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 대강당(여민실)에서 ‘청렴시책 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시책을 선정해 청렴도 향상을 꾀한다. 이번 발표회는 권익위 측정 청렴도 하위권 평가결과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세종시 전 직원이 참여해 함께 청렴시책을 발굴하고 우수시책을 선정해 이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외부고객인 시민들과의 청렴소통 강화방안, 내부고객인 직원들이 만족하는 조직문화로의 개선을 목적으로 상향식 청렴시책을 발굴한다. 구체적인 주제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결과공개 방안 ▲적극행정 등을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내부 인사·조직문화 등 조직체질 개선방안 등이다. 이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구상한 청렴시책을 12개 그룹 대표인 실‧국‧본부장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발표하게 된다. 시는 이번 발표회가 단기적 방안에 그치지 않도록 청렴 전문가, 직원,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을 통해 청렴시책의 참여도, 효과성, 지속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중 실시예정인 청렴시책에 대한 직원 만족도 조사결과까지 합산해 성과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청렴부서에서는 발굴된 청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t Assistance)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에 세종시 소유 소방차량 2대를 무상 지원한다. 시는 21일 시청 서측 광장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찌룽 보톰 랑세이(CHRING BOTUM RANGSAY) 주한캄보디아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차량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차량은 도색과 수리를 완료한 소방펌프차 1대와 구급차 1대로, 공기호흡기 10대와 함께 기증돼 바탐방주 소방경찰서, 바탐방주립 보건소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2020년 하반기에도 바탐방주에 소방 구급차 2대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6개월 간 바탐방주 소방공무원 2인을 초청해 소방연수를 진행하는 등 소방 무상원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캄보디아 소방협력 사업은 지난해 12월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지방 국제화 우수사례(세종, K-소방 글로벌 모델을 꿈꾸다)로 선정됐으며, 시는 지속 선진 소방 시스템을 국제사회에 지속 소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날 세종시를 찾은 찌릉 보톰 랑세이 주한캄보디아대사를 만나 세종시-캄보디아 간 교류협력에 대한 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 노출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260곳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6일까지 석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2010년도 이전·건축한 공동시설 지붕, 건축 내장재 등에 석면 사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석면 제품의 수입 및 제조, 사용은 2009년 전면 금지된 바 있다. 시는 조사를 통해 석면자재 사용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 단계적으로 석면을 철거하는 등 보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석면 실태조사 결과를 석면 철거 및 보수공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 말부터 어진동 정부청사 일원 집회주요 장소에 집회 현수막 근절을 위한 안내판 56매(90㎝×60㎝)를 부착하고 불법집회현수막 근절에 나선다. 불법집회현수막은 보행자나 운전자의 시야를 차단하고, 보행불편을 야기해 교통안전을 위협할 뿐만아니라 도시미관을 저해하면서 시민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시는 해당 지역에 무분별한 게시된 집회현수막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9월 시민감동과제 19호로 선정해 시민대표, 정부청사관리본부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를 거쳐왔다. 그 결과 3가지 분야, 8가지 추진과제를 선정해 정비·계도를 지속 벌여왔으며, 대표적으로 집회현수막 정기 합동정비(매주 수요일), 집회신고 안내문 배포, 집회 안내문 부착 등 활동을 펼쳐왔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업무협의를 갖고 집회현수막 안내 문구, 규격 및 부착 위치 등을 상호 논의했으며, 1차 안내문 56매를 사전 제작해 이달 말 집회 주요 장소에 부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집회 안내판 부착으로 실제 집회없이 현수막만 게시하거나, 통행 불편 등을 유발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 소유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50% 요율인하 지원기간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 시는 2020년 2월부터 지난해까지 3차례에 걸쳐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37곳을 대상으로 2억 5,000만 원 가량의 공유재산 사용·대부료를 감면한 바 있다. 시 소유 공유재산은 도램마을 7·8단지 상가동, 세종SB플라자 등이 해당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감소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임차인이며, 대기업,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은 제외된다. 