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산외면행정복지센터은 22일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서예, 요가, 수묵화, 캘리그라피, 천아트 교실 개강했다고 전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은 3월 21일부터 12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말 감염이 적은 프로그램을 우선 선정 개강했고, 7월부터는 활동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더 추가하여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취미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박재권 산외면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해 서예, 요가, 수묵화, 오후 7시, 천아트 10시, 캘리그라피는 오후 2시에 산외면 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회와 삼문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의 여가생활과 역량 강화를 위해 8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지난 2월 7일 개강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연기됐다가 주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지난 21일 개강하게 됐다. 개설강좌는 붓글씨, 캘리그라피, 수묵화, 스마트폰 강좌 등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낮은 8개 강좌로 오는 6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원화 주민자치회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과 건강한 여가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강한 만큼 위축된 주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올해 신설된 스마트폰 강좌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 기초 기능을 배우는 수업으로서 본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삶의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무안면은 지난 21일 동산마을 구뢰뫼 등산로에서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무안면장, 무안면 동산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팝나무와 단풍나무, 철쭉 등 1,000여 그루를 식재했다. 김영록 동산마을 이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마을 주민이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인근 주민들도 봄꽃이 만개한 4~5월에 동산마을 구뢰뫼 등산로를 찾아, 봄의 정취를 향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상 무안면장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후대에 아름다운 환경을 선물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동산마을 주민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협의회에서 22일 내일적십자봉사회 회원 및 내일동행정복지센터직원 10여 명과 함께 내일동의 소외계층에게 라면을 전달하는 ‘따뜻한 손길 정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윤미자 총무부장의 나눔봉사회 경남 전체 1등 시상금 100만 원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윤미자 총무부장은 “나눔봉사회가 좋은 성과를 내고 그 상금으로 다시 좋은 나눔을 하는 나눔의 선순환이 이루어져 기쁘다. 모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닿을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용경 내일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봉사자들과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윤미자 총무부장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내일동행정복지센터는 22일 클린 내일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부민방위기동대, 자원봉사단체 ,바르게살기운동회, 새마을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환경정화에 나섰다. 용평교 일대에서 겨우내 묵은 각종 쓰레기와 방치된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깨끗한 내일동 가꾸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공용경 내일동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기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새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청정한 내일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고 지속된 거리두기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관내 음식점 250개소에 포장용기 구입비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포장용기 구입비 지원 사업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및 거리두기 장기화로 외식의 비중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에 포장용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을 완화시키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영업장 소재지가 밀양이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음식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포장물품 구입 영수증 등을 지참해 밀양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밀양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업시간 제한 지속으로 피해가 극심한 음식점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가 빠르게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023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마을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경제 활력 제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정부 재정분권 정책에 따라 지방이양되어 2020년부터 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마을만들기사업은 읍·면지역 행정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사업비 10억원) 4개 마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사업비 5억원) 6개 마을, 마을가꾸기 소액사업(사업비 1,000만원) 7개 마을 규모의 사업이다. 공개모집은 오는 4월 중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7월 중 정량평가, 정성평가,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탁영목 지역개발과장은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내실 있는 농촌 발전을 위해 관심 있는 마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2일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과 폐교활용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의 쇠퇴 및 소멸 등의 위험이 국가와 지역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농촌 지역 학생의 감소로 발생되는 폐교를 귀농어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및 교육, 창업 등과 지역민의 공공복리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과 귀농어·귀촌인에 대한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인구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폐교 시설을 활용해 농촌사회의 문제인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포포·도리 봉사단’ 10여 명이 삼천포대교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삼천포대교공원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생태계 보호와 해양관광 미관을 위해 주기적인 해양 정화 활동이 필요한 곳이다. 봉사단은 공원 해안가를 돌며 바다와 방파제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바다 환경정화 활동에 주력했다. 특히, 봉사단은 공원을 돌면서 공원을 찾은 시민·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해양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등 계도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우리 공단도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전략에 맞춰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는 3월 20일 오전 11시 봉사단 단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모(세상 모든) 가족봉사단 비대면 발대식 및 소양교육 행사를 가졌다. 발대식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로 센터 및 봉사단 소개, 신규가족 소개 및 위촉장 전달, 올해 봉사활동 방향 및 내용을 안내하고 2부 소양교육은 환경관련 동영상 시청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세모 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이상 자녀를 둔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18년 결성 되어 문화재지킴이 활동, 환경정화활동, 장애아동 프로그램지원, 플로깅 챌린지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25가족이 등록 되어 있으며 매월 셋째주 일요일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올해 봉사단 콘셉트는 서프라이즈 봉사로 사전 봉사일시만 공지한 뒤 당일 봉사내용을 공지하는 미스터리 봉사로 진행된다. 이는 대면 활동의 활성화와 봉사활동의 재미를 더하기 위함이다. 이 외에도 대규모 플로깅 활동, 추석맞이 가족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신규로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