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디지털로 한글 교육받을 수 있는 전용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29일 조치원읍 청사에서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 주관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공간인 ‘새빛누리’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이태환 시의회 의장, 황하욱 KT충남법인고객본부 법인사업단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했다. 새빛누리는 성인비문해자, 결혼이주민, 이주노동자, 지역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인 리얼큐브(Real cube)를 활용해 우리말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공간이다. 새빛누리에서는 기초 문해교육 외에 ㈜KT와의 협약으로 기부 받은 리얼큐브를 활용해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가상환경에서 문해교육 체험이 가능하다. 새빛누리는 총 202㎡ 규모 공간에 느루·다솜·봄날 등 강의실 3곳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기초문해교육(세종글꽃서당) ▲생활문해교육(세종 글숲) ▲문해교육 전문인력 양성(초등문해교원, 문해교육사) ▲디지털 문해교육 체험과정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정규과정 이외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8일 조치원세종청사 3층 대강당에서 교섭대표노동조합인 한국노총 충남세종자동차노조지부(지부장 배상협)와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세종도시교통공사 조합(위원장 이은구)의 연대 노동조합과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 양측은 수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하여, ▲운수직 오후조 근로자에 대한 석식 제공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승무사원 보수체계 개편 용역실시 ▲노사갈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갈등조정위원회의 신설 ▲버스이용 승객의 안전 및 산업안전보건법 준수를 위한 질병 휴직근로자의 복귀절차를 명확화 등, 노사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통하여 공사 내부구성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시민을 위하여 존재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이용시민의 안전확보 의무에도 충실하여야 한다는 점도 합의를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사 노동조합 중 2개 노동조합이 연대하여 교섭대표노조로서의 역할을 함에 따라 일반적인 복수노조사업장의 사례와는 달리 경쟁노조 간 협력하여 교섭에 참여하였고, 노사 간 일체의 노사분규 없이 활발한 상호 토론과 교섭회의를 통해 합의에 이르는 등, 갈등과 대립의 노사관계가 아닌 상호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28일 조치원세종청사 3층 대강당에서 메가박스 대전충청그룹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화문화 예술사업의 이해, 교류 및 상호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화문화예술사업의 이해 확대 ▲영화산업 진흥 촉진 ▲직원 복지문화 실현을 통한 소속감 고취에 필요한 협력과 명실상부한 세종시의 1등 공기업으로써 영화산업간의 융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해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교통공사 임직원 및 가족에게 메가박스 할인혜택을 적극 홍보하여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있는 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약속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의 인적, 물적 교류를 해나갈 방침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디지털 산업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상호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의 성공 개최로 국제안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회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는 1989년 스웨덴에서 개최된 ‘제1회 사고 및 손상 예방 세계학술대회’에서 채택된 ‘모든 인류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갖는다’라는 안전도시 선언에 기초해 각국 도시의 안전문화를 공유하고 사고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국제 교류·학술 대회다. 이번 연차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시민참여로 지속가능한 국제안전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당초 2020년 10월 제10차 아시아 연차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로 개최 일정이 연기되면서 제25차 세계 연차대회와 동시에 개최하게 됐다. 시는 이에 앞서 28일 시민안전실장, 조직위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차질 없는 대회 준비에 나섰다. 용역착수보고회에서는 국내외 개최사례를 참고하는 동시에 시의 특성을 반영해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국제학술대회를 활용해 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은 오는 3월 30일~3월 31일 이틀간 의무평가제를 준비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도움을 주고자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어린이집 평가 지표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어린이집 평가제’는 국가차원의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모든 어린이집의 상시적인 보육서비스 질을 확보하고, 보육・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실현시켜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보육 질적 수준을 향상하여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평가 지표의 내용을 이해하고 지표 관련 사례에 대해 안내하여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어린이집 