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머쉬앤(정지현 대표)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오득실 소장)는 2022년 9월 21일 고부가가치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바이오‧헬스 제품개발 연구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머쉬앤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함께 영지, 상황버섯, 동충하초 등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개발을 목표로 이번 MOU를 체결하였다. 상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버섯 소재 관련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향후 국내 정부연구과제 공동 수주를 비롯한 기타 협력을 통하여, 버섯균사체 전문 연구 기업과 기관으로 우뚝서고자 한다. 머쉬앤은 현재 고부가가치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건강식품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바이오 신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계획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머쉬앤 정지현 대표는 “버섯은 고단백 비건푸드로 각광받고 있으며, 균사체는 기존 버섯 재배의 방식 대비 10분의 1로 생장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기술이다. 따라서 이번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의 공동연구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미래 식품의 주역이 되기 위한 포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10월 중 시행되는 삼성 그룹 채용 시험인 GSAT 대비를 위한 ‘삼성 GSAT 합격 단기패스’를 운영한다고 27일 전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삼성물산 등 삼성 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채용 필기 시험인 GSAT(직무적성검사) 시즌이 다가왔다. 에듀윌 취업은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학습 콘텐츠로 삼성 취업 준비생들의 효율적인 합격 준비를 돕겠다는 계획이다. ‘삼성 GSAT 합격 단기패스’는 삼성 모든 계열사의 채용 전형을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는 과정이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GSAT 필기 시험 기초부터 실전, 면접까지 모두 준비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 취업준비생들의 실전 감각을 향상시키기 위해 GSAT 온라인 모의고사 3회분과 해설 강의도 무료로 제공한다. 에듀윌 취업은 삼성 GSAT 단기패스 수강생에게 추가 학습 자료도 증정한다. 삼성 GSAT 통합 기본서 실물 교재 샘플북과 대기업 인적성 유형분석집, GSAT 족집게 봉투모의고사까지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반도체 직무 지원자를 위한 전공 강의 역시 무료로 제공하며, 대기업 인적성 기초 및 심화 강의, 수포자를 위한 쌩기초 수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사단법인 경찰무도교육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KOREA 경찰무도대회(이하 경찰무도대회)’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이번 경찰무도대회는 복싱과 합기도, 태권도, 유도, 특공무술, 검도, 택견 등 총 9개 종목에 걸쳐 50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으며, 품새와 겨루기 등 종목별 시합을 비롯해 부대행사로 뮤직 복싱 등 다양한 시범공연도 진행되는 등 경찰무도 관련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특히 전국 단위의 선수 및 응원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무예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으며, 경기장 인근의 숙박시설 및 식당 등 주변 상권 이용을 통해 코로나19(COVID-19) 등의 여파로 침체되어 있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사단법인 경찰무도교육원 엄광호 이사장은 “이번 경찰무도대회는 경찰무도 발전의 첫 걸음이자 경찰무도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대회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국제대회도 추진하는 등 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KPCAshow 2022(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에 참가해 5G 고주파 안테나용 FCCL 최신 제품인 ‘i-FCCL’을 선보였다. KPCAshow는 한국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인쇄회로기판(PCB) 및 반도체패키징 전문 전시회다. 전자 산업 분야의 핵심을 이루는 PCB와 반도체패키징 산업 종사자들에게 선진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선진화 및 국산 장비 고급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19회를 맞은 올해는 국내외 18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아이에스시(ISC)는 이번 전시회에서 5G 고주파 안테나용 FCCL인 i-FCCL을 선보였다. FCCL(연성동박적층판)은 스마트폰 등 IT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FPCB(연성인쇄회로기판)의 핵심 소재로, 아이에스시의 i-FCCL은 직접도금법의 신기술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직접도금법은 기존 방식과 달리 접착층이 없어 표면 조도가 우수한 도금 방식으로 유전 손실이 적고 신호 전달력이 우수하다. i-FCCL은 직접도금법을 활용하여 PI, LCP, COP, MPI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자산관리 전문 로펌 법률사무소 새로(대표 박예준 변호사)는 증여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면서도 획기적으로 절세하는 방안으로 ‘신탁수익권을 활용한 세감면 법인전환’을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10월 11일과 23일 온라인 강의한다고 밝혔다. 법률사무소 새로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지속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자산 평가가치가 급등했다. 반면 상속증여세 기준은 2000년 이후 큰 변화가 없다. 이 때문에 상속·증여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는 자산가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나온다.상속·증여세제는 과세표준 별로 복수의 세율을 갖는 초과누진세율 구조다. 과세표준 1억원 이하 구간에는 10%의 세율이, 과세표준 30억원 초과 구간에는 50%의 세율이 적용된다. 새로가 제시한 해법은 이렇다.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부동산 자산에 신탁 설정 △발생하는 신탁수익권을 기반으로 조세제한특례법(이하 조특법) 제32조의 법인전환을 진행 △자녀를 주주로 구성하는 법인(별도 설립)에 지분을 양도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부모는 양도세 부담에 있어 조특법상 이월과세 특례를 적용받아 실제 납부하는 금액이 없어진다. 또 지방세법상 신탁수익권은 취득세 과세대상이 아니므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말할 때나 미소 지을 때 삐뚤빼뚤한 치아가 보인다면, 단정하지 못한 인상을 주어 외모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또 덧니가 심하고 치열이 고르지 않은 경우 양치질에 신경 쓴다고 해도 잘 닦이지 않는 부분이 많아 충치, 치주 질환이 생기기 쉽다. 