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년 KPGA투어 12번째 대회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총상금 7억)’ FR가 30일 인천 중구 클럽72CC(파71/7103야드)에서 열렸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와 KPGA투어 시드 2년(2025~2026년) 부여된다. 서요섭(28, DB손해보험)이 30일 7번 홀(파4) 그린에서 파 퍼트를 시도하기 위해 그린을 파악하고 있다. 서요섭은 지난 3라운드에서 버디를 낚았으나 이날은 아쉽게 보기를 범했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아트페어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막이 올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는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 95개 회원 화랑 600여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고 했다. 이재준 시장은 "40여 년 역사의 화랑미술제가 서울·부산 이외의 도시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수원컨벤션센터가 단순 대관이 아닌 한국화랑협회와 공동 주최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화려함이 눈부시고, 고즈넉함이 멋스럽고, 담긴 뜻이 심오하고, 따스함이 정겨운 2500여 작품들이 쉴 새 없이 눈앞에 다가오니까 '시선 둘 곳을 모르겠다"며 갤러리의 재미를 표현했다. 이어 "전시 구성, 작품 배치와 조명, 전시장 분위기까지 미술 식견이 넉넉지 않은 제가 보기에도 하나하나 품격이 가득하다"면서 "독특하고 세련된 기법의 회화, 조각, 판화, 사진을 여유롭게 감상하고, 마음에 와닿는 작품을 만난다면 구매할 수도 있다"며 이번 전시의 매력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번 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D-20일을 앞두고 방세환 광주시장이 방송에 출연하며 집중 홍보에 나섰다. 방세환 시장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계관악컨퍼런스라는 국제 행사를 앞두고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도시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며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바쁜 방송일정을 소화하면서 "광주에 대한 중앙 언론과 각계각층의 관심에서 ‘광주시 브랜드가치 향상’이라는 궁극의 목적을 달성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시정의 주요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방송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청내에서 업무를 챙긴 후 OBS 생방송 뉴스에 출연했고, 화요일 녹화한 KBS 1TV 인사이드 경인이 방영되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방송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모니터링도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광주를 알리고 자랑할 수 있는 성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다가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 시작으로 집중호우가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재준 수원시장이 폭우에 대한 예방을 시민들과 함께 대비하기를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골목골목 지나시다 흙과 낙엽, 담배꽁초로 꽉 막힌 빗물받이를 보시면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신고는 이웃 사랑"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요즘 장마는 ‘도깨비 장마’랍니다. 폭염이 이어지다 좁은 지역에 느닷없이 폭우가 쏟아지니 종잡을 수 없다는 뜻"이라며 재치있게 표현했다. 이 시장은 "갑작스레 큰비 내리는 날 빗물받이가 제 역할을 못 하면 빗물이 모여 어디로 흘러들지 알 수 없다. 반지하에 사시는 우리 이웃의 창문으로 들이칠 수도, 지하 주차장에 빼곡한 차량을 순식간에 ‘침수 자동차’로 만들 수도 있다"며 이웃을 위해 신고해 달라고 에둘러 말했다. 한편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30일 토요일은 대체로 흐리고 낮(12~15시)까지 비가 2~7미리 내린다고 예보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극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화성시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들과의 연대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9개 단체 4115명으로 구성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발족했다. 현재까지 △아리셀 공장 △피해가족쉼터 △추모공간 △피해통합지원센터 등에서 사고현장 재난구호와 유가족 지원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가 많아 활동인원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27일 추모공간이 동부출장소와 동탄출장소에 추가 설치되는 시점에 맞춰 각각 봉사자들을 배치할 예정이며, 재난상황 극복을 위해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위기상황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신은 가뭄에 단비와 같다”며, “시에서도 유가족들이 빨리 안정을 되찾고 장례를 치를수 있도록 법률, 심리상담 지원 등 모든 면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장례지원과 관련해 “화성시와 경기도는 장례부터 발인까지 모든 상황을 수시 점검하며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관련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가족 지원 현황과 관련해서는 “화성시는 유가족 대기실 5곳과 지원실 1곳, 상담실 1곳 등 모두 7곳의 피해 가족 쉼터를 마련해 두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유가족이 공항에 도착하는 시점부터 지원팀과 통역 인력이 모든 순간을 밀착해 지원하고 있다”며, “희생자 가족이 공항에 입국하면 신원확인을 위한 DNA를 채취를 위해 관내 경찰서로 유가족을 인계하고, 검사를 마치면 시청 옆 모두누림센터에 시에서 마련한 피해 가족 지원실에서 희생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말했다. 