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신뢰받는 어린이집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7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안전보호정책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제정ㆍ시행되면서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법적 장치가 마련되었으나 여전히 아동학대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주체로서 올바른 권리 인식 형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아동의 올바른 사회화 과정을 지원하고 체계적이고 제도적인 장치 마련을 통해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는 아동안전보호정책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 날 교육은 △ 아동안전보호정책 소개 △ 아동학대 인식과 예방 △ 아동학대 보고와 대응 △ 아동안전보호정책 모니터링 등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동안전보호정책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강의 중 이용하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보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아동 안전을 위협하는 잠재요소를 식별하고,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절차를 도입하여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18일~5월 19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표준보육과정 '놀면서 자란다(영아, 유아)'’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변화된 보육과정의 중점 방향을 이해하고, 보육전문가로서의 역량 증진을 통해 현장의 영유아 놀이중심 보육과정의 실현을 도모하고자 교육 지원을 마련하게 되었다. 교육 첫째날인 5월 18일은 만0-2세 영아 보육과정 교육으로 △ 영아놀이의 일상: 영아의 특성을 생각하다 △ 영아중심의 시작: 놀이와 일상을 바꾸다 △ 계획과 놀이: 놀이가 즐거운 영아, 일상이 되다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5월 19일 교육은 만3-5세 유아 보육과정 교육으로 △ 놀이의 고민: 놀이를 생각하다 △ 놀이의 시작: 놀이를 바꾸다 △ 놀이의 계획과 기록: 놀이, 일상이 되다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교사의 역할 재정립을 통해 영유아와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보육과정을 실천하고, 개정된 보육과정의 현장 안착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기초학력 보장법(’22. 3. 25.) 시행에 따라 기초학력 보장 업무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한글을 넘어 기초문해력 책임교육 내실화, 수학협력교사제 확대 시행, 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강화,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등으로, 추진과제는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습부진 요인의 심층 진단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기초학습 안전망 강화 ▲모든 학생들이 저마다의 속도로 배움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는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지원이다. 학생 진단을 위한 기초학력 진단의 달 운영, 담임 교사 및 통합지원팀 진단, 기초학력지원센터 심층 진단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한다. 기초학습 안전망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편성, 한글⸳초기문해력과 기초수학 책임지도, 기초학력 교육자원봉사자와 수학협력교사제 운영, 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한 해보리학습 지원, 초기문해력 지원, 심리・정서 지원, 학부모 상담 등을 운영한다. 또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연수, 기초학력 지도 교사를 위한 다양한 원격⸳집합 연수 등을 지원한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대표선수를 선발한다.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세종시대표선발전은 3월 25일 야구 종목을 시작으로 4월 9일 육상 종목까지 총 8종목, 492명의 학생선수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세종시대표선발전은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방과후 또는 주말 시간에 실시되며, 대회장 입장 시 발열체크, 자가진단키트, PCR검사 등의 방역지침이 종목별 특성에 맞게 적용된다. 선발전을 실시하지 않는 종목은 공정한 심사 절차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각 종목별 단체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추천선수 자격으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레슬링 종목에서 금1, 은2 일궈낸 김민(조치원신봉초)지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 밀접접촉이 잦은 레슬링 종목을 지도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선수들이 훈련에 성실히 임해줬다”라며, “그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교육부로부터 내년도 30억 원의 보통교부금 인센티브를 더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도교육청 집행목표율(98.5% 이상)을 수립하고, 관내 학교와 소통하며 신속 집행을 추진한 결과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1회계연도 마감일 2022년 2월 28일까지 원인행위율 98.91%(예산현액 1,427억 원 대비 1,411억 원)를 달성하고 출납폐쇄기한인 2022년 3월 20일까지 전액 집행을 완료한 결과이다. 그동안 조직예산과 학교회계담당에서는 관내 160개 학교의 월별 집행계획과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22년 1월 12일부터 1월 25일까지 10일간 조직예산과 과장 및 팀장, 팀원들로 구성된 ‘찾아가는 학교회계 지원 및 상담계획’을 수립하고 지원반을 구성했으며, 집행률 목표치에 미달하는 관내 62개교를 현장 방문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