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대행 황명구)는 세종시 소방서(예방안전과)와 아이돌보미 양성과정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안전관리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아동의 안전관리 및 신속한 응급처치법 교육으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 수탁사업으로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및 아이돌보미 양성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은 2021년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미 3차 채용 때 합격한 양성 교육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 중이다. 이론과정(80시간), 현장실습(20시간)으로 이루어 지며, 현장실습은 2인 1조로 이용자 가정을 방문하여 현장실습을 이수 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양성교육과정을 마친 아이돌보미는 3월부터 본격적인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루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던 영유아의 고장난 장난감을 무상수리 해주는 ‘뚝딱이 아저씨의 장난감 병원’ 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뚝딱이 아저씨의 장난감 병원’은 참여한 가정의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2월 14일부터 2월 16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노리마루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행사 참여를 선착순으로 예약 할 수 있으며, 2월 25일, 26일, 이틀동안 한 가족당 2점의 장난감을 접수받는다. 그린무브공작소와 협력하여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루에서는 ‘장난감 버리지 말고 기부해주세요’ 행사도 함께 한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장난감 폐기물을 수거하고 수리, 소독, 재활용해 장난감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기부하여 자원 사용의 최소화를 통한 친환경사회에 기여를 기대한다. 또한 고장나고 훼손되어 버려질 수 있었던 장난감을 수리하여 재활용하고 이를 통해 자연환경 보호는 물론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월 8일부터 20일까지 2022년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학생‧성인을 대상으로 ‘진로지도전문가 과정’, ‘원리가 보이는 과학 속 미술교실’ 등 총 61강좌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3월 7일 개강하여 6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및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자세한 안내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폼 및 QR코드를 접수를 통해 수강생의 접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새 학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통학로 안전지킴이’를 확대 배치한다.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교통 여건이 미흡한 학교에서 아이들의 교통안전 지도 및 등하교 동행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대상 학교는 통학로 안전망 강화가 필요한 단설유치원 17개원, 초등학교 30개교이다. 기존에는 신청학교 중 위원회를 통하여 운영 학교를 선정하였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신청학교가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도 1개교를 시작으로 2019년 19개교, 2021년 44개교, 올해는 총 47개교로 통학로 안전지킴이가 확대되어 아이들의 등하교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안전한 배움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과 더불어 주기적인 통학로 안전점검, 안전시설물 개선, 안심알리미서비스 등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주민자치회가 보람동 발전을 위한 마을계획사업을 수립·추진해나갈 마을계획단원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계획은 주민이 마을발전을 위해 직접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사업으로 현실화해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 민주주의 구현 방식이다. 주민총회를 거쳐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자치분권특별회계 예산에 반영돼 실행된다. 보람동에 주민등록 및 직장, 사업체를 두고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신청이 가능하며, 선발된 마을계획단원은 3월부터 6월까지 8회차에 걸쳐 ‘시민주권대학 마을계획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람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시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수의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의제와 사업들이 발굴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입주 예정인 집현동 새나루마을 8단지를 비롯한 공동주택단지 5곳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 입주민들은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을 통해 ▲취득세 감면제도 ▲등기 전 필요서류 ▲신고 시 유의사항 ▲취득세 신고납부 절차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내달 입주하는 집현동 새나루마을 8단지는 입주자 사전점검일인 오는 11∼12일 운영하고, 어진동 한뜰마을4단지, 집현동 새나루마을10단지 등 이외 단지는 입주예정자협의회와 일정 협의 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형국 세정과장은 “생애최초 주택 취득감면, 이전기관 종사자 취득세 감면, 일시적 2주택 취득세 중과 등에 대해 현장 상담으로 시민밀착행정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춘조치원프로젝트 시즌3를 추진 중인 가운데 시민 논의 기구인 화요회의(조치원발전위원장 정준이)가 프로젝트 사업현장 점검에 나선다. 