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2022년 치매행복마을로 지정된 이동면 금평마을과 창선면 서대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치매행복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행복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원래 살던 마을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을을 뜻한다.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는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여 치매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소화기 등이 포함된 주거안전키트와 인적사항 및 주요병력 등이 기록된 안전신분증을 배부하여, 치매예방뿐 아니라 치매행복마을 주민의 안전한 생활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60세 이상 열명 중 한명이 치매일 정도로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많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이애경 주무관은 “한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과 만나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2022년에는 동네 한바퀴 걷기, 인지강화교육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행복마을 주민들과 함께할 생각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화학의 날을 맞아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 센터 구축사업 ’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3월 22일 오전 11시 테크노일반산업단지(남구 두왕동)에서 울산광역시장, 시의원, 산업부, 화학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기공식, 전기차 사용배터리 산업화 센터 시설 둘러보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한주 김용철 회장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이수화학 온산공장 최수헌 공장장 등 11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 산업통상자원부, 울산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199억 원이 투입되어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조성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센터 건립(착공 3월 ~ 준공 2023년 6월, 연면적 2898㎡) ▲장비구축(23종), ▲기업지원(시제품 제작, 시험 평가 인증, 기술지도), ▲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는 정보전자(반도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공을 위해 울산대학교,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및 13개 지역기업 등과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인재양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6일 현대중공업 등 7개 기업과 체결한 지역혁신 인재양성협약에 이어 추진되는 이번 협약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중 울산대학교에서 추진하는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저탄소녹색(그린)에너지 분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와 울산대학교,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및 현대자동차, 현대일렉트릭, 세종공업, 현대종합금속,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 미원화학, 에스케이시(SKC)에보닉페록사이드코리아, 한국유미코아촉매, 건호이엔씨, 에스디지, 코오롱인더스트리 울산공장, 케이피엑스(KPX)케미칼 등 16개 기관·기업이 참석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채용 활성화,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산업체 전문인력 활용 등에 울산시와 총괄운영센터, 울산대학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 진교면은 누리농장(회장 이명일)이 지난 21일 면사무소를 찾아 경북·강원지역 산불 이재민에게 전해 달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08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금은 누리농장 회장과 회원들이 산불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일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경북·강원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산불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교면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누리농장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하동군수협 임원진이 지난 18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에는 손영길 조합장, 이상덕 하동군양식어류협회 회장, 박이진 하동녹차참숭어영어조합법인 대표, 그리고 이광재 하동군 해양수산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하동군수협은 앞서 2005년 1000만원을 시작으로 2017년2019년2020년2021년 각각 1000만원 등 지금까지 6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손영길 조합장은 “먼저 장학기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마음 모아준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희망을 키워 미래의 원대한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거액의 장학기금을 내준 손영길 조합장과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바라고 소망하는 대로 하동 미래 100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상황에서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사업 홍보를 위해 내달 1일까지 2주간 ‘봄이 왔나 봄’ 봄맞이 자활생산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하동읍 읍내리와 고전면 전도리 등 6개 자활근로사업장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만든 자활생산품 할인 행사를 열어 매출 증대를 통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자활사업 활성화 및 사업 홍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먼저 주행사장인 ‘아름다운 나눔터’ 매장은 베트남 커피 무료시음회와 팝콘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기부·재활용품을 1000원∼2000원 할인한다. ‘#담다’ 매장은 다기세트·접시 등을 20∼30% 할인 판매하며, ‘빛나우리’ 매장은 운동화 등 신발세탁을 10∼20% 할인한다. 또한 하동읍과 전도리에 위치한 ‘베트남 골목식당’ 매장에서는 전체 메뉴 10% 할인을 실시하며, ‘까페홍’ 매장은 베트남 커피 용량 증가와 다른 사업장 구매영수증 지참 시 전체 메뉴 10% 할인을 진행한다. 손호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코로나19의 감염확산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주민이 주인공 되는 마을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단’발대식 개최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올해 새로 시작하는 신정3동·신정4동·삼산동·무거동·대현동 등 5개동 마을복지계획단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복지계획 영상소개와 동별 1명 대표로 위촉장 수여,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비전 다짐 및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비영리 컨설팅 웰펌 김미경 공동대표가 마을복지계획의 필요성 및 마을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한 주민의 역할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참석자들은 우리 마을의 복지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역할이 필요할지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찾고 자체적으로 예방·해결하기 위하여, 욕구조사 및 의제 발굴과 마을회의 등을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다. 지난 2021년 4개동(신정1·달·삼호·야음장생포동)에서 시범 추진하여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사업을 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3층 구민대화방에서 (사)한국나눔연맹과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안천웅 (사)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대구에서 달구벌 자원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해 소외된 독거노인과 빈곤노인들을 위해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민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확충을 위해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에 필요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구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에 선정되어 라이브 온라인 마켓, 공공구매 설명회 운영 등의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올해는 모바일 온라인 플랫폼 구축 마케팅 강화, 온라인 체험단 및 할인 프로모션 등 지속적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해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사업을 통해 착한 소비를 이끌어 내는 사회적경제 조성에 한 발 더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삼호동 곱창골목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삼호곱창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예로부터 울산 대표 먹거리로 유명한 삼호 곱창을 콘텐츠로 한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한 총 6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삼호동 곱창골목 도로 176m 정비 및 조형물 설치 등을 22일 착공하여 오는 6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도로 도막포장 및 측구정비 ▲벚꽃나무 조형물 및 경관조명 ▲특화게이트, 지주사인 ▲상권정보 안내도 ▲정자 일원 정비 ▲삼호동 유래 안내 간판 설치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호곱창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인근 삼호철새마을, 궁거랑의 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해 태화강국가정원 관광객 유입 등으로 상권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