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광주시는 2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세종대학교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산업의 중심이 될 첨단과학 기술인 국방, 항공우주, 바이오테크 연구단지를 조성해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고 연구개발 및 우수 연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첨단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래산업의 중심, 항공우주·국방·바이오테크 연구단지가 도척면 일원에 조성된다”며 “세종대학교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세종대학교는 시설 조성, 교육·산학 연구기관 유치, 스타트업·지역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의 역할을 이행해갈 계획”이라고 MOU관련 사항을 전했다. 그러면서 “도척·곤지암·초월 권역을 산업·관광 중심으로 발전시켜 지속가능성을 부여하기 위한 노력이 결과로 드러날 수 있도록,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지난 1일 TV조선 인터뷰에서 “국방연구소와 항공우주연구소에는 각각 중견기업 및 연구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민을 위한 복지와 안전을 현장에서 챙기며 민선8기 후반기 첫날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지난 1일 수원새빛돌봄 대상자 가정과 노송경로당, 화산지하차도 등 3곳의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집중호우가 예보돼 침수우려가 큰 화산지하차도를 방해 “출근길 장맛비가 오후 들어 잦아들었습니다만 여전히 빗방울이 오락가락한다. 지금까지 내린 비가 52mm,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10mm가 더 올 거란 예보”라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조금 전 현장에서 확인한 화산지하차도 배수 상태는 양호해 보인다”면서도 “밤사이 상황이 돌변할 수 있으니 유사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현장 안내를 따라주시길 바란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는 화산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호우시 시간당 강우량 등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상황에 따라 선제적으로 교통을 통제 및 대형 양수기를 투입 등으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하수관에 압력을 가해 배수할 수 있는 압송관을 설치하는 등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주요 업무 추진에 고생한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시장은 지난 1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민선8기 2주년 7월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오랫동안 해내지 못했던 일들을 지난 2년동안 하나씩 이뤄내고 있다”고 밝히고 “모두가 직원들의 값진 노고의 결과”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월례조회에 이어 前기획재정부 차관이자 서강대학교 석좌교수인 반장식 교수를 초빙하여 ‘민선8기 2주년에 즈음한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의 주제로 직원특강을 마련했다. 아울러 점심시간에 하은호 시장이 안동광 부시장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함께 배식봉사를 하며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군포시는 그간 ‘산본천 복원 통합하천 사업’의 국가사업으로 최종 선정, 원도심의 16개 구역 재개발 사업, ‘노후도시재정비특별법’ 통과, ‘공업지역정비 기본계획 수립’ 등 대규모 사업이 확정되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또한 시민 생활편의 증진과 복지증진에도 많은 성과를 보였다. 하 시장은 “앞으로도 군포에 산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힘, 라 선거구)이 지난달 25일 윤리위원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 과 함께 징계를 받았다. 박상현 군포시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윤리위원회에서 저를 포함한 국민의힘 소속 군포시의원 2명이 징계를 받았다”면서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박상현 의원은 “군포시의회의 소수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2명)에 대한 징계가 결정된 반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3명)은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았다”며 이는 “결과가 매우 편파적이고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군포시의회에는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설치되어 있고, 해당 위원회는 윤리위원회(군포시의원 9명으로 구성)에 징계 관련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박 의원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심의결과 5건의 징계 요구안 모두에 대해 '징계 없음'이라는 의견을 냈다. 심지어 일부 민주당 의원의 경우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서 '징계 사유 해당'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며 “군포시의회 회의 규칙에 따르면 군포시의회 윤리위원회는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결정은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철저히 무시했다”고 따져 물었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7월 1일 월요일 출근길, 시청사 정원을 지나 현관에 들어섭니다. 계단을 올라 비서실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집무실에 들어섭니다. 