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놀이키트’를 제공한다. 영유아‘놀이키트’는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통부모교육 프로그램 ‘집에서 놀(면서) 자(란다)!’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실내 놀이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번에 제공되는 놀이키트는 영유아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집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과자를 활용하여 부모님과 함께 꾸며보며 창의력을 키울수 있게 구성되었다. 신청 자격은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고, 사전에‘멋진아이 골든벨’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온라인 클로버 부모교육을 수강한 영유아 보호자이며,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루 홈페이지‘부모마당’에서 3월 14일(월) 9:00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수강과 놀이키트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집에서 놀(면서) 자(란다)!’사업은 총 8회 중 두번째로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키트와 비대면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할 것이다. 임이랑 센터장은 “집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학교장 자체해결제의 학교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폭력 화해중재지원단’을 확대 운영한다. 현행 학교폭력 대책의 접근 방식은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해 사안을 처리하므로 둘 사이의 관계 회복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학교폭력 관련 학생 간 관계가 회복되지 않은 채 사안이 마무리되면 학교공동체는 편안하고 안전한 분위기에서 학교생활을 하기 어렵고, 결과적으로 학생의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학생화해중재원은 11일 학교폭력 관련자 간 갈등 조정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장 및 교사, 대학교수, 청소년 전문가, 학부모 등 11명을 ‘학교폭력 화해중재지원단’으로 위촉하고 학교 지원에 나선다. 2021년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2022학년도부터 본격 운영되는 화해중재지원단은 학교폭력 발생 시에 관련 학생 및 보호자 간의 회복적 대화를 통해 소통, 공감, 치유를 기반으로 화해와 갈등 해소를 위한 조정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은 ▲화해조정 ▲합의조정 ▲갈등관리‧코칭 ▲관계회복 등으로 나누어진다. ‘화해조정’은 학교폭력 관련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와 연동면 희망나눔 기부챌린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동면 소외계층을 위해 연동면 기업체 177곳과 단체를 대상으로 자원 발굴과 지속적인 후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했다.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뽀송뽀송빨래방, 밑반찬 배달서비스 등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채용운 민간위원장은 “기부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의 온정이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석춘 면장은 “기탁 받은 성금은 연동면의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완공한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를 11일부터 전면 개방운영한다.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는 당초 노후화된 71면의 기존 주차건물을 철거하고 국비 36억 원, 시비 65억 원 등 총사업비 10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260㎡, 지상 5층 규모로 재건축했다. 차량 15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전기차 충전소 2면, 장애인 및 임산부 등 확장형 배려 주차 구획을 설치해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구역도 별도 확보했다. 또한, 층별 주차현황 안내, 주차감지기, 안심벨,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설비도 갖춰 주차장 이용편의와 안전 확보에 노력했다. 시는 주차타워가 세종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인근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준공 개방으로 전통시장 방문객의 주차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영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아동들이 마음껏 뛰놀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꿈꾼다. 시는 11일 시청 여민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및 의원,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상위단계인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앞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를 의미한다. 시는 지난 2017년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후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기간은 4년으로 2025년 12월 29일까지다. 시는 앞으로 4년간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세종’을 아동친화도시 조성 비전으로 내걸고, 6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지방공무원 공백 발생 시 학교 회계업무의 정상운영 지원을 위한 ‘2022년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회계 현장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지원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학교 회계업무담당 지방공무원의 병가, 특별휴가 등 일정 기간 부재 시 본청 학교회계 담당부서의 전문인력이 학교로 찾아가 회계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오미크론 유행 확산세가 커지면서 교직원의 코로나19 감염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지방공무원 공백에도 전문인력이 즉시 투입되는 실효성 있는 지원이라는데 의미가 더욱 크다. 주요 현장지원 사항은 ▲긴급한 학교회계 집행 ▲예산편성 ▲결산 등 분야로 한정하되, 학교 요구 상황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2021회계연도 마감 5일을 앞둔 지난 2월 23일 갑작스러운 회계공무원 전체 공백 발생으로 현장지원을 받은 한 유치원의 행정실장은 “자칫 회계업무 결손으로 이어질 뻔했던 상황이었지만, 교육청의 즉각적인 현장지원으로 무사히 회계를 마감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학교회계 전문인력 현장지원으로 안정된 학교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다문화 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세종지역의 다문화 학생 수는 2019년 683명, 2020년 741명, 2021년 808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다문화 학생의 교육력 회복과 다문화 학생들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특성 및 지원 수요에 따라 분야별 다문화 강사를 매칭하여 1대 1로 방과후 시간에 맞춤 지도한다. 올해 한국어 28명, 기초학력 28명, 상담 12명, 이중언어 8명 총 76명의 분야별 다문화 마을강사를 모집했다. 다문화 마을강사는 북부학교지원센터와 세종시가족센터에서 한국어, 기초학력, 상담, 이중언어와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의 신청을 수시로 받아 다문화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강사가 참여하는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학급단위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육력 회복이 필요한 다문화 학생을 신청받아 지도를 희망하는 교사가 직접 1대 1, 1대 2로 한국어, 기초학력, 상담 등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보람청소년자유공간에 ‘가상현실(VR) 스포츠’ 공간을 구성하고 이달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가상현실 스포츠 공간은 세종시 청소년시설 중 최초로 멀티학습시스템을 구축해 양궁, 볼링, 축구, 농구 등 스포츠 활동은 물론, 융합·교과·놀이·안전 등 4대영역 77종의 프로그램을 실내에서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가상현실 스포츠 공간은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 안전하게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홍연숙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상현실 스포츠 공간은 놀이공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건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된 가상스포츠 공간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람종합복지센터 3층에 자리한 보람청소년자유공간은 평일(화~금요일) 10~20시, 토요일 10시~18시까지 운영하며,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 2차 신청기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 신청대상은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21.12.3)에 따라 방역패스 의무 대상에 해당하는 16가지 업종으로,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여야 한다. 이전에 방역물품지원금을 지원 받은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다수 사업체는 사업체별로 지원금액이 산정된다. 지원 가능한 방역물품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매한 큐알(QR)코드 확인단말기, 체온계, 손세정제, 마스크, 소독제, 자가진단꾸러미(키트), 칸막이 등 방역 관련 물품이다.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시 누리집에 제출하면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업체 1곳당 최대 10만 원 이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읍·면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마을설명회’를 개최한다. 마을공동체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한 지역 주민간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문제 해결 등 시민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본래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공동체 활동이 저조한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이해를 돕고 선택 폭을 넓히고자 마을맞춤형 형태로 진행된다. 육성지원사업 공모분야는 ▲형성지원(신규) ▲활동지원(성장) ▲협력지원(2개 공동체 연대) ▲기획공모 ▲공간지원사업 등 총 5가지다. 사업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지, 직장, 학교 등 생활기반을 둔 5인 이상의 공익활동 공동체로, 신청은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보듬6로 20)로 방문하거나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다만, 주민자치회, 이장단 등 직능단체명으로 신청이 불가하다. 사업비는 총 2억 원으로 지원금은 최대 2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시는 4월 중 최종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가 이웃간 관계망을 형성하고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