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현재 전시 중인 특별기획전 “동백꽃 필 무렵”을 오는 9일부터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현재 사계절전시온실에서 특별 전시하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 전시 현장을 영상으로 제작 및 온라인 배포를 통해 산림생명자원 중복보전을 통한 생물다양성의 중요함을 알리고, 코로나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현재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전시 중인 오동도를 모티브로 제작한 분경과 동백나무 77종의 품종 전시 및 천리포수목원의 동백나무 40품종의 사진이 전시되어있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비대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동백나무 전시회 영상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현장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없는 분들께서도 동백나무 전시의 분위기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를 통해 생물 다양성과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것에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시 영상은 국립세종수목원 유튜브, 홈페이지, 국립세종수목원 내 미디어월(대형스크린)을 통해 전시가 끝난 뒤에도 계속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5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 5,521명 중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219명으로, 이 중 5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예비소집 결과보고 이후 추가로 소재 파악된 아동 2명 중 1명(해외체류)은 학교를 통해 입국 및 입학예정, 다른 1명은 추가 응소 완료 등으로 추가 소재 파악이 완료됐다. 또한, 지난 1월 14일(금)까지 소재가 불분명한 3명(해외체류)에 대해서는 출국은 확인됐으나, 정확한 아동의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를 통해 해당 아동 3명 모두 부모와 연락해 안전을 확인하고, 각 현지 학교에 진학을 앞두고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일선 학교,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세종시 관내의 미취학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취학 독려 등 미취학 아동관리와 지원에 체계적·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확대를 위한 ‘2022년도 사립유치원 교원기본급 보조금 지원 및 원비 안정화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원비 인상률 상한제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의 재정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원 처우개선을 위한 교원기본급 보조금을 지난해 월 81만 원에서 올해 월 84만 원으로 3만 원 인상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명절 휴가비 항목을 추가로 신설하여 설과 추석 명절에 각각 10만 원씩 총 20만 원을 지원한다. 학급운영비도 지난 1월부터 학급당 45만 원에서 48만 원으로 3만 원 인상했으며, 임신 또는 출산으로 인한 휴직 시 육아휴직 수당도 신설하여 지원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원비 안정을 위해 조직예산과장을 반장으로 원비 안정화 점검단 총 7명을 구성하여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에 걸쳐 사립유치원 원비 상한율 준수 여부, 원비 구성 항목의 적정성, 교원기본급 보조금의 부당 수령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앞으로도 사립유치원의 교원 처우개선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주민자치회(회장 윤혜란)가 오는 28일까지 마을계획단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전의면 마을계획단은 내달부터 마을 자원조사, 마을계획 수립, 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주민자치회가 아니어도 참여를 원하는 전의면 거주 주민 또는 전의면에 직장, 사업체를 둔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마감 기한일까지 전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가능하며, 전의면 민원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혜란 전의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발전과 마을현안의 해결을 위한 주민주도로 수립하는 마을계획과정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동장 정경식)은 최근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소담동은 관련전문가들과 준공 후 4년 차에 접어든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물 내·외부를 살펴보며 파손 및 결함 등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는지 점검했다. 특히, 복합커뮤니티센터 이용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건축물 내부 내력벽·기둥, 외부 기둥 등 건축물의 구조상 결함여부를 확인하고, 통행로 장애물 등 통행 방해요소를 함께 점검했다. 정경식 소담동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안전하게 유지관리 되도록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라며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주민자치회(회장 고석은)가 주민이 직접 마을의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 마을민주주의를 구현할 마을계획단을 오는 3월 9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계획은 세종시 주민세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마을 발전을 위해 직접 문제점을 찾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업을 계획·실행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모집일 기준 다정동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시 누리집이나 전자우편, 다정동 주민센터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석은 다정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가 낸 세금을 우리 마을의 발전을 위해 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다정동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김민예)에 위치한 국공립 세종라온어린이집(원장 천진영)이 지난 8일 고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세종라온어린이집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하고 장난감, 동화책, 도서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진영 세종라온어린이집 원장은 “작년에 이어 추진하고 있는 나눔행사와 기부가 아이들에게 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민예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태준 세종라온어린이집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고운동 곳곳에 지역사회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2022년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시행을 위해 9일 시립도서관에서 관내 지역 협력서점 16곳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협력서점에 신청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서점에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반납된 도서는 도서관으로 납품되며 도서관에서는 이용자 중심의 장서를 확충할 수 있고, 이용자 입장에서는 읽고 싶은 책을 새 책으로 볼 수 있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바로대출서비스는 2017년부터 시행돼 지난해까지 약 5년간 약 8만명의 이용자가 총 15만 권의 도서를 이용하는 등 성황리 운영 중이다. 2022년 희망도서 바로대출 협력서점은 총 16곳으로 관내 도서관 13곳과 협력운영되고 있으며, 세종시립도서관과 협력서점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민들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세종시의 독서문화 증진과 ‘책읽는 세종’ 도시 기반 조성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감동 17호 과제인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 환경정비’ 추진을 위해 환경 점검을 벌였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9일 대평동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직접 찾아 시민감동특위에서 제시된 해결과제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터미널 내‧외 시설 ▲임시주차장 정비사업 추진 방안 ▲터미널 주변 종합노선도 제작 ▲주변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 등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은 세종시 관문으로 고속 4개 노선, 시외 22개 노선 등 총 26개 노선이 일 219회 운행 중이며, 한해 이용객 18만 명이 버스에 오르고 있다. 시는 현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과 국회 세종의사당시대를 대비해 유보지 활용계획 등으로 주거‧문화‧업무‧상업 등 복합기능을 탑재한 세종시 랜드마크로의 개발을 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시민감동과제로 대중교통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안내도를 8곳에 제작·설치하고 어울링 대여소 1곳을 추가 설치했으며, 부속 주차장 주변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전동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에 나선다. 이번에 분양공급하는 대상토지는 전동면 노장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양면적 8만 7,452㎡, 분양획지 14획지다. 입주가능업종은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제조업(C21) ▲1차금속 제조업(C24) ▲전기장비 제조업(C28)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C30)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C31)이다. 분양가격은 ㎡당 51만 3,000원으로, 총 조성원가 범위에서 위치에 따라 조성원가보다 높거나 낮게 책정될 수 있다. 입주자격은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 및 동법 시행령 제6조에 의한 입주자격을 갖춘 자로, 전동일반산단관리기본계획 및 입주계약 체결에 적합한 자다. 입주자격 우선순위는 ▲1순위 우리시와 사전입주협약을 체결한 자 ▲2순위 세종시 관내에서 동일업종의 개별입지 공장을 영위하는 업체 ▲3순위 수도권에서 동일업종의 개별입지 공장을 영위하는 업체다. 입주신청은 시 누리집 공고게시판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작성해 시청 5층 투자유치과로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는 획지별로 신청을 받아 입주심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