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5일 공고했다.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일은 2022년 4월 9일이고, 시험 장소는 금호중학교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하여 시험 당일 외부인의 고사장 출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입구에서 체온 확인,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입실이 가능하며, 시험장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확진자 중 재택치료자는 별도의 시험장에서, 입원치료자는 별도 지정 병원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입원치료자는 교육청이 지정한 병원에 입원해야 하므로 누리집에 안내한 유의사항을 꼭 확인해줄 것과 시험 당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증상자, 확진자 응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설명 영상자료 제공 및 수강신청 접수 후 금요반은 3월 25일, 토요반은 26일에 개강한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의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세종시교육청의 대표 교육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염두에 두고 강좌를 개설하여 온라인 수강 접수 시스템을 통해 수강신청을 받은 결과,교과 36강좌, 진로전공탐구 160강좌, 직업탐구 25강좌에 3,311명의 학생이 수강신청하여 전체 359개 강좌 중 221개 강좌가 개설되어 61.55%의 개강율을 보였다. 세종시 일반계 고등학교 16개교 및 특성화 2개교, 특목고 2개교, 총 20개 고등학교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고등학교 약 9,000여 명 중 36.7%가 신청해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Ⅲ(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통합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제74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세종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각각 623억원(3.24%) 증가한 총 1조 9,836억원과 24억 원(0.3%)증가한 8,728억원 규모다. 예결특위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 예산과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예산을 비롯해 도시 인프라 확충과 소외계층 지원 예산이 적절히 편성되어 있는지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교육청 예산안과 관련해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도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 예산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드 보급 및 이동식 PCR 검사소 운영과 관련된 예산 등을 중점 검토했다. 세종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중 주요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공원관리사업소 시설물 유지관리용역비 등 총 13개 사업에서 20억 3천만원을 감액하고, 대외협력담당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지원 협력사무소 신설 등 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지난 22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0층 한국예총 세미나실에서 엠엔비글로벌(주)와 예술창작품 NFT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예총과 엠엔비글로벌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예술창작품 거래 선진화 사업을 추진하고 다각적 업무 협력 및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예술품이 모든 플랫폼을 통해 NFT, 메타버스 등으로 향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만드는 계기이자 서로 상생을 이루어 상호 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협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한국예총은 엠엔비글로벌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을 위해 예술창작품 관련 콘텐츠 제공, 홍보, 마케팅 등 다각적 측면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엠엔비글로벌 김상범 의장은 “엠엔비글로벌은 실물 예술작품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NFT 플랫폼을 기획 중이며, 한국예총의 위상에 걸맞게 좋은 창작자들을 발굴, 지원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국내 예술가들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예총과 엠엔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유미 원장)은 3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에서 동·서양란을 소재로 한 ‘난초살롱’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수목원·정원 문화 확산과 반려식물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난초의 역사, 난초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재배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날개를 펼친 비둘기 모양의 난초와 세계인이 사랑한 맛과 향을 가진 바닐라 난초 등 희귀하고 다양한 동·서양란 7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마담 푸르스트의 비밀정원’의 한 장면을 연출한 피아노 포토존과 오늘날 테라리움의 전신인 워디언 케이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원순 전시기획운영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적 피로감이 반려식물, 특히 아름다운 난초를 통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24일 관내 근린공원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다정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근린공원 주변 청결취약지역과 도로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시민 가로수돌보미활동도 진행돼 가로수 주변청소,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도 벌였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해밀동 마을계획 수립에 참여할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마을에 필요한 현안과 문제점, 주요 의제를 발굴해 살고 싶은 마을을 직접 계획하고 실현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해밀동 관내 주민이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 시 누리집 시민의 창-시민참여-신청접수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해밀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앞서 해밀동 주민자치회는 소상공인, 학생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밀마을 의제발굴을 위해 754명의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송상희 해밀동 주민자치회장은 “설문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의 의견을 분석해 마을계획과정 공적영역에서 최대한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해밀마을 주민 10%에 가까운 높은 설문 참여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의 마을계획과정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영농여건 개선을 위해 25일부터 면지역 9곳을 대상으로 주민숙원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주민숙원사업은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에서 필요한 사업을 직접 선정해 노후화된 마을 도로, 배수로, 농로 등 소규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공사과정에서 주민이 감독관으로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시는 올해 총 11억 3,400만 원을 투입해 면지역 9곳에서 총 21가지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각 마을별로 5,000만 원 이상의 사업비 투입이 예상되는 사업을 제출받아 관할 면사무소, 시에서 현장 확인, 서류심사 등을 거쳐 시급성, 재정여건,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주요 사업은 ▲마을 안길을 확장하거나 포장하는 마을도로 정비사업 8곳(눌왕리, 대박리 등) ▲막히거나 낡은 구거를 교체하거나 새로 개설하는 배수로 정비사업 5곳(청송2리, 원성2리 등) ▲비포장 또는 파손된 기존 농로를 재포장하는 농로 포장사업 8곳(신정1리, 명학2리 등) 등이다. 시는 공사과정에서 주민들이 일상생활과 생업활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공사를 시행해 농번기가 본격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1일 자정부터 택시요금을 기본요금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13년 8월 택시요금 조정 이후 9년 만으로, 기본요금 이외 주행요금은 105m당 100원으로 종전과 동일하며, 시외 할증과 심야 할증은 20%에서 25%로 인상된다. 이번 인상 결정은 최저임금 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운송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송수입이 급감함에 따라 택시업계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점을 고려한 결과다. 시는 요금 인상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택시운임·요율 조정 검토용역을 통해 운송수지를 분석한 결과 일일 대당 약 2만 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택시 업계는 운송수지 개선을 위해 최소 1,000원 이상의 요금인상안을 제시했다. 다만, 시는 타 지자체의 택시요금 인상률이 10∼20% 수준이고 인상폭도 700∼1,200원인 점을 고려해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기본요금(1.5㎞)을 500원 인상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상옥 교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4월 7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안전보호정책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제정ㆍ시행되면서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법적 장치가 마련되었으나 여전히 아동학대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주체로서 올바른 권리 인식 형성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아동의 올바른 사회화 과정을 지원하고 체계적이고 제도적인 장치 마련을 통해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는 아동안전보호정책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 날 교육은 △ 아동안전보호정책 소개 △ 아동학대 인식과 예방 △ 아동학대 보고와 대응 △ 아동안전보호정책 모니터링 등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동안전보호정책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강의 중 이용하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보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아동 안전을 위협하는 잠재요소를 식별하고,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절차를 도입하여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