이어 장례지원과 관련해서는 “시가 마련한 5개소 장례식장에서 유가족 뜻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희생자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분들의 가늠할 수 없는 슬픔에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5일부터 시청 1층 로비에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이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박상현 군포시의원은 "우리 국민의힘을 정체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정당으로 만들고 싶다"면서 "국민의힘의 청년들에게 신뢰받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정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박상현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과 함께하는 국민대변인’을 시작으로, 정책 해커톤에 입상해 ‘국민의힘 제1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을 역임.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중앙공약개발단 자문위원‘이라는 직책을 받았다. 하지만 박 의원은 "그에 맞는 역할을 부여받지 못했다. 이러한 경험 속에서 저는 깊은 문제의식을 느꼈다"면서 "우리 당의 청년들이 이슈화 이벤트에 일회성 소모품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능력을 인정받고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훌륭한 인재들이 당의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우리 당이 발전하는 길이라고 믿는다"며 "공정과 상식의 윤석열 정부는 국민 모두가 노력하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신면 전곡리 공장 화재피해 관련해 브리핑을 통해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합동분양소를 설치했다. 이상길 화성시 재난안전 대책본부 통제관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총 31명으로 사망 23명, 중상 2명, 경상 6명으로 집계됐으며 현재 한국인 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사고 현황을 밝혔다. 다만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인원에 대해서는 유가족과의 DNA 검사 및 대조를 통해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통합지원센터에서 시는 피해자들과 유가족분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심리지원 및 상황전파를 실시하게 되며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 △경기도 등은 중앙부처와 연락체계 유지 및 통합지원을 △소방서는 인명피해와 화재사고 조사를 △경찰서는 피해자 신원파악과 화재원인 조사를 △법무부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에서는 외국인 인적사항 피악과 유가족 비자 및 입국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유가족 지원현황은 희생자 상당수가 외국인임에 따라 시에서 신원파악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모두누리센터 2층 세미나실에 피해가족 지원실을 마련한다. 또한 희생자 별 담당자를 지정해 장례 종료시까지 1대1 지원 체계를 유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10시 30분 경 전곡리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 이번 화재 원인은 아직 불명으로 10시 54분 소방대응 2단계 발령 후 현재 소방차 및 중장비 등 63대의 장비와 소방 124명을 포함한 159명의 인력을 동원해 화재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정 시장은 화재직후 연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피를 지시하는 한편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외부활동 자제를 알렸다. 또한 정 시장은 하천으로 통하는 배수문을 닫아 화학물질이 섞인 소방수가 하천을 통해 바다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2차 피해를 방지할 것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여 중상자 및 유가족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밖에도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여 화재 상황에 대응하고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를 맞아 시는 소방당국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며, “인명피해에 따른 행정지원 및 연기로 인한 인근주민 피해방지 등 시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WASBE(World Association for Simrhonic Bands and Ensembles)는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주관하는 세계 심포닉 밴드 및 앙상블 협회로써 윈드 밴드 지휘자, 작곡가, 연주자, 출판사, 교사, 악기 제작자 및 윈드 음악 친구들로 구성된 유일한 국제 기구다. 올림픽을 주관하는 IOC, 월드컵을 주관하는 FIFA와 같이 WASBE는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주관하는 협회다. 2년마다 50여 개 회원국을 돌며 2년마다 개최하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경기도 광주시에서 열린다. 수도권의 변방에서 세계속의 광주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음악인들의 축제가 시작된다. 대한민국 역시 많은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동아시아의 작은 나라가 아닌 이젠 전 세계의 문화와 스포츠를 넘어 산업 전반에 걸쳐 거대한 나라가 됐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은 메가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면서 더 빠른 경제 성장을 이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1988년 하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02년 한일월드컵,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8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 6번째로 스포츠 그랜드 슬램을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