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가을을 맞아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등산 등이 활발해지는 가을철은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가 지속되기 때문에 관절 건강에는 악영향을 미치기 쉽다. 실제로 가을 추위에는 관절 주위의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며 관절이 경직되기 때문에 크지 않은 충격에도 부상이 발생한다. 부상이 심할 경우 퇴행성 관절염과 같은 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관절을 감싸고 있던 연골이 손상되거나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이 손상돼 염증과 통증을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노화로 인한 연골의 퇴행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지만, 최근에는 외상에 의한 골절이나 인대 손상, 질환과 같은 원인에 의해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관절염 초기에는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한 날에만 시큰거림과 함께 뻐근하고 묵직한 통증이 발생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일어날 때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다. 만약 이를 방치하여 말기까지 이어질 경우 관절이 변형되고 밤에도 통증이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증상 초기 올바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초, 중기에는 주사, 약물,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줄기세포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통증을 줄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건조한 대기와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시기다. 알레르기 비염은 전 인구의 10%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감기와 증상이 유사해 인지하지 못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연속적인 재채기와 맑은 콧물, 만성적인 코막힘 그리고 눈, 코, 귀에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재채기와 콧물 증상은 일반적으로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심했다가 오후가 되면서 잦아드는 경향을 보인다. 증상이 지속되면 두통 및 피로감을 자주 느낄 수 있고 눈 충혈, 후각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합병증으로는 중이염, 부비동염, 인후두염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 일 년 내내 증상을 보이거나 환절기와 같은 특정 시기에만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꽃가루, 진드기 등이나 동물의 털, 음식물에 민감한 경우가 많다. 이처럼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을 알레르겐이라고 한다. 정상적인 몸에서는 알레르겐이 호흡기 점막에 의해 대부분 걸러지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독소로 유입되어 알레르기 비염이 발생 및 악화된다. 알레르기 비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오토실리콘이 자사 개발 전기차용 배터리 관리 칩셋 ‘BMIC(Battery Management Integrated Circuit)’ 칩셋 2종이 국제 기능 안전 표준에 따른 ASIL-D 제품 인증을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받았다고 7일 밝혔다. BMIC 칩셋은 총 3년여의 개발 기간에 걸쳐 개발됐다. 오토실리콘과 SK온, 티유브이 라인란드 3사가 세계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ASIL-D 개념을 창출하고 구현하기 위해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설계, 검증, 신뢰성 시험 등의 개발 전체 과정에서 관여했다. ISO 26262가 요구하는 일련의 절차와 안전 분석등의 요구 사항을 제품 개발에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국제 인증 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가 1년 8개월의 기간동안 두 칩셋에 대한 ‘Functional Safety Assessment’를 진행, ASIL-D 인증을 받았다. 해당 칩셋은 고도의 기능 안전 개념과 배터리 셀 전압측정 정밀도, 고속 통신 속도, 배터리 관리시스템의 부품 절감 효과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칩셋 개발 인력의 70%가 티유브이 라인란드의 국제 기능 안전 엔지니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온더플래닛이 전사 직원들의 사기를 독려하고 내부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2 전사 가을 워크숍을 지난 9월 29일 개최했다. 종합 광고 대행사 온더플래닛은 2020년 4월 창립 이후 유한킴벌리, LG유플러스 등 국내 주요 브랜드와 다수의 캠페인을 진행하며 급격하게 성장했다. 온더플래닛의 전체 직원 수는 올해 9월 말 기준 4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 활성화 및 상호 이해 제고를 통해 협업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당일 프로그램은 △4MAT 팀 커뮤니케이션 교육 △팀빌딩 프로그램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북카페 채그로에서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4MAT 팀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진행했다. 전사 인원에 대해 구성원 개인의 성향과 업무 유형을 파악하는 4MAT 검사를 사전 실시했으며, 당일 교육은 진단 결과에 대한 분석과 커뮤니케이션 실습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각기 다른 업무 성향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요소, 협업 포인트 등을 파악하고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오후 팀빌딩 프로그램은 내부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일반적으로 현대인들은 고질적으로 자세에 불안함을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앉아서 생활을 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해서 과거처럼 평소 활동량이 많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자연히 몸이 굳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허리를 꼿꼿하게 펴지 못하고 구부정한 자세는 현대인들의 고질적인 자세 불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자세는 구부정한 모양으로 보기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자세가 불안하면 척추나 목뼈 등에 골격 변형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는 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사람의 척추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배열을 형성하는데, 해당 배열이 구부정한 자세 습관으로 인해 변화가 생기면 추간판이 척추를 탈출해 신경을 자극하고 통증이나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인 추간판탈출증, 즉, 디스크가 발생하게 된다.