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오수면이 녹음기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시기를 맞이하여 지난 7월 말부터 도로변 화단 및 가로수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오수 진입로 화단 19개소 17,000㎡와 가로수가 식재된 상신촌~의견공원 등 14개 구간 총 34.7㎞에 대하여 풀베기 작업과 덩굴 및 맹아 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요 도로변의 쾌적한 경관 조성과 지역 주민뿐 아니라 지역을 방문하는 운전자의 안전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길영 오수면장은 “지속적인 도로변 잡풀 및 가로수 덩굴 제거 등 경관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 통행에 불편함을 없애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야외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아파트와 공원 등에 설치된 주요 어린이 활동공간 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일 환경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어린이 활동공간이란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서 아파트 및 공원에 설치된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등이 포함된다. 코로나19 예방 일환으로 관내 주요 실외놀이터 4개소를 선정 후, 이번 점검을 실시하였다. 지도‧점검은 시설물에 대한 부식 및 노후화 여부 확인, 도료‧마감재의 중금속 검출 여부 조사, 실외시설(토양, 모래 등)에 대한 중금속(크롬, 카드뮴, 수은 등) 및 기생충 검출 여부 확인 등으로 이뤄졌다. 시료를 채취해 전문 검사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관리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환경보건법 제23조 규정에 따라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준수하도록 개선을 명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생활하는 어린이 활동공간에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유해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과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박범영)이 지난 2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임실군 주요 축산현장을 방문하여 축산농업인을 위로하고 농업인 안전사고와 축산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임실군은 3주 연속 30℃가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축산인들의 건강과 폭염기 가축들의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증체량과 산유량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다. 한우농장의 경우 빅테이터 기반 대가축 자동발정탐지 시스템 도입을 통해 번식효율 및 증체효율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고온기 축사의 안정적인 기후변화대응 환경 시스템이 없다면 수정률 감소 등 부수적인 생산비 절감 효과는 미미하다며 작은 환경관리 실천이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좌우된다며 현장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인근 젖소농장의 경우 산유량 감소 및 고온 스트레스 피해 노력 결과 가축 폐사율 제로 실천을 성실히 잘 이행하고 있다. 그러나 축사 안개분무시스템 도입을 통한 고온 피해 예방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축사 내 공기의 흐름을 잘 감지하고 자연환기 시스템과 연계한 인공 환기공조시스템의 접목이 중요하다고 조언하였다. 안개분무시스템을 활용하여 축사 내 기류 시스템을 이용한 온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간판 개선 공모사업에 지원, 지난 7월 최종 선정되어 오수 시가지 일원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오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1.2km 여 구간에 건물 80개 동 109개 업소의 간판을 교체한다. 군은 사업비 총 4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1개 업소당 최대 40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오수 지역의 전통적인 테마에 어울리는 오수개 상을 반영하여 창의적인 건물 입면 디자인과 거리 환경 개선으로 명성 있는 시가지를 구현할 방침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먼저 건물주와 점포주, 오수 상인회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자발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했다. 전문 디자이너 컨설팅으로 간판 디자인이 각 업소의 특징을 나타내면서도 오수만의 테마 거리를 창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성공적인 주민 주도사업이 될 수 있도록 주민협의회에 지속적인 행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종료 후에도 미관의 조화를 위해 상인회 차원의 정기적인 개선사업 회의를 통해 간판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간판개선사업과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구 오수역 주변 경관 정비 사업과 도시재생 인정사업, 오수 행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국립임실호국원은 5일 호국원을 찾는 유가족 및 방문객에게 편안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충령당과 묘역에 음악 송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호국원은 국립묘지 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피아노 연주곡, 클래식 등 음악을 송출함으로써 유가족 및 참배객의 마음을 달래고 편안한 참배 분위기 조성에 기여 할 예정이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박영숙)은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립묘지, 친숙하고 편안한 국립묘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8월5일(목) 전북청 무궁화아트홀에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서비스향상을 위해 무궁화아트홀에 작품을 전시(‘피어나다’, 8.2-9.3)하는 서양화가 ‘윤미선’작가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이번 초대작가인 윤미선 서양화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 예원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양화 기초전담교수를 역임하였고, 개인전 9회를 비롯하여 단체전, 전라북도 미술대전 대상 외 다수 수상하였다. 또한, 한국 미술협회 서양화 분과이사, 전북 미술협회 서양화 분과위원장, 독립큐레이터, 문화예술교육사로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윤미선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연의 생명적 이미지와 인간의 ‘심상(心象)’에서 표현되는 내적인 이야기를 캔버스에 차용하여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유기적 이미지와 결합, 심상(心象)의식을 작품 속에 표현하고자 하였다. 전북경찰청은 도민과 함께 문화적 공감을 이루고자 현재, 본관 1층 갤러리 ‘무궁화아트홀’ 에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으며, 내방하는 도민들과 소통의 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국제로타리 제3670지구 사선대로타리클럽(회장 김인기)이 지난 2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백미 10kg 30포를 관촌면행복보장협의체에 전달하였다. 사선대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과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자원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김인기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배경한 관촌면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선대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고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기온상승으로 악취 민원이 급증하는 하절기를 맞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악취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악취 우려 사업장에 대하여 이달 20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악취농도가 발생하는 악취 민원 주요 지역 10개소를 선정하여 점검을 실시해 악취농도가 높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악취 포집을 병행하고 있다. 악취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악취방지법에 따라 처분한다. 점검 분야는 악취배출시설 설치사업장의 신고 여부와 시설사항 확인은 물론 악취 배출원 밀폐 여부 등 관리상태, 악취 저감제 살포 여부 및 악취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군은 폭염이 지속되는 하절기에 펼치는 집중점검인 만큼 행정지도를 우선으로 하면서 중대한 위법 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기온이 높은 하절기에는 여전히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생활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지역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를 구축한다. 군은 올해부터 군민들의 수돗물 안전을 위해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실시간으로 수질‧수압‧유량 등을 감시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수돗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국비 24억원 등 총 3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 7월에 착공하여 내년 12월에 완공된다. 세부적으로 각종 수질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소규모 유량계, 스마트 미터링계, 스마트 수압계 구축, 수질오염에 따른 위기 대응을 위한 관세척(Flushing) 작업, 실시간 수질 감시 및 관리를 위한 재염소 설비, 정밀여과장치, 수질측정장치 구축, 수돗물 신뢰 제고를 위한 워터 케어 서비스, 운영시스템 개량 구축 등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반 시설이 구축되면 유량과 수압, 잔류염소, 수질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다. 수질에 이상이 생기면 경보를 발령하는 등 자동으로 관리가 가능해져 군민들에게 안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남원을 찾는 피서객에게 청결한 피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종합관리 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시는 8월말까지 추진되는 쓰레기 종합관리를 통해 국립공원을 포함하여 피서객이 몰리는 하천, 계곡 등 자연발생 유원지, 야영장 등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리산 국립공원 등 주요 피서지는 쓰레기 수거차량 증회운행 및 쓰레기처리 상황반, 청소기동반, 자원관리도우미 등을 운영하여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적시수거 되도록 할 것이며, 주요 피서지에 분리수거대, 음식물 수거통 등 쓰레기 수거용품 비치 및 쓰레기 배출안내 현수막, 이동식CCTV 등을 설치하여 피서객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유도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바른 피서문화 조성을 위하여 쓰레기 되가져가기, 종량제봉투 사용하기 등 각종 현지 캠페인 진행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적극 운영하여 피서지 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한다. 그 밖에 피서지 내 공중·간이화장실 100개소도 관리 대상에 포함시켜 청결상태유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