책상 위 수북한 서류 더미가 똬리를 틀고 저를 맞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1일 민선 8기 후반기 첫날의 표정을 자신의 SNS에 담았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2년간 그리 다정다감하지 못한 사람을 따라오느라 몸고생 마음고생 많았던 우리 직원들에게 고맙단 인사라도 전하려고”한다며 “오늘 첫 일정은 ‘직원들에게 커피 나눠주기’”로 아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25만 우리 시민 모두에게 커피 한 잔씩 대접하고픈 맘 굴뚝입니다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속 시원한 시정으로 보답드리는 게 도리겠지요”라며 “이후 일정은 모두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로 채웠다”고 했다. 이 시장은 “화산지하차도에서 장마철 침수 대책을 점검할 겁니다. 이어 새빛돌봄을 이용하시는 홀몸 어르신과 조손 가정을 차례로 찾아 여름철 생활 고충을 들을 거고요. 늦은 오후엔 노송경로당에서 무더위 쉼터 냉방시설을 점검하며 어르신들 안부를 여쭐 생각”이라면서 시민을 위한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2년 전 오늘 ‘가슴 뛰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특례시와 경북 봉화군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는 우호도시가 됐다. 수원시는 지난 6월28일 봉화군을 방문해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발전과 우호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시와 봉화군이 우호도시의 연을 맺었다. 봉화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모두가 부러워할 ‘시민 주도형 도농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기로 약속했다”면서 “인구 규모와 생활 환경, 경제 구조, 역사·문화까지 모든 게 사뭇 다른 우리이기에 서로의 빈 곳을 채우며 더 아름다운 상생을 이뤄낼 거라 믿는다”며 협약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20여 년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시절 봉화 공직자들과 ‘은어 축제’를 국가대표 여름축제로 키워냈다”며 “봉화의 명물인 송이를 주제로 체험전시관을 세우는 일도 함께 했고요. 그 오랜 인연이 새삼 뜻깊고 감사하다”고 ‘봉화의 추억’을 소개했다.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 16명과 박현국 봉화군수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대표단에는 수원시 간부 공무원은 물론 수원시의회와 수원시 통장협의회장 등이 함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천지를 뒤흔드는 호른의 웅장한 울림, 천사의 소리라 불릴 정도의 영롱함을 느끼게 만드는 플룻 등 관악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양한 음색이 경기도 광주를 중심으로 하모니를 이뤄 전 세계로 퍼져 나간다. 대한민국 최초로 관악기 올림픽이라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가 개막 보름을 남겨놓고 음악 애호가들에게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들뜨게 하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에서 열리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남한산성아트홀, 남한산성 인화관, 곤지암도자공원, 시청 다목적광장 등 수준 높은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볼 수 있다. 메인공연은 WASBE 예술위원회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이 참여해 메인공연과 강연, WYWO 프로그램, 프린지공연, 전시 등 관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개최로 광주시는 수도권 변방의 작은 도시에서 자연과 문화를 품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관악계 올림픽이라 불리는 WASBE 행사는 마이스(MICE) 산업처럼 고용 창출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 일반 관광 상품에 비해 수익성이 매우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29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 중 처음으로 마련된 빈소를 방문하여 조문하고, 30일 함백산 추모공원까지 고인의 길을 유가족과 함께했다. 정 시장은 “유가족의 의견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사태 해결까지 화성시는 유가족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 공무원들에게 사고 현장 수습이 완료된 이상 모든 행정력을 유가족에게 맞춰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는 희생자의 신원 확인이 완료되고 장례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아리셀 측의 보상과는 별도로 시에서 장례비를 선지급하고 추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가족들이 모여있는 모두누림센터에 장례지도사를 상주시켜 언제라도 장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으며,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유가족 대기실을 기존 5곳에서 12곳으로 늘리고 가족별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화성시 재대본에서는 유해화학물질이 소방수와 함께 바다로 유출되지 않도록 임시 저류조에 모아두었던 52톤의 폐수를 처리했으며, 환경부와 함께 화재 현장에 남은 전해액(염화티오닐) 1,200리터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뉴스영 김영식 기자) 2024년 KPGA투어 12번째 대회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총상금 7억)’ FR가 30일 인천 중구 클럽72CC(파71/7103야드)에서 열렸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와 KPGA투어 시드 2년(2025~2026년) 부여된다. 홍재경 아나운서가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우승자 시상을 위한 사회를 보고 있다.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년 KPGA투어 12번째 대회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총상금 7억)’ FR가 30일 인천 중구 클럽72CC(파71/7103야드)에서 열렸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와 KPGA투어 시드 2년(2025~2026년) 부여된다. 홍재경 아나운서가 챔피언조 선수들이 18번 홀에 진입하자 선수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