사용·대부료를 지원받고자 하는 임차인은 신청서와 함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등 매출하락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자료를 첨부해 사용허가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시는 코로나19로 시설폐쇄 명령 등에 따라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기간 연장 또는 사용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조한섭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요율인하 지원 연장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할 때까지 현행 거리두기 틀을 유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기간 중 사적모임 인원 규모는 종전과 같은 6인으로 유지하며, 식당·카페 이용 시에도 접종완료자 등을 포함해 6인까지, 미접종자 1인 단독 이용 가능 규정도 지속 적용된다. 적용일은 19일 0시부터 즉시 시행하며, 오는 3월 13일 24시까지 약 3주 동안 적용한다. 단, 유흥시설 등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시간은 기존 21시에 22시로 완화된다. 평생직업교육학원, PC방, 오락실·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등은 22시로 종전 기준이 유지되며, 행사·집회 종교시설 등에 조치 또한 그대로 유지된다. 청소년 방역패스는 현장의 준비 여건 등을 고려해 시행일을 1개월 연기해 4월 1일부터 적용한다. 그간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출입명부를 활용했으나, 자기기입식 역학조사 도입에 따라 출입명부(안심콜, 수기명부) 의무화를 잠정 중단한다. 출입명부는 추후 신종 변이바이러스가 등장하거나 유행양상 등 방역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주식회사 오케이아이레스토랑시스템 (대표 장준수, ‘오케이아이레스토랑시스템’)은 18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 당면 105 BOX를 기부했다. 오케이아이레스토랑시스템은 세종특별자치시에 2015년 개업 후 깨끗하고 맛있는 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목표로 소스류, 조미류, 향신류 등 다양한 식료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케이아이레스토랑시스템 장준수 대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급속도로 확산됨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복지 소외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오늘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금일 진행된 오케이아이레스토랑시스템의 기부는 매우 뜻 깊은 후원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이런 어려운 때에 기부가 이루어져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도움이 필요한 세종시 관내 복지 소외계층에 정성을 다해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보호자 300명을 대상으로 ‘놀이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유아‘놀이키트’는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통부모교육 프로그램 ‘집에서 놀(면서) 자(란다)!’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실내 놀이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번에 제공되는 놀이키트는 영유아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옷을 만들어요’주제로 부모님, 친구들이 실제로 입는 옷을 부모님과 함께 꾸며보며 창의력을 키울수 있게 구성되었다. 신청 자격은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고, 사전에‘가정 내 양육환경 점검’ 온라인 부모교육을 수강한 영유아 보호자이며,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루 홈페이지‘부모마당’에서 2월 8일(화) 9:00부터 선착순 모집하였다. 교육 수강과 놀이키트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집에서 놀(면서) 자(란다)!’사업은 총 8회로 계획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키트와 비대면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창구를 상시 운영한다. 제보 대상은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 침해 또는 인신공격이나 허위‧비방의 우려가 있는 사항, 그밖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제보 내용을 세종시의회 홈페이지의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게시판’에 올리거나 현장 접수 또는 우편(세종시 한누리대로 2120, 세종시의회사무처 의사입법담당관실 의사기록담당), 팩스(044-300-7219)로 전송하면 된다.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접수한 총 16건의 시민제보 가운데 ▴가득초 승하차 회차 구간 조성 ▴가득초 엘리베이터 운영 현황 파악 ▴교복선정 과정 시 수요자 참여 확대 방안 ▴여민전 지급 관련 제도개선 요구 ▴위탁단체 근무자 근무실태 확인 및 감독 강화 등 총 5건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으로 채택하고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18일 제1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운영 예정인 공모형 지방보조사업 ‘세종마을학교‘와 ’장애학생 토요가족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지방보조금 교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였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2021년 「지방재정법」에서 분리‧제정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방자치단체의 장 소속하에 설치하는 위원회로서,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교부, 지방보조사업 유지 필요성 평가,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안의 지방의회 제출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제1기 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제1회 회의 시작에 앞서 위원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의 지방보조금 예산을 목적에 맞게 편성‧집행하기 위해서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방보조금의 건전한 운용을 위해 위원분들의 좋은 의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