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 조성을 가속화하고자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8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 류임철 행정부시장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예상 쟁점,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예산을 제외한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를 전년 확보액 7,927억 원 보다 10% 상향한 8,720억 원으로 설정했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기반조성 등 시정방향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전략적 신규사업 발굴에 목표를 두고, 이를 위해 핵심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 발굴한 내년 주요 신규 국비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충청권 인공지능 메타버스 융합클러스터 구축 ▲세종 C-ITS 구축사업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치유농업 복합센터 건립 사업 등이다. 또한, 세종-안성고속도로 등 대규모 국비가 투입되고 있는 국책사업과 지식산업센터 건립, 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공사의 전기굴절버스 이모티콘과 세종특별자치시의 캐릭터인 젊은세종 충녕을 콜라보한 “충녕이와 함께하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녕이와 함께하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이모티콘은 공사에서 대표적으로 운행중인 전기굴절버스와 세종시의 충녕캐릭터를 콜라보하여 생동감있고 개성있게 표현했으며,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살아있네’ 등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표현을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으로 제작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2만7천5백명에게 이모티콘을 선착순 무료 배포할 예정이며, 2월9일 오후2시부터 23일까지 공사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추가하여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채널을 추가하여 이모티콘을 제공함으로써 세종도시교통공사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비대면 시대에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사의 유익한 소식을 전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귀여운 이모티콘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한걸음 더 다가가 소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혁신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친환경·포용·공정(ESG) 경영을 선포하고 ESG 경영 확산에 나선다. ESG 경영은 경제발전 과정에서 발생한 계층 간 불평등과 환경오염, 부정부패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우리 정부에서도 K-ESG 가이드라인을 제정·공표하는 등 공공기관의 적극적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TP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대응과 기관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지난 1월 ESG 경영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실행과제는 세종 ESG 기업 경영대상 신설, 지역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세종산업기술단지 녹색건축 인증 추진, ESG 경영공시 적극 이행 등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지역 내 ESG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ESG 경영 선언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경영 추진, 지역사회 상생의 사회가치경영 선도, 노사협력, 투명 경영 실천 등 임직원 모두 ESG 경영 활동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세종TP는 ESG 경영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구성해 ESG 실행과제를 점검하고, 발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미래세대가 환경문제에 대한 실천적 지식, 태도,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생태감수성, 지구공동체 역량을 갖춘 생태시민 양성을 비전으로 하는 ‘2022년도 학교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 미래세대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관계에 대한 이해 제고와 학교 주체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등 학교환경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환경교육 기반 구축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학교환경교육 강화 ▲학교환경교육 실천 의지 및 분위기 확산의 3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첫째, 지속가능한 학교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기후위기 대응 수업자료, 교육과정을 재구조화하고 핵심 내용 체계를 제시하는 내용으로 초·중등 각 1종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교원 10명 규모로 기후위기 탄소중립 지원단을 구성해 111실천운동(매주 1일은 1회용품을 1번도 사용하지 않기) 홍보 및 탄소중립 시범학교 상담 지원, 학교환경교육 운영 방안 협의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둘째, 기후위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토지 개발과 보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고자 ‘알기쉬운 개발행위허가 업무처리 리플릿’을 제작해 읍·면·동에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개발행위허가제도는 토지 개발과 보전을 조화롭게 유도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국토의 계획적 관리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하지만, 개발행위허가제도에 대한 이해도 낮아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형질을 변경하는 등 불법사항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불법사항으로 난개발의 시초가 되고 인접지역의 피해를 초래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시는 개발행위허가제도를 리플릿으로 제작해 안내에 나서기로 했다. 개발행위허가 대상은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 채취 ▲토지분할 또는 녹지지역에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가 해당되며, 대부분 건축물의 건축에 따른 토지형질변경이 대상이다. 이익수 도시개발과장은 “개발행위허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민원인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 앞으로 주민들 눈높이에 맞춘 허가업무처리를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연동면은 이날 점검에서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난방시설 점검뿐만 아니라 전기, 가스, 소방 등 일상생활에서 준수해야 할 항목이 담긴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방역수칙 준수 홍보도 병행했다. 윤석춘 연동면장은 “매월 4일은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라며 “안전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율 안전점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3일부터 관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올해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접속 후 카드발급 선택(만 14세 이상, 본인인증수단 소지자)하면 된다. 또한, 문화누리 모바일 앱 실행 후 카드발급 선택(만 14세 이상, 본인인증수단 소지자)하거나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발급받은 카드는 유효기간까지 사용이 가능해 카드발급 후 재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지원금을 모두 소진했다면 본인충전기능을 활용해 할인가맹점에서 계속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맹점도 확인이 가능하다. 지역주관처인 세종시문화재단은 3월부터 문화·체육·여행 신규 가맹점 공고를 통해 가맹점을 발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신규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공개경쟁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를 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공무직 및 특수운영직 근로자는 10개 직종 총 171명이다. 직종별로는 ▲교무행정사(일반) 3명 ▲교무행정사(고졸) 1명 ▲교무행정사(장애) 2명 ▲조리실무사 84명 ▲초등돌봄전담사 19명 ▲전문상담사 4명 ▲특수교육실무사 27명 ▲간호사 4명 ▲취업지원실무사(특수) 2명 ▲시설관리원(일반) 18명 ▲시설관리원(고졸) 1명 ▲시설관리원(장애) 1명 ▲교육복지사 4명 ▲임상심리사 1명이다. 이번 시험의 원서접수 결과 총 3.8대1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직종별 경쟁률은 △교무행정사(일반) 76.3대1 △교무행정사(고졸) 6대1 △교무행정사(장애) 3대1 △조리실무사 0.69대1 △초등돌봄전담사(일반) 9.5대1 △전문상담사(일반) 3.5대1 △전문상담사(장애) 1대1 △간호사 15.5대1 △간호사(장애) 1대1 △취업지원실무사(특수) 2.5대1 △시설관리원(일반) 3.1대1 △시설관리원(고졸) 0.6대1 △시설관리원(장애) 1대1 △국제교육코디네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2주 더 연장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2월 6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오는 7일 0시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거리두기 2주 연장 결정은 전국 확진자수가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되며 1월 3주차부터 확진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한데 따른 조치다. 이번 연장 기간 중 사적모임 인원 규모는 종전과 같은 6인으로 유지하며, 식당‧카페 이용 시 접종완료자 등을 포함해 6인까지, 미접종자 1인은 단독 이용만 가능 규정도 지속 적용된다. 다중이용시설 제한, 행사·집회 및 종교시설 등도 기존 기준 그대로 유지된다. 유흥시설 등,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은 21시까지, 오락실, 멀티방, PC방,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은 22시까지로 운영이 제한된다. 시는 설 연휴 이후 관내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신속·정확한 방역 대응 시스템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변화된 검사체계에 따라 세종시청·세종시보건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4일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응시원서 현장접수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교원치유지원센터(세종시교육청 옆 건물 스마트허브1 3층, 주소: 세종 한누리대로 2150)에서 실시한다. 또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에서 온라인접수도 가능하다. 전년대비 변경사항은 중졸 검정고시 시험선택 과목 중 정보 과목이 추가 된다는 점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급적 온라인으로 원서접수를 권장하며, 방문 접수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시험 장소는 3월 25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일은 4월 9일, 합격자 발표는 5월 10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에서 발표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전국 동시에 시행되는 검정고시는 지역 제한이 없으므로 본인이 원하는 지역의 시·도교육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