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대입전문 종합교육기업 이지수능교육이 수능 최종 파이널 학습을 위한 ‘1등급의 비밀 시크릿’(이하 시크릿) 교재를 출간했다고 전했다. 해당 교재는 수능을 40여 일 앞두고 마무리 학습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한 최종 점검용 교재로, 출제 가능성 높은 작품, 지문, 개념, 유형 등을 한 권에 담았다. 시크릿 교재는 국어 2종(문학+독서+화법과 작문, 문학+독서+언어와 매체)과 과학탐구 영역 4종(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으로 구성됐다. 시크릿 국어 영역은 6월과 9월 모평에 출제된 작품과 지문 등 기출 문항들을 제외한 수능 출제 가능성 높은 작품과 지문만을 선별해낸 족집게 구성이 특징이다. 장르별 34개 작품을 수록한 문학 파트의 경우 작품의 감상 포인트와 핵심 내용을 정리했으며, 독서는 출제 예상 주제와 관련 개념, 연계 지문 등을 통해 배경지식 확장에 도움을 준다. 시크릿 과학탐구 영역은 수능에 출제되는 유형과 개념만을 엄선해 각 ‘단원별 핵심 개념’, ‘필수 유형’, ‘유제 연습’ 3단계로 구성됐다. ‘단원별 핵심 개념’은 올해 6·9모평에서 출제된 개념과 더불어 EBS 연계 교재에 수록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나이키가 기존 니트 플리스 대비 탄소 배출을 평균 75% 줄인 신소재 ‘나이키 포워드(Forward)’를 공개했다. 이는 드라이-핏 이후로 30년 만에 선보이는 가장 큰 어패럴 혁신으로, 기후 변화로부터 선수와 스포츠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 나아가는 나이키의 오랜 미션을 진일보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탄소 배출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었던 최대 요인은 간소화된 공정 방식에 있다. 기존에는 여러 단계로 이루어지는 니트나 뜨개 방식으로 원단을 제작했다면 나이키 포워드는 ‘니들 펀칭’ 기술을 통해 여러 개의 얇은 레이어를 압착시켜 연결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로써 원료를 바로 섬유로 만들어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밀도를 낮춰 탄소 배출을 감축한 것이다. 재활용 재료를 중량 기준 70% 사용한 점도 이러한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했다. 재활용 재료는 병 플레이크(플라스틱 PET 플레이크) 등 산업용 폐기물부터 생활 속에서 쓰고 버려진 재활용품까지 다양하게 사용된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그레이 후디로 대표되는 나이키 포워드의 첫 번째 컬렉션은 디자인적으로도 지속가능성에 맞춘 새로운 룩을 입었다. 다듬어지지 않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안경 낀 사람에게 코로나 방역 마스크는 새로운 불편함이다. 안경을 마스크와 동시에 착용해 본 사람이라면, 안경다리와 마스크 고무줄이 동시에 귓바퀴를 압박하는 그 고통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안경 사용자는 벌써 3년째 학교나 직장에서 하루 종일 안경과 마스크를 벗을 수 없어서, 동시에 귀가 눌리는 통증이 더 클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적지 않은 경우가 시력교정을 위한 의료적 선택을 하기도 한다. 시력교정술의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라식과 라섹이 있다. 이는 모두 엑시머레이저로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라는 점은 같지만, 라식은 각막에 얇은 절편을 만들어 젖혀 드러난 각막을 깎은 후 다시 원위치에 덮어주고, 라섹은 각막 상피만을 벗겨내고 각막 조직을 안경 돗수만큼 깎아내는 원리라는 점이 다르다. 라식은 시력 회복이 빠르고 일상생활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지만 외부 충격에 다소 약하다. 라섹은 수술 후 2~3일간 이물감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상피 재생을 위한 치료용 보호 렌즈를 착용해야 하는 점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 대신 라섹은 외부 충격에 강해서, 각막이 얇거나 많이 깎아야 하는 고도 근시 환자나 활동성이 높은 직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어깨 관절은 우리 몸의 관절 중 운동범위가 가장 넓지만 그만큼 구조적 안정성이 취약해 손상되기 쉽다. 특별히 어깨를 다치지 않아도 나이가 들면 퇴행성 변화로 인해 ‘오십견’ 등 질환이 발생해 어깨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오십대에게 자주 발생한다 하여 ‘오십견’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어깨질환의 본래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관절을 둘러싼 주머니(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하며 유착되어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고 어깨의 움직임을 제한한다. 마치 얼어붙은 것처럼 어깨를 움직이기 어려워진다고 하여 동결견이라고도 부른다. 오십견으로 인한 통증은 매우 극심해 밤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할 정도다. 어깨도 마음대로 쓰기 어려워 팔을 들어올리는 간단한 동작을 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오십견은 진행 단계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통증이 잦아들게 된다. 주변에서 오십견을 앓은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는 중장년층은 이러한 경험담만 듣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통증이 줄어들 것이라 믿으며 병원을 찾지 않기도 한다. 그러나 어깨 통증이 줄어들기까지는 최소한 몇 달간의 시간이 지나야 하며 자칫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2022. 10. 6 – 텍스트 영상 자동 변환 AI 기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대표 이수민)가 ‘KT 프라이빗(Private) 5G DX 솔루션 발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KT의 기업 고객 전용망인 ‘프라이빗 5G’와 결합 가능한 벤처기업의 솔루션을 발굴하여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이하 웨인힐스)는 텍스트를 동영상 콘텐츠로 자동 변환하는 ‘TTV(Text To Video) A.I’ 솔루션을 통해 공모전에 참가했다. 우수상 수상을 통해 웨인힐스는 향후 KT엔터프라이즈 사업개발 부서와 함께 자사 인공지능 텍스트 동영상 자동 변환 서비스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협업에 나선다. 실제로 웨인힐스는 국내외 대기업과 금융·보험 이용약관 및 제품 설명서를 영상 콘텐츠로 변환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개인 이용자들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B2C 시장도 확장 중이다. 이수민 웨인힐스 대표는 “이번 공모전 수상을 통해 더 많은 기업 고객들에게 TTV A.I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웨인힐스는 자사 솔루션 확대를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2차전지용 X-ray 검사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메트리(대표 이갑수)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 ㈜유디엠텍(대표 왕지남)과 지난 5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노메트리는 배터리 내부를 X-ray로 촬영, 분석하여 불량을 찾아내는 검사장비를 만든다. 