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 일반적으로 증상 초기에는 가벼운 치료로 다스릴 수 있으나 질환을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게 되고, 상황에 따라서는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치료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체형이 변형하게 되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관절 연골은 재생되지 않고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마모되는 특성이 있다. 이 때문에 나이가 들면 체중을 지탱하는 무릎 관절이 손상되고,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게 된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무릎 관절을 많이 사용한 중장년층에게서 주로 나타나지만, 젊은층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질환이다. 젊은층에서 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릎 관절을 손상시키는 과도한 운동을 비롯하여 식습관의 변화로 나타난 비만이 있다. 특히 갑작스럽게 충격을 받거나 지속해서 손상이 가해지면 연골이 닳아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는 증상을 보이다가 질환이 진행되면 양반다리를 하면서 자세를 바꿀 때 무릎 통증이 생기고, 이유 없이 무릎이 붓기도 한다. 이를 계속 방치하면 움직이지 않아도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고, 연골이 닳아 없어져 마찰음이 생기기도 한다. 이는 잘못된 자세나 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통증을 줄일 수 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나이키코리아가 10월 11일 ‘세계 소녀의 날’을 맞이하여 모든 아이들이 평등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나이키의 아동 스포츠 지원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Active Modoo)’를 통한 걸즈 스포츠 세션 ‘액티브 모두 걸즈(Active Modoo Girls)’를 진행한다. 세계 소녀의 날에 앞서 오는 9일,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서 초등 및 중등 여학생을 대상으로 축구 놀이 및 스포츠 참여 세션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본 세션 전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자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스포츠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코칭의 중요성과 기술을 강조하는 코칭 걸즈 가이드(Coaching Girls Guide) 트레이닝도 함께 실시된다. 해당 세션뿐만 아니라 남양주, 시흥, 용인 등 경기 지역 아동 센터와 연계한 놀이 세션도 진행할 예정이며, 소녀들을 위한 스포츠 세션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면으로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한 신체활동이 아이들의 내재된 잠재력과 자신감을 이끌어 낸다고 믿는 나이키는 다음 세대로 스포츠를 확장한다는 목표 아래 아이들이 즐겁게 뛰놀며 도전하는 힘을 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최근 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며 수술 이후 암 환자의 사회 복귀와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종양제거수술 후 퇴원한 암 환자여도 꾸준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완치 판정을 받아도, 면역 기능이 아직 일반인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암 치료를 위한 방사선 치료나 여러 화학요법 등 함암치료는 암세포 사멸과 함께 정상 조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부작용과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 보통 항암치료 이후 나타나는 후유증으로는 구토와 탈모, 피로, 식욕부진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며, 입맛이 변해 영양결핍에 놓일 수 있으며 후유증이 심한 경우 위나 식도 등 내장 점막에 무리가 생길 수 있어 수술 이후 재활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 재활치료의 경우 환자 상태에 맞는 건강관리와 면역 증강요법을 통해 퇴원 후 암 환자의 고충을 줄이고 심리적 안정을 통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방병원 면역암센터의 경우 통증 완화와 면역 증진, 잔여 종양 성장 억제, 전이 및 후유증 억제를 위해 양·한방 통합 치료를 적용한다. 먼저 양방의 싸이모신알파1 면역주사, 고주파 온열암 치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창립 141주년을 맞아 축적된 헤리티지를 담은 창립 매트리스 3종(씰리 No.141 플러쉬, 몰리제, 데즐링 클라우드)을 프로모션 판매한다고 밝혔다. ‘씰리 No.141 플러쉬(Sealy No.141 Plush)’와 ‘몰리제(Molise)’는 모두 씰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최신 스프링 기술인 ‘BPS(Balance Power Support)’ 코일이 적용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씰리의 가볍고 견고한 티타늄 소재로 구현된 ‘BPS’ 코일은 독특한 헤드부와 코일 중심부의 앵글 변화를 통해 수면 중 뒤척임에 따른 흔들림을 최소화하며, 하중이 가중될수록 지지력이 향상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이와 함께 스위스에서 1935년에 설립된 세니타이즈드(Sanitized AG) 사에서 수입 사용한 항균 기술을 적용하여 사계절 모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데즐링 클라우드(Dazzling Cloud)’는 씰리의 초창기 슬로건이였던 ‘구름 위에서 수면(Sleeping on a Cloud)’을 매트리스로 구현해 구름 위에서 잠든 듯 포근한 편안함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름을 형상화한 듯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지난 2일 열린 ATP 단식 결승에서 니시오카 선수가 데니스 샤포발로프(세계 24위·캐나다)를 2대 0으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우승 트로피와 더불어 협찬사 코즈볼에서 수여하는 김일태 화백의 금화 작품 '말'을 부상으로 수여받았다. 세계 최초 개인별 매일 맞춤 화장품의 특허 등록 회사로 알려진 코즈볼 그룹은 2022 WTA·ATP 코리아오픈 국제 테니스대회의 협찬사로 참여하였고 ATP(남자프로테니스) 우승자 니시오카 요시히토(세계 57위·일본)와 WTA(여자프로테니스) 우승자 알렉산드로바에게 1억원 상당의 금화 작품을 수여하였다. 코즈볼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용자의 피부를 스캔하고 데이터를 추출해 사용자 개인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제공하는 알고리즘 특허뿐만 아니라 화장품을 볼 형태의 일회용 친환경 용기 담아 사용 기간 동안 제품의 변질 혹은 오염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제조 특허까지 획득한 업체이다. 코즈볼 장인상 회장은 “이번 WTA·ATP 코리아오픈 국제 테니스 대회 부상으로 금화 작품을 수여한 것은 코즈볼과 유통브랜드 시투안의 세계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마케팅 이벤트로 새로운 IT 화장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