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대표단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혁신적 도시재창조 정책 해외 선진도시 성공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일본 2개 도시를 방문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자치단체 시장·군수님들과 일본 출장일정을 모두 마치고 광주로 돌아가기 위해 나리타공항에 있다"며 귀국길 메시지를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표단은 폐창고를 문화복합시설로 리모델링한 가나가와현 아카렌카 창고 방문을 시작으로 도쿄의 미나토 롯폰기힐스, 미드타운, 미야시타 공원, 장난감박물관, 도시마구청과 요코하마 에어캐빈 등 도시 재생의 성공사례 8곳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일정을 마친 방세환 시장은 "요코하마 국립대 윤장식 교수님으로부터 일본의 도시재생과 재개발 성공사례에 관한 강의를 듣고 현장을 직접 살펴봤고, 협의회 차원의 교류를 위해 윤덕민 주일본 대한민국대사와의 미팅, 가나가와현청 방문 등 바쁜 사흘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일본의 도시개발이 우리나라와 유사한 점도 있었지만, 우리의 경우 사업성과 속도를 높이기 위한 공동주택 개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일본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설정한 방향성에 맞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해 전국 1100여 개의 축제중 30년 넘게 이어오는 축제는 전체의 7% 채 안되고 10년이 채 안되는 축제도 64%에 이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축제에 대한 고민과 성장을 위한 지자체의 고민이 심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광주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으면서 지속 가능한 축제인 '퇴촌 토마토축제'가 이번 주 스물두 번째로 선보인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12일 KBS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어디서나 나오는 토마토로 20년 넘게 지속 가능한 축제로 뿌리내린 '퇴촌 토마토축제'의 지속 가능한 성공 비결을 밝혔다. 인터뷰에서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느냐?"라는 질문에 방세환 시장은 "퇴촌 토마토축제'가 22회를 맞는데 올해는 거리축제로 전환을 해서 시민들과 수도권 주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많이 만들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즐거움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방문객 수도 30만 명을 예상하고 있다. 오랜 전통과 맛을 갖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오실 거라고 기하고 있다"며 자신했다. 이어 퇴촌 토마토 축제의 기획의 배경을 묻는 질문에 "퇴촌 같은 경우는 수도권 2600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기적, 그곳이 바로 화성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적이라는 단어의 뜻은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이한 일'이라고 한다"며 화성시가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가 일자리 창출 성과를 앞세워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근 10년간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정명근 시장은 "우리 화성시의 노력과 그동안의 성과는 기적이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문화일보의 기사를 인용해 "인구증가, 종합경쟁력, 평균 연령, 지역 내 총생산, 제조업체 수, 인구50만 대도시 중 고용률 모두 전국 1위를 달성했다"면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시의 성과, 함께 보시죠!"라며 시의 성장을 자랑스러워 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0일 화성시근로자복지관 4층 세미나실에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성특례시민헌장 제정을 위한 핵심 키워드 선정과 특례사무 발굴 및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특례시민헌장 제정의 중요성과 추진 절차를 준비위원회 위원들과 공유하고, 준비위원회 위원들은 △미래 △균형 △혁신 등 미래지향적인 키워드와 △나눔 △포용 △공동체 등 시민들의 화합과 협력을 강조하는 키워드를 선정했다. 향후 시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키워드와 의견을 바탕으로 헌장을 구성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특례시민헌장이 제정할 방침이다. 또한, 6월부터는 '화성특례시 서포터즈'를 모집해 특례시민헌장 제작, 출범식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10월에는 특례시 토론 및 강연회를 개최해 특례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박형일 소통행정국장은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특례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2025년 1월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가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 개최로 미술시장의 불균형 해소를 도모한다. 시는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 개최를 앞두고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황달성 한국화랑협회 회장 및 관련인사들이 참석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열릴 전시에 대한 개요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79년부터 진행해온 화랑미술제의 노하우와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하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인프라를 접목시켜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고 전국 각지의 95개 갤러리가 모여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원 등 경기 로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Suwon in My Mind 展'에서는 수원시를 주제로 수원의 랜드마크를 주제로한 작가의 작품도 전시돼 수원 지역 작가의 기회를 열었다. 이번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키비주얼은 바람개비를 모티브로 역동적인 수원특례시에서 새로운 문화 축제가 탄생하는 모습을 시각화 했다. 