배터리 안전성 검증을 위한 필수 장비로 국내 3사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사 양산라인에 투입된다. 이노메트리는 유디엠텍과 기술제휴를 통해 자사 검사장비 제조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적용하는 한편, 검사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하면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제조실행시스템) 연동을 통해 장비의 가동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검사장비에 들어가는 X-ray 튜브나 디텍터 같은 소모품의 교체 수요를 미리 예측할 수 있고, 장비 내 기계 장치들의 속도와 진동을 모니터링하여 고장 가능성을 사전 감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양사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고도화에도 힘을 모은다. X-ray 검사장비나, 3D-CT 검사장비, 스태킹 머신 등에는 각각 베이스가 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존재하는데 이 플랫폼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응원하는 ‘Depth of Blue’ 캠페인을 진행한다. 조니워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폐막식을 비롯한 모든 행사를 정상 개최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해 전 세계 영화팬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감독들을 소개해왔다. 올해는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스폰서인 조니워커, 럭셔리 매거진 마리끌레르 그리고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선정된 12명의 감독들과 함께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응원하는 ‘Depth of blue’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0년간의 헤리티지를 담아 비교할 수 없는 진귀한 풍미의 럭셔리 위스키 ‘조니워커 블루’와 가장 독창적인 이야기와 깊이 있는 세계관을 만들어가는 ‘감독들의 이야기’ 모두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비교할 수 없는 가치와 깊이를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 9월 말 공개된 첫 번째 캠페인 영상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베스타스자산운용이 현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영국 해외법인을 설립, 10월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해당 법인을 거점으로 유럽 지역 부동산 시장 진출을 강화할 방침이다. 베스타스자산운용 영국 법인 대표는 오랜 유럽 부동산 투자 업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앨리스테어 에네버(Alistair Ennever)가 맡았다. 베스타스자산운용 합류 전에는 영국계 자산운용사 세빌스 IM의 유럽 물류 부문장을 지냈다. 에네버 대표는 베스타스자산운용의 유럽 내 투자유치 및 해외투자자와 공동 펀드 조성 등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베스타스자산운용 영국 법인의 직원들은 모두 현지 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미 유럽 부동산 시장 경험이 많은 우수한 인재들을 적극 확보해 차별점을 두겠다는 전략이다. 오피스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기관투자자, 부동산 중개 에이전트 등이 밀집한 런던에 위치해 영국뿐 아니라 유럽 전역 업무 총괄에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베스타스자산운용의 유럽 내 운용 자산 규모는 약 4조원으로, 국내 자산운용사 중 가장 많은 규모의 유럽시장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유럽 부동산 자산 직접투자로 경쟁력을 갖춘 만큼, 향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대한민국행복시민연대(이사장 시예)가 매년 9월 9일을 ‘산모축제의 날’로 선포한다고 5일 밝혔다.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는 취지로 가수 시예가 설립한 시민단체 대한민국행복시민연대는 첫 번째 행복시리즈의 일환으로, 출산장려를 통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들의 사회적 권익향상 도모하기 위해 ‘산모축제의 날’을 기획했다. 대한민국행복시민연대에 따르면, ‘산모축제의 날’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예측 불가한 삶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로 인한 육아부담이 증가하며 저출산 현상이 연일 심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산모들을 존중할 수 있는 문화형성이 관련 문제해결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대한민국행복시민연대 시예 이사장은 “이번 ‘산모축제의 날’ 선포는 비단 여성들만을 위한 것이 아닌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조기 해결하고, 국익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산모축제의 날’의 사회적 정착을 위해 각 기업과 연계, 단 하루만이라도 산모가 저렴한 가격에 쇼핑을 즐기는 등 자신들만의 축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흔히 사랑니라고 부르는 제3대구치는 영구치아 중 가장 마지막에 자라는 치아이다. 보통 18세 전후로 자라기 시작하며, 20세 이후에 자라는 케이스도 있다. 현재는 사랑니가 아예 없는 경우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나 아직은 1개 이상의 사랑니가 맹출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현대인은 진화를 거듭하면서 악골이 축소되다 보니 사랑니가 자랄 만한 공간이 부족해졌고, 이로 인해 매복된 사랑니로 비스듬하게 맹출되는 케이스가 많다. 사랑니가 비스듬하게 자라면 잇몸이 붓고 통증 외 여러 불편함이 동반될 수 있다. 물론 사랑니가 일자로 바르게 자라는 케이스도 있다. 따라서 개개인마다 다른 상태를 확인한 후 발치 계획을 세워야 한다. 정밀 검사를 실시하면 사랑니 개수와 형태, 뿌리 모양 및 위치, 신경 위치 등 여러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랑니가 반듯하게 자라있고 교합 상태도 양호하다면 발치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사랑니는 입 안쪽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어 청결 관리가 어려운 편이라 바르게 자랐다 해도 발치하는 경우가 많다. 매복 사랑니라면 더더욱 관리하기가 어렵고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주므로 발치하는 게 좋다. 사랑니가 비스듬하게 자라면 바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