화요회의는 조치원발전위원회 위원 중 분과위원장 등 위원 24명으로 구성돼 시민 주도로 마을 현안을 논의하는 주민협의체로, 2016년부터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화요일마다 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그동안 수차례 논의 끝에 합에 이르렀던 원리 연탄공장 환경개선, 동서연결도로 위치선정, 조치원문화정원 조성 등은 화요회의를 통한 시민주권 행사의 대표적 성과이자 사례로 꼽힌다. 화요회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조치원 내 완성된 청자장 등 현재까지 완공된 도시재생시설의 운영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해 시설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2014년 22가지 과제로 시작한 청춘조치원프로젝트가 지난해 말 예산 1조 5,000억 여원이 투입되는 77가지 과제로 확대되고 이 중 53가지 과제를 완료하는데 화요회의의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노동영 도시성장본부장은 “시는 지난 8년간 다시 쓰고 고쳐 쓰는 재생이란 접근법으로 다양한 도시재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연기군)의 역사를 간직한 유물을 찾는다. 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향토유물박물관의 전시·연구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유물 매입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3월 23일까지 매도신청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매입 대상 유물·자료는 세종시와 관련한 유물·자료로 연구·학술적 가치가 높고 전시물로 적합해야 한다. 우선 구입 대상은 세종시와 관련된 유물·자료 일체로 연기·전의현을 포함한 세종시의 세거성씨와 인물, 고문서·고지도, 교육·교통·산업 및 행정의 변화상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와 사진 등이다. 또한 우선 구입 대상을 문무 사대부 및 규방 생활, 관혼상제, 신앙 관련 유물 등 근현대까지 확대해 박물관의 전시구성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유물 매도 신청은 문화재 소장자이거나 문화재매매업 허가를 받은 개인·법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소유나 취득 경로가 불분명한 유물이나 불법문화재는 접수· 구입에서 제외된다. 시는 매도 신청 유물에 대한 적격성 등을 평가해 유물접수 여부를 결정하고, 유물감정위원회의 감정을 거쳐 구입 여부·가격을 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강의의 장이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마다 ‘지구와 나’를 주제로 정책아카데미 강의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이 운영하는 정책아카데미 ‘지구와 나’ 강좌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명예학위 취득을 위한 필수강좌다. 정책아카데미는 시청 여민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며,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세종e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번 정책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시민들이 1순위 강의주제로 ‘환경, 기후위기’를 꼽으면서 마련됐다. 2개월여 진행되는 정책아카데미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지속가능발전▲쓰레기 ▲업사이클링 ▲생태적 전환을 소주제로 삼아 각 분야 전문가 강연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15일 강석구 충남대학교 교수가 ‘CDS(충청권) 탄소중립정책의 실현을 위한 사회 변화의 요구’를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해 22일 방송연예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글사랑도시 세종시를 수놓을 글씨체 ‘세종글꽃체’가 시민들의 손에서 탄생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해 말 ‘한글사랑 글씨체’ 사업으로 개발을 완료하고, 세종시를 상징하는 세종글꽃체를 시 누리집에 8일 공개했다. 세종글꽃체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한글사랑도시로서 시민들이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고유의 글씨체를 만들기 위해 시범 추진됐다. 글씨체 탄생의 모든 과정에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 방침이 자연스레 녹아 있다. 세종글꽃체의 서체는 세종시문해교육센터(센터장 이동준)에서 운영 중인 문해교육프로그램 ‘세종글꽃서당’의 학습자들의 손글씨에 밑바탕을 두고 있다. 여러 학습자의 손글씨 중 문해강사들이 3가지 안을 추려 지난해 7월 한글사랑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홍죽표(77)씨의 손글씨가 선정됐다. 세종글꽃체라는 이름 역시 지난해 12월 초 시민공모를 거친 뒤 유관부서와 한글사랑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정해졌다. 한글사랑위원회는 총 15명의 위원 중 절반 이상인 8명이 시민위원으로 구성돼, 손글씨체부터 서체명 선정까지 전 과정에 시민 의견이 고스란히 투영됐다. 세종글꽃체는 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