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세종시 대학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세종시 대학유치위원회는 지난해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종시 대학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시민·전문가·시의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위촉일로부터 2년간 세종시 대학유치 전 과정에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대학유치 관련 정책 자문 ▲관련 기관·단체 등의 대학 유치 활동에 관한 사항 ▲대학유치를 위한 각종 지원에 관한 사항 ▲4-2 대학부지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의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날 처음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대학유치위원 운영방안과 4-2생활권 공동캠퍼스 조성 추진현황 등이 보고·논의됐다.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협력해 대학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유형의 캠퍼스를 만들고자 4-2 생활권에 약 60만㎡ 규모의 부지에 공동캠퍼스 조성을 추진 중이다. 현재 서울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공주대, KDI국제정책대학원 등 대학 6곳이 입주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4기 모니터단은 학부모 16명, 시민 6명 총 22명으로 올해 말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각종 정책사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될 전망이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2022년 세종교육정책 모니터단 운영계획에 대한 연수와 함께 모니터단의 첫 번째 과제인 2022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세종시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정책 사업 전반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모니터링, 모니터단원 간 소통의 어려움 등을 겪은 만큼 올해는 zoom 회의, SNS 운영, 소규모 분임 구성 등을 통해 모니터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동안 학부모, 시민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공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아름초등학교의 주 통학로에 과속 단속카메라와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 교통안전시설이 확충된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범지기마을 8단지와 10단지에서 아름초를 연결하는 아름동 달빛로 횡단보도에 스피드 디스플레이와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상병헌 의원과 관계 부서인 세종시 교통정책과, 아름초 교장(임미경) 및 교감, 학부모, 범지기마을 8·10단지 주민, 시공사 대표 등 10여명이 아름초 통학로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기로 의견을 모은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사업에 차량 주행속도를 안내하는 스피드 디스플레이(2개소)와 보행자에게 녹색 신호 안내 및 차도 진입 시 경고 메시지를 알리는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6개소) 설치를 비롯해 과속 단속카메라 1개소 추가 설치가 포함됨에 따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병헌 의원은 “세종시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을 지향하는 도시인 만큼 학교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아름초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설치로 아름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15일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토목설계·컨설팅업체인 ㈜성현엔지니어링(대표이사 편재구)은 360만 원 상당의 백미(10㎏) 100포를 기탁했다. ㈜성현엔지니어링은 2019년부터 매년 백미 100포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날 이윤희 회장(㈜바른기업 대표), 안옥선 부회장(㈜세종일신 대표), 남궁백합 부회장(㈜노블레스디자인 대표) 등 세종시 여성기업인회도 1,0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1,000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세종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자가진단키트 수급 사각지대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온정을 베풀어 주신 기부자님께 감사하다”라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세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15일 북암천변에서 금계국·코스모스로 물든 꽃길을 조성한다. 우리 하천 예쁘게 사업은 2022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지난해 신청 단계에서부터 주민의견을 반영해 선정됐다. 사업추진 역시 마을 주민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이 직접 참여해 주민-공동체 간 친화의 장이 마련됐으며, 주민들은 식재 이후에도화단 등 꽃길 가꾸기에 지속 동참할 예정이다. 전의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주민들이 일궈낸 아름다운 전의면 산책로를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전의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3월 22일 관내 신입 보육교사들 대상으로 ‘학부모와 가까워지기(부모상담 기법)’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부모상담은 보육교사와 부모 간의 긍정적인 라포 형성을 위해 중요한 매개가 될 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발달 및 특성을 파악하여 영유아의 적절한 발달 지원을 도모할 수 있다. 이에 신입 보육교사들에게 부모상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과적인 상담 기법 습득을 통해 보육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 날 교육은 부모상담 시 고려해야 할 부분, 부모상담의 기법,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신입 보육교사들이 부모 상담에 대한 기초적인 부분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교사와 부모간의 긍정적인 라포 형성은 보육운영에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며, 영유아의 발달 지원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신입 보육교사 대부분 부모 상담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막연하게 생각한다. 이에 부모상담의 전반적인 이해 및 실제 사례를 통해 보육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신입 보육교사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데 도움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전의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전의초등·중학교 입학생 48명에게 입학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은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즐거운 동행,행복채움 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초등학생에게는 3D펜을, 중학생에게는 활동복 교환권이 전달됐다. 윤혜란 민간위원장은 “학교라는 새로운 세상에 들어서는 초등학생과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중학생들에게 즐겁고 창의적인 선물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 이 아이들이 세종을 이끌 주역으로 희망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읍내 착한가게 60여 곳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부를 기부하며 정기 후원을 약속한 곳을 의미한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긴급구호비, 저소득층 위문사업, 저소득층 밑반찬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경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금에 동참해주시는 착한가게 후원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후원금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15일 북암천변에서 금계국·코스모스로 물든 꽃길을 조성한다. 우리 하천 예쁘게 사업은 2022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지난해 신청 단계에서부터 주민의견을 반영해 선정됐다. 사업추진 역시 마을 주민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이 직접 참여해 주민-공동체 간 친화의 장이 마련됐으며, 주민들은 식재 이후에도화단 등 꽃길 가꾸기에 지속 동참할 예정이다. 전의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주민들이 일궈낸 아름다운 전의면 산책로를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전의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과원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농가 347곳(247㏊)에 공동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개화기 전후 집중방제’ 실시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검역병해충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될 경우 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화상병은 발생 시 공적방제를 해야 하고, 발생 주변 반경 100m 이내 모든 기주농작물을 매몰해야 한다. 특히,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올해 ‘겨울철 궤양제거’를 앞서 추진해 왔으며, 과수화상병 세균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발맞춰 두 번째 예방조치인 개화기 약제방제 추진에 나섰다. 세종시는 지역 특성상 1차 방제는 개화 전으로 배의 경우 꽃눈 트기(꽃눈발아) 직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이 적기이며, 2차 방제는 개화 초기(10~30% 개화), 3차 방제는 만개 후 15일에 방제해야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개화 전 방제시 사용되는 약제는 주로 구리성분이 함유된 ‘동제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