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연말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연, 공연,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02년 4월 1일에 개관한 장유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는 북스타트 사업, ‘사회적 독서’ 활성화를 위한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하며 지금까지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장유도서관은 다음달부터 작가 초청 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1일에는 정여울 작가 초청 강연 '비로소 내 마음의 적정 온도를 찾다'를 마련한다. 이어 2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벌룬 공연, 샌드아트 공연을 개최하며 ‘나도 IOT 메이커! 블루투스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24일에는 소윤경 작가의 그림책 '내가 기르던 떡붕이' 공연을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정여울 작가 초청 강연, "블루투스 무드등 만들기"체험 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족이 함께 즐기는 벌룬 공연, 샌드아트 공연 신청은 24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장유도서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청소년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제2회 김해시 청소년e스포츠 대회를 오는 4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첫 번째 행사로 여성가족부, 경상남도,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예선 및 본선은 4월 2일 온라인으로, 결선은 4월 9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김해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 계정을 통해 송출된다.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서든어택 2개 종목이고, 예선 및 본선은 팀별(5명 1팀, 64팀 320명) 단판 토너먼트로, 결선은 종몰별 2팀(총 4팀, 20명)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종목별 1위부터 4위까지 김해시장 상이 수여된다. 참가자 모집은 3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학교, 직장을 다니는 만 12~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 청소년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성원에 올해도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였으니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천897억원을 편성해 제200회 북구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489억6천871만원을 증액 편성해 4천896억8천296만원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4천407억1천425만원보다 11.11%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19 대응 예산으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원사업 216억원,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5억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활동 지원금 4억원, 지역방역일자리사업 1억5천만원 등 총 230억원을 편성했다. 또 현안사업으로 농로 및 배수로 정비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17억7천만원, 장애인복지관 건립 14억원, 송정복합문화센터 건립 10억원, 달천철장 상징조형물 설치 8억원, 호계동 수동중앙길 도로개설 6억원, 상방경로당 신축 5억5천만원, 무지개아파트 일원 소방도로 개설 5억원, 매곡공원 일원 도로개설 4억7천만원, 염포누리 주민휴게공간 기반조성사업 3억5천만원 등이 반영됐다. 이동권 구청장은 이날 임시회 추경예산 제안설명에서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시급해진 코로나19 대응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단체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버스비 1대당 최대 30만원, 숙박비 1박당 내국인 1만원·외국인 2만원(최대 3박까지), 체험비 1인당 최대 5천원(유료체험비의 50%), 홍보비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인센티브는 관광버스 1대당(15~19인) 기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홍보비는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액했다. 단체관광객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려는 여행사는 여행일 5일 전에 여행계획서를 포함해 사전 신청해야 하고, 여행일 다음달 15일까지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산업은 물론 소상공인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센티브 지원으로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과 함께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준비해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음달 16일까지 K-TUNE 튜닝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차 서비스업과 튜닝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20~30대 청년은 우선 선발한다. 튜닝사 양성과정은 일반정비를 포함하는 튠업튜닝, 외장관리, 안전편의장치 설치, 전기자동차 고전압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알선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북구가 울산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1천만원의 시비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동차 튜닝인력 양성을 통해 전문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자동차 튜닝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특화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해 학생과 교직원의 유전자증폭(PCR) 검사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거점형(고정형) 유전자증폭 검사소를 2곳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때 신속하고 편리한 진단검사를 지원하고자 지난 4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는 울산시교육청 야외공연장에 교직원 대상 거점형 유전자증폭 검사소도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울산시 북구 강북교육지원청 야외 족구장, 울산시 남구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야외 대형버스 주차장 등 2곳에서 거점형 유전자증폭 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전체 유치원생과 학생, 교직원 가운데 학교·기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자체 조사 결과 접촉자나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의심증상자 등이다. 학생은 보호자 동반이 원칙이지만, 중·고등학생은 유전자증폭 검사와 개인정보 이용·제공 동의서를 작성해오면 보호자 없이도 검사받을 수 있다. 교직원은 공무원증 같은 신분증을 반드시 들고 와야 한다. 검사소는 토요일과 일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바래길 고사리밭길 동행 걷기여행, 사전예약하고 걸으세요.” 2021년부터 시행된 고사리밭길 ‘고사리채취기간 예약탐방제’가 올해는 3월28일부터 6월24일까지 약 3개월간 시행된다. 이 기간에 고사리밭길 탐방을 온라인 사전예약하면 지정된 걷기 코스를 탐방안내인과 함께 걸을 수 있다. 탐방객들의 고사리 무단채취를 원천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는 예약탐방제는 고사리밭길 15km 중에서 창선면 오용리 노전마을 부근부터 가인리 가인마을까지 약 6km구간에서 시행되며, 걷기 출발을 위한 집결지는 동대만간이역 주차장이다. 고사리밭길 예약탐방제는 매주 화·목·토·일요일에만 운영하고, 월·수·금요일은 탐방이 전면 금지된다. 탐방 가능인원은 1일 40명으로 선착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고사리밭길 예약탐방제는 고사리 무단채취 방지효과를 거둘 수 있음은 물론,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셔틀차량(택시), 그리고 경관명소로 배달되는 중식(돌미역비빔밥)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차별화된 서비스 덕분에 작년 고사리밭길 예약탐방객의 만족도는 예약을 하는 번거로움에도 매우 높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사리밭길 온라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관광산업과 접목한 택시업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8일 ‘2022년 관광사업 연계 택시영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해군 문화관광과 및 관광문화재단 관계자, 그리고 남해군 관내 남양운수·천일택시·남해콜택시 대표들과 개인택시 남해군지부 지부장이 참석했다. 지난 2월 18일에 열렸던 1차 간담회에서 건의됐던 사안에 대한 처리 내용을 포함해, 관광산업을 택시업계와 연계시키기 위한 5개 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관광택시 온라인 대응 지원 사업과 관광택시 플랫폼(로이쿠)을 활용한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 지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관광문화재단이 유치한 관광벤처기업(온 베케이션)의 남해 택시투어 상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남해군 관광과 택시영업의의 활성화를 위해 오늘 간담회의 의견을 수용하고 관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남해군에서 의지를 가지고 있고 택시업계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만큼 큰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향후 추가적인 간담회를 통해 택시업계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 관광문화재단이 야놀자·여기어때·무브 등 국내 유수의 관광상품 유통 기업들이 가입돼 있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손잡고 지역 관광 벤처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남해 관광문화재단은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원사를 초빙하여 지역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케어’ 컨설팅을 오는 30일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는 야놀자, 여기어때, 무브 등 국내 유수 관광상품 유통기업들이 가입되어있는 비영리법인이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컨설턴트가 되어 진행되는 ‘비즈니스 케어’는 △스마트관광(관광상품 온라인판매 시스템) △홍보마케팅(브랜드 디자인 및 주요 마케팅 사례안내) △관광콘텐츠(관광트렌드를 접목시킨 관광콘텐츠 발굴 방안) 등 총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역사업체들이 현실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고민을 1:1로 컨설팅해주는 전문 케어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 케어 참가업체 모집은 오는 3월 25일 18시까지 진행되며, 구글폼이나 재단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해관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사단법인 해피기버가 22일 오후 2시 울산시 복지여성국장실에서 지역아동센터 56개소에 여성위생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생리대 3종 총 3,573팩 3037만 원으로 지역아동센터시도지원단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해피기버는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속득 가정, 미혼모, 장애인, 위기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돕는 단체이다. 박용락 복지여성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한 사단법인 해피기버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