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축 관련 민원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세종시건축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실’을 오는 17일 부강면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시청 1층과 조치원읍사무소 내 상담실을 운영해왔으나,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향상을 위해 건축인허가 담당공무원과 건축사를 각 면 사무소 9곳에 배치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마련했다. 상담시간은 면지역의 경우 매월 이장회의일 맞춰 열리고, 동지역은 매주 목요일 시 건축과(SM타워)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상담실 상담내용은 ▲인·허가 절차 안내 ▲건축관련 법률상담 ▲건축물 유지관리·위반건축물 안내 ▲건축물대장 말소 해체 신고 등이다. 뿐만아니라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건축물 해체신고 민원서류 현장접수도 지원한다. 박병배 건축과장은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실로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복잡한 건축행정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건축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지난 11일부터 시행되면서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인들에게 반려견 안전조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동물보호법 시행 이전에는 반려견 동반 외출 시 목줄이나 가슴줄을 사용하는 것이었지만, 이번 개정에서 외출 시 목·가슴줄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목줄의 길이가 2m로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줄이 길더라도 반려견과 견주와의 거리를 2m 내로 유지하면 되며 애견카페나 반려동물 놀이터 등에서는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공동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아야 한다. 시는 개정된 규칙의 적용으로 과태료(50만 원 이하)가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시 누리집 등 다양한 게시판에 해당 내용을 게재하고 안내문, 부착물 등을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동물보호법 시행으로 반려견과의 산책이 더욱 안전해지길 기대한다”라며 “반려견이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 안전한 친구이자 가족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방역패스 적용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 2차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2차 신청 대상은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21.12.3)에 따라 방역패스 의무 대상 16개 업종으로,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이전에 방역물품지원금을 지원 받은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다수 사업체의 경우 사업체별로 지원금액이 산정된다. 지원 가능한 방역물품은 QR코드 확인단말기, 체온계, 손세정제, 마스크, 소독제, 자가진단키트, 칸막이 등 방역과 관련된 물품이다.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시 누리집에서 제출하면 되며,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업체 1곳당 최대 10만 원 이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예고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즉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강화의 배경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도로교통법 개정안,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제정(’19.12.) 이후 도로교통법 개정(’20.10.)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정책의 취지를 감안해 그 간 적용해온 불법주정차 내부영상망(CCTV)·차량 단속 유예시간을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10분에서 1분으로 변경해 단속을 벌인다. 다만, 어린이보호구역 내 즉시 단속은 코로나19 장기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오는 3월까지 3개월간 대시민 홍보를 위한 계도기간을 가진 뒤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강화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이상옥 시 교통정책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강화로 어린이보호구역이 어린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께서도 어린이 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오는 18일 24시까지 자택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현재 이춘희 시장은 별다른 증상 없으며, 지난해 12월 2일 3차 접종을 완료한 바 있다. 이춘희 시장은 12일 동거가족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고 이날 오후 세종시청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일 오전 최종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는 이 시장과 밀접 접촉한 비서실 및 시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안내하였으며, 양성이 확인될 경우 PCR 검사를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최근 사건사고 논란속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드래곤시티호텔의 안하무인격 행보속에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등급심사통과 적합성에 관련하여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 호텔 등급 심사를 통해 4개 호텔이 획득한 '19개의 별'을 축하함과 동시에 해당 호텔들을 기반으로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 호텔플렉스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측은 밝혔다. 하지만 이와 상반되게 최근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었던 호텔 룸창문이 건너편 엘레베이터 및 외부공간에서 룸공간이 다보이고 화장실 및 방에서의 사생활이 모두 노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호텔측은 지속적으로 보안필름이 붙어있다고 대응했고 결국 확인결과 호텔 오픈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보안이 된다고 대응한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장기투숙객모델이 머무르면서 "보안필름이 되어있으니 걱정마라고 호텔측의 지속적인 답변을 듣고 방안에서 자유로운 몸상태로 샤워 및 방에서 편한상태로 업무를 보았다고 한다. 자꾸 건너편쪽 엘레베이터에서 자꾸 쳐다보는것같아 안내데스크에 물을때마다 호텔측은 왜자꾸 반복적으로 묻느냐는 입장이었다. "고한다. 샤워후 창밖을 보는데 건너편 엘레베이터에서 누군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세종시 2017년 글로벌 강소기업이자 2021년 소부장 강소기업100+ 최종선정된 ㈜레이크머티리얼즈를 11일 현장방문 했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플랜트 기반 유기금속 화학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7년 세종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되어 국내유일 트리메틸알루미늄(TMA)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종TP의 기업맞춤형 밀착 지원(기술닥터 지원사업 등)을 통해 2021년 소부장강소기업100+에 최종선정(반도체분야) 됐다. 소부장강소기업 100+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최대 5년동안 R&D(32억), 벤처투자, 사업화 자금, 수출, 연구인력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집중지원한다. 이날 행사는 세종TP원장,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수여 및 간담회,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하며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며 해결방안 논의를 했다. 김현태 원장은‘최근 반도체 소재공급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신물질(high-k) 개발을 통해 지속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국제 주니어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종시 초등학생의 국제이해 소양과 영어 의사소통 역량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국제적 약속인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주제로 개념 이해와 실천방안 모색 등의 활동이 펼쳐졌다.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의미와 핵심주제(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쉽) 이해하기 ▲나와 친구의 공통점과 다른 점 ▲나라별 문화와 특징 맞추기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원 배워보기 ▲평화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맞추기 ▲나만의 평화 상징물 그리기 ▲환경보호를 위한 나의 다짐 발표하기 등 모든 활동을 영어로 진행했다. 당초 대면 방식으로 운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변이종 확산에 따라 신속히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실시간 온라인 화상수업과 디지털 교재를 활용해 안전하게 마쳤다.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관내 초등학생 5, 6학년 60명이 하루 3시간씩 3일 동안 캠프에 참가했으며, 모집 단계에서 300명 이상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학부모와 학생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래초등학교 강은서 학생은 “원어민 영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에 거주하는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한국 국적 유아와 같은 수준의 유아학비가 지원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만 3~5세 유아학비를 외국국적 유아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이 사업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새롭게 추진하는 세종시교육청 자체 사업으로, 신분이나 국적 등과 관계없이 모든 유아가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또한 외국인 가정의 학비 부담도 경감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세종지역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 국적의 유아이다. 지원 금액은 국내 유아와 동일한 공립 월 15만 원(교육과정 10만원, 방과후과정 5만 원), 사립 월 35만 원(교육과정 28만 원, 방과후과정 7만 원)이다. 지원금 신청은 해당 유아가 입학 시 외국인 등록이 된 유아를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자가 유치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던 외국국적 유아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차별없고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박미애)이 10일 아동친화적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권리증진과 인식개선, ▲아동 친화적 돌봄환경 조성, ▲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 ▲기타 아동관련 정책연구․사업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황명구 사무처장은 “양 기관은 그동안 지역의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장점과 개성을 살려 우리 지역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 박미애 본부장은 “지역 내에 복지 사각지대 아동이 관찰되고 있다”면서 “세종지역 아동 행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