이러한 이유로 치아교정을 선택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치아교정 효과를 높이려면 자신의 치아, 구강 상태에 적합한 치아교정 방법을 선택해야 하며 치과 정기검진과 사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선 치아교정을 계획 중인 경우 3차원 CT촬영을 통해 치아, 구강구조 상태, 얼굴 좌우대칭, 교합 및 턱관절 상태, 돌출입 정도를 정밀하게 진단받아야 한다. 만약 덧니가 있어도 공간이 많이 부족하지 않고 입 돌출 정도가 정상이라면 발치 없이 치간 삭제를 적절하게 진행하거나 전체 악궁을 뒤로 밀어내는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공간이 현저하게 부족한 경우에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작은 어금니 등을 발치해 공간을 확보한 후 치아교정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치아교정 치과를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은 의료진의 전문성이다. 개별 치아, 구강구조, 턱관절 상태, 부정교합 및 돌출입, 얼굴 골격 등에 따라 치아교정장치와 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누구나 한 번쯤은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두통을 겪어봤을 것이다. 두통은 매우 흔한 증상이다 보니 그냥 참거나 진통제를 복용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나 두통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할 수는 없다. 두통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이 중에는 치료가 필요한 때도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편두통이다. 편두통이란 대개 일측성,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며 구토, 구역감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어지럼증 및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듯한 시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젊은 성인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나 그 외 모든 연령, 성별에도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는 일상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의 통증이 나타날 때도 있다. 편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으나 갑작스러운 신체 내부 또는 외부 환경의 변화에 뇌신경과 혈관계통이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이며 통증이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여성의 경우 월경 전후에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여성호르몬 수치가 급격히 변화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그 외에 가족력을 보이는 경향이 있어 유전적 요인도 관련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편두통은 여러 가지 질환의 증상으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평소 이유 없는 피로감을 느끼거나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속이 불편한 경우 건강검진을 생각한다. 이때 검진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는 사람이라면 의외로 만성염증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현대인의 경우 만성염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은데 만성염증을 생성하는 원인 중 하나가 비만이다. 이에 대해 365mc 소재용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비만과 만성염증에 대해 알아봤다. 만성염증은 면역기능 오류로 급성염증 반응을 유발한 원인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남아 정상 조직에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상태를 통칭한다. 이러한 만성염증은 잘 해소되지 않는 피로감, 무력감, 불편한 소화기능장애, 두통 등 여러 임상 증상을 유발한다 알려졌다. 특히 노화의 주범으로도 불린다. 체내에서 염증이 만성화되는 이유는 식습관과 아주 밀접하다. 염증을 만성화 시키는 요소로 폭식,음주,야식, 정제된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 과다섭취가 있다. 애초에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은 탄수화물 섭취량이 높은 편이다.소 원장은 “탄수화물을 과식하면 늘어난 혈당을 처리하기 위해 체내에서 다량의 인슐린 호르몬이 분비된다”며 “이 과정에서 처리되고 남은 혈당이 간과 근육, 지방세포 등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혼소송 재산분할은 서로 간의 숨겨둔 은닉 재산을 조회하는 다툼이라고 할 수 있다. 의뢰인은 정작 이혼소송 전 상대방의 재산을 거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금융조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또한, 이혼소송 과정에서 배우자가 본인의 재산을 은닉하는 경우 배우자가 의도적으로 숨긴 자산, 예금, 보험, 주식 등의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협의이혼의 경우 상대방의 말을 신뢰할 수밖에 없으나, 재판이혼은 재산명시신청, 재산조회신청을 통해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이혼 과정에 있어 배우자가 재산을 빼돌리는 것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이혼소송을 통해 재산목록을 확인하고 재산분할을 진행해야 한다. 대부분은 소송과정의 금융조회로 상대방의 재산을 찾아낼 수는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예전에는 시중 대부분의 금융기관에 조회를 시도할 수는 있으나 요즘은 코인, NFT 등 재산의 종류와 금융기관의 스펙트럼이 매우 광범위해졌기 때문에 상대의 모든 재산을 조회하는 것은 사실상 매우 어려워졌다. 게다가 소송 과정에서 금융조회신청의 개수를 한정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내 몫을 제대로 찾을 수 있는 재산분할 소송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우리의 신체 기관 중 시력을 담당하는 눈은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다. 그로 인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시력 이상이 생기게 된다. 30대에서 50대까지 비교적 젊은 나이대인데 어느 날 갑자기 초점이 잘 맞지 않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등 시야 장애가 나타났다면 정밀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눈의 노화는 40대 중년에 접어들면서부터 진행되기 시작한다. 각막과 수정체 망막의 기능 저하로 인한 시력 저하 그리고 노안이 눈의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녹내장, 백내장, 황반변성이 있으며 이는 실명을 유발하는 3대 눈 질환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실명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가장 높은 질환은 바로 황반변성이다. 황반변성은 눈 속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비정상적인 혈관이 생겨 출혈 등과 시력 저하 증상이 함께 발생하는 질환이며, 물체를 식별하는 황반에 노화나 염증, 유전적 요인 등에 따른 변성이 원인이 되어 시력을 손상시킨다. 황반변성으로 손상이 되면 사물이 구부러져 보이거나 검은 점이 보이는 것이 황반변성의 주요 증상이다. 이로 인해 시력이 한 번 떨어지게 되면 스스로 회복하기 어려워 어떠한 질환보다 예방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