 잡은 고지우는 “작년에 운 좋게 첫 승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 수원서베이’가 지난 9일 이재준 수원시장의 성적표를 제출했다. 이재준 시장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시민 93.8%가 ‘5년 뒤에도 수원에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뜻깊은 소식"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78.5%), 통근·통학 환경에 만족한다(76.8%), 의료시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90.6%)”등 고무적인 결과가 많다고 말했다. 또 “‘시정에 만족한다’는 응답도 77.1%로, 모든 연령대에서 70%를 넘어섰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의 한결같은 헌신으로 맺은 열매”일 뿐이라며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다. 수원서베이는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지난 1월 19일까지 수원시 거주 18세 이상 시민 2041명을 대상으로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조사다. 이 시장은 이번 서베이를 통해 “시민들께서 시정에 무엇을 바라시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하나하나 빠짐없이 시정에 녹이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서베이는 수원이 나아갈 방향 첫 번째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우선 확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