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10일 단독주택부지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다정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단독주택부지 주변 청결취약지역과 근린공원 일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시민 가로수돌보미활동도 진행돼 가로수 주변청소,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가 지난 10일 새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새롬동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손인수 시의원, 양길수 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안전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예찰 활동에 돌입했다. 새롬동자율방재단은 앞으로 각종 재난에 대비해 위험지역·시설물 예찰 활동 등을 벌이게 되며, 재난 발생 시 행정기관과 협력해 대응·복구활동 등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롬동 자율방재단 초대 단장으로 선출된 문금옥 단장은 “단원들의 활동 하나하나가 재난에 관한 시민의식 향상과 다양성에 따른 거버넌스 구축에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세종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 원팀(One-Team)’을 구성하고 ‘세종형 생활체육’의 정체성 확립에 나선다. 생활체육 원팀은 세종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실무회의 개최,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신규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는 시-시체육회-세종체력인증센터-세종공공스포츠클럽 간 실무협의체다. 시는 지난 10일 세종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생활체육 원팀의 첫 간담회를 열고 세종형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시는 올해 관내 체육 인프라 및 관련 기관·단체의 역량을 총동원해 실질적 시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세종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우려되는 시민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안)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중대재해예방법 시행에 발맞춰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시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시행된다. 이번에 마련된 안전보건 경영방침(안)의 주요내용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계 법령 준수 등이다. 이외에도 ▲유해·위험요인 선제적 통제를 위한 주기적인 점검 ▲중대산업재해 제로화를 위한 도급·용역·위탁자와의 상생협력 체계 강화 ▲안전보건에 대한 근로자와 고객 의견 청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중대재해예방법 시행에 대비해 지난달 27일 긴급인사로 중대재해대응전담 TF를 설치해 시민안전실에 우선 배치했으며, 안전보건 관리자 2명과 산업보건의를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청 내 근로자에 대한 중대산업재해 조치 매뉴얼을 작성하고 위험성 평가 등 위해요인 사전통제를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중이용시설 203곳에 대한 안전계획 수립과 위해요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한국교원대학교는 2월 10일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2년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종시교육청과 한국교원대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의·융합교육, 교원능력개발, 유아·특수·영재교육 활성화 등의 다양한 교육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동 협력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세종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추진에 관한 공동 협력 ▲원격연수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대학 교육과정 내 세종교육정책에 관한 과목 개설 및 운영 ▲교육정책연구소 초빙연구자 참여 협력 등 새로운 교육사업을 추가하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세종시교육청 중점 사업인 고교학점제 안정적 운영 기반조성을 위해 한국교원대의 전문성을 갖춘 교강사(교수, 교사, 강사, 대학원생 등) 인력풀을 지원받아 학생 선택중심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우 총장은 “현재 교육당국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통합학교 운영지원, 융·복합교육, AI, ICT 교육, 특수교육 등)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학 및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협력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10일 오후 최교진 교육감이 집현유·초등학교, 집현중학교 현장을 방문해 개교학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집현유, 집현초, 집현중을 차례로 둘러보면서 학교 시설, 통학로 안전, 급식, 교육과정 등의 개교학교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더불어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한 새집증후군 없는 친환경 자재 사용, 공기질 측정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된 철근 파동으로 집현중 공사가 1개월 지연됨에 따라 집현중 학생들의 집현초 임시배치 대책 등도 살펴봤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로 처음 오는 아이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집현유는 연면적 3,600㎡, 지상 4층, 16학급 규모, 집현초는 연면적 12,531㎡, 지상 4층, 38학급 규모, 집현중은 연면적 12,747㎡, 지상 4층 31학급 규모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에 개교하는 학교는 녹색건축(일반),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1++등급),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F) (우수)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2월 1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제1차 시험(교육학 및 전공)에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였고, 제2차 시험(실기·실험 시험,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합격 인원은 23개 과목, 총 109명이며, 전체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82%(여성 89명, 남성 20명)로 전년도 75%(여성 68명, 남성 23명) 대비 7%p 증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최종 합격자에 대한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등록을 오는 2월 14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신규교사 임용 전 직무연수’를 2월 18일(금)부터 2월 28일(월)까지 원격과 집합(1일)으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지난해 세종시 최초 ESG 경영1)을 도입한 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ESG 경영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환경교육을 오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8회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평생교육과 인재육성, 투명한 책임경영, 사람 중심 사회적 가치 실현을 ESG 경영의 방향으로 삼고, 2022년 ESG 경영 활성을 위해 모든 과제에 ESG를 녹였다. 진흥원에서 2021년도 정책아카데미2) 학습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학습요구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20.2%가 환경과 기후 관련 교육을 희망했다. 이에 진흥원은 ▲환경분야(E) 실천을 주력으로 △내부 직원들의 친환경 경영 참여를 확고히 하고, △환경 인식개선 등 환경교육 운영,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동참과 친환경 도시 세종시를 만들아가는데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사회분야(S) 실천 과제는 △인권 경영 실행, △사회적 배려 사업 발굴, △학습공간 나눔, △학습형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평생학습권 보장, △인재 발굴 및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내부 제도 변경 등이 있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류도경)가 10일 금남면·보람동 경계 용포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보람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매월 실시하는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보람동 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수목 잔해물 제거 등 정화활동을 벌였다. 류도경 위원장은 “이번 용포천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보람동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환경정화와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앞장서준 보람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보람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지원하는 세종시약용작물연구회(회장 이준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름나물, 오곡밥 판매행사를 14∼15일 도담동 로컬푸드매장에서 개최한다. 세종시 약용작물연구회는 시를 대표하는 산채나물류 생산 특화 농업인단체로, 지난 3년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농업인대학 및 새해농업인실용교육(약용작물반)에 참가해 지속적인 교육을 받아왔다. 또, 로컬푸드매장 및 공공급식센터 공급을 통해 약용산채나물 및 건나물의 안정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도담동 로컬푸드 미니키친 사업에 참여해 나물류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향상에도 힘써왔다. 이번 정월대보름 맞이 판매행사에서는 향이 좋아 임금 수라상에 자주 오른 ‘어수리’를 비롯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나물류와 오곡밥 등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고려해 별도의 시식행사 없이 판매행사만 개최된다. 연구회는 앞으로 공모를 통해 어수리를 중심으로 한 지역 특화나물 브랜드를 지정·육성하는 한편, 오는 5월 어수리 수확시기에 맞춰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준희 연구회장은 “이번 대보름나물 오곡밥 판매행사에서 세종시에서 생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