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 월드 힙합 어벤져스 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25일, 양산시 베네키아 호텔에서‘양산 월드 힙합 어벤져스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은 5월 27일부터 3일간 진행될 '2022 양산 월드 힙합 어벤져스' 대회의 본격적인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자 함이다. '2022 양산 월드 힙합 어벤져스'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 및 힙합 올장르의 댄스 경연대회로 세계부문과 국내부문으로 나누어 5월 27일부터 5월 29일 3일간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주관인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축이 되어 구성된 조직위원회로 발대식에는 화인테크놀로지 서영옥 대표이사가 대회장으로 조직위원장 정민우, 국회의원, 시의원, 70여명의 조직위원과 한국힙합문화협회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전원 무보수 명예직으로 언론·방송·홍보분과, 국제교류분과, 시민축제분과 등으로 구성되어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하여 자문활동, 대외홍보활동 등 시민참여형 축제의 견인차 역할을 위하여 지역 프로모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4월 11일까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지역사회 안전 증진 사업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8,200만원으로 1개 사업당 5~10백만원까지 지원 가능하고, 동일(유사)사업으로 타 보조사업과 중복 신청, 일회성이거나 행사위주의 사업, 자부담 비율이 사업비의 10% 미만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산시에 소재하는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며, 공모 후 보조금 사용 목적, 사업의 적정성 등 담당부서 검토 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는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 심사를 통하여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 지정되어 더 안전·다 돌봄·모두 행복 양산 구현으로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정착을 위하여 매진해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에게 단계별ㆍ대상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귀촌 지원 온라인 플랫폼'을 23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도내에서 귀농ㆍ귀촌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채널이 없고, 귀농귀촌 관련 정보가 기관별‧개별적으로 제공되고 있어 귀농귀촌 수요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귀농귀촌 지원 온라인 플랫폼'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요자들에게 정보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경남도는 실제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견수렴 간담회, 현장간담회, 권역별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여러 수요자의 의견을 골고루 담고자 노력하였다. 귀농귀촌 플랫폼은 알림마당, 교육정보, 지원정책, 생활정보, 창업지원, 소통광장의 6개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기능으로 ▲교육ㆍ지원정책 ▲귀농귀촌in경남 ▲자가진단 ▲창업정보 ▲온라인상담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ㆍ지원정책’은 수요자의 단계(준비-진입-정착) 및 대상(여성, 청년, 귀농인)으로 구분하여 수요자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월간 달력을 활용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생활속 도시농업 실천, 도시민들이 휴식과 농사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공영 도시농업 농장(텃밭)을 지난 15일 개장했다. 분양신청은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121명 참여자가 공개추첨을 통해 60세대에 분양했으며, 장애인, 치매안심센터, 다자녀, 차상위계층 등 다양한 가정에 분양해 가족애를 고양 시키고, 힐링,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소재한 농장은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며, 시설 내 교육장, 원예체험장, 야외쉼터(정자), 급수시설 등이 설치돼 참여자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개장과 더불어 3월 15일 ~ 16일 공영 도시농업 농장(텃밭) 참여자에게 농장운영규칙 및 기초영농교육과 농장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텃밭 매뉴얼 안내 책자도 배부했다. 도시농업이 단순함을 넘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가족력 회복,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 개선, 여가와 취미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적 효과를 유발시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텃밭 운영으로 가족애(愛)를 돈독히 하고, 공영 도시농업 농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일반 가공식품, 농·수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해 도내 주요 식품판매장,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다소비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수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항목은 ▲액상차, 즉석조리식품, 즉석섭취식품 등 다소비 식품 중 부적합 이력이 빈번하거나 최근 3년간 미수거 품목에 대한 납, 타르색소,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검사 ▲전년도 부적합 및 회수 이력이 있는 도내 업체 제품에 대해 부적합 항목 검사 ▲방사능 수거·검사 대상 식품에 대한 요오드, 세슘 검사 ▲조리식품 및 학교급식에 대한 대장균, 식중독균 등 검사 ▲농·수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의 기준·규격 검사 ▲건강기능식품 안전성 및 기능성 향상을 위한 고시형 기능성원료의 지표·성분규격 검사 등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흐름 등의 변화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 배달앱 조리식품, 온라인 판매식품과 인터넷 쇼핑몰, 홈쇼핑 등 비대면 수거·검사도 강화하여 위해우려 분야 부적합 식품을 집중관리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4,575건을 수거·검사해 목표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관‧공이 협업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22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되었으며, (사)경남사회혁신가네트워크 정보주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남동발전(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경남연구원, 경남개발공사, 경남대·인제대, 경남환경운동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민·관·공 협업주체가 모두 참여해 도민과 더욱 소통하고 도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정책화될 수 있는 의제를 논의했다. 아울러 민·관·공이 협력하는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확산하기 위한 세부사업계획 토의도 진행했다.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 제기한 문제를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공공기관 등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올해 4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재난상황 속에서도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3,000여 명의 도민과 함께 664개의 의제를 발굴하였고, 88개 추진위원회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상남도 자살고위험 시기(3월~5월) 집중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4년간 자살사망자 발생이 봄철에 크게 증가하는 통계에 따른 것이다. 봄철인 3~5월의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는 계절적 요인 외에도 졸업‧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추가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경남도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등록 관리 중인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서비스에 동의한 대상자 중 서비스가 종료되었거나 지역서비스 연계가 진행되지 않은 대상자에게 안부 문자와 자살예방상담번호 안내 서비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 산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방문건강관리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과 협력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자살빈발지역과 취약계층 방문이 많은 장소와 도·시군 누리소통망(SNS) 등에 도움 기관 정보를 집중 홍보하고 긴급복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문화원은 상반기 분과 및 문화학교 회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강좌는 사교댄스, 홈카페(차&디저트), 페이퍼플라워(종이꽃 만들기), 바둑, 마당극 등이다. 난타, SNPE(바른자세 척추교정), 노래 교실 등 기존 강좌도 마련된다. 신청은 3월 31일까지 산청문화원을 방문 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신청자가 15명 이상이면 강좌가 개강된다. 산청문화원 관계자는 “지난해 22개의 분과와 10개 문화학교 개설로 도내 문화원 중 가장 많은 강좌를 운영했다”며 “다양한 강좌개설로 지역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생비량면 인근지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박병석(52) 대표가 1년째 반찬배달 봉사를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등면 월평마을 출신인 박병석 대표는 ‘박셰프의 맛난세상’이라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부터 생비량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5가구에게 주 2회 반찬을 배달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반찬 지원을 받던 어르신이 돌아가신 것을 발견, 119 및 관련 기관에 신고해 유가족에게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었다. 면 관계자는 “지속적인 선행 등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사회안전망 구축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베풀어주신 선행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박병석 대표는 “주말에 방문할 때에는 아내와 자녀도 함께 동행해 말벗도 돼 드리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반찬 제공 및 안부 확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농촌지원분야 농업과학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작업재해예방(신기술보급사업, 작목별맞춤형 안전관리실천시범사업) 분야, 농촌체험학습(농촌교육농장 육성) 분야, 가공사업(농촌여성일감상품화) 분야, 식생활관련사업(농가맛집 육성) 분야 등 4개 사업 19개소를 육성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사업장 및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각 시범사업의 세부내용 및 사업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홈페이지 외에도 농식품유통과 농촌자원담당이나 읍면사무소 통해서도 사업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