문살 모양의 변주 그래픽은 한국화랑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는 오는 7월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을 앞두고 지난 5월 21일과 30일(송부동), 22일(군포2동), 28일(대야동) 각 동의 통장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주민 설명회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1년 8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1월 준공되었으며, 정식 개소식 및 운영은 9월이나 7월 중 사전 시범운영 예정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지역보건법」에 명시된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읍·면·동마다 1개씩 설치 가능하며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기능 특화 보건기관’으로 진료와 예방접종 기능은 없으나 전문인력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상담 및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증진 전담 보건기관을 말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범운영에 앞서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 소개와 운영 핵심 원리인 주민 참여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주요내용으로는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 △기존 보건소와의 차이점 △사업운영 방향 △차별화된 건강생활지원센터 장비 소개 △주민참여 활동 사례 등을 공유했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정신건강 관련 사업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의원(국힘, 라선거구)이 지난 4일과 5일 열린 제274회 군포시의회 정례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와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통해 ‘군포시 청소년 창의·인성교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군포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군포시 청소년과 관내에 있는 학생들에게 창의·인성교육 및 발명교육을 지원하여 청소년과 관내에 있는 학생들이 과학 윤리성을 가지고 도덕적 판단을 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군포시 청소년 창의·인성교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고 “산하 공공기관 및 관내 중소기업에 ESG 경영 도입과 활성화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군포시 산하 공공기관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들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기업가치를 비재무적 성과지표로 나타내어 투자 유치까지 이루어 낼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군포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군포시에 지적재산권(IP) 교육인 특허 교육이 잘 이루어져 군포시 청소년 및 학생들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 열두 번째 대회인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가 오는 6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 예선: 6,652야드 / 본선: 6,56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현세린(23, 대방건설)이 9번 홀(파4) 그린에서 홀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현세린은 그린옆 프린지에서 세번째 샷이 짧아 다시 어프로치를 하면서 보기 퍼트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 큰 실수 없이 보기 퍼트로 막아야 하기 때문에 홀을 바라보며 거리 계산을 하고 있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이 지난 8일 화성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4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비 동부권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의대 정원 규모 확대와 입시 관련 이슈로 수험생과 학부모 여러분의 어려움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발표된 의대정원 규모 및 입시 관련 이슈로 혼란이 가중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정성민 소장(前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이 2시간에 걸쳐 2025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 분석 및 대학별·지역별 수능 합격선에 대한 분석 정보를 제공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입시생들이 정확한 입시정보를 기반으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2024 화성 진학설명회'를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수도권 14개 주요 대학의 입학 전형 변화와 주요 정보를 전달해 드렸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또 "앞으로도 화성시는 시민들의 고민이 있는 곳에 항상 함께하겠다"면서 "오는 8월에 30여 개 주요 대학이 참가하는 대학 입학정보박람회가 계획되어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민지가 KLPGA투어 새 역사를 작성하면서 통산 19승의 우승상금 전액을 기부한다. 박민지(26, NH투자증권)가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1600만 원)대회 최종일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시즌 첫승과 통산 19승을 대회 4연패라는 대기록으로 작성했다. 박민지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2024시즌 최은우의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이예원의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세 번째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고 개인통산 네 번째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만들었다. 박민지는 9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6,56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에 버디 3개 보기 1개를 솎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스코어 13언더파 203타를 친 박민지는 KLPGA투어 최초로 동일대회 4연속 우승기록을 작성하고 동일대회 최다 우승 타이 기록(4승)을 세웠다. 박민지는 KLPGA투어 타이틀 방어 성공 부분에서 2020년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2022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년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