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안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공공데이터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심사해 그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항목은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기타(가‧감점)의 5개 영역 16개 지표다. 평가 결과는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 등급이 부여된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82.18점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평균(58.7)보다 높은 수준의 운영 실태를 인정받았다. 남구는 특히,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공공데이터 설문조사와 의견수렴 창구 신설·운영 등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공 부문에서 생산한 데이터를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 향상과 소통 강화를 위해 공공데이터 품질을 높이고 더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1일 시청 시민홀에서 안경원 제1부시장과 주요 내빈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창원의 책 선포식·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천창원 유튜브에서 생중계됐다. 이날 선포식은 △2022 창원의 책 선포 △작가 인증패 전달 △참여 시민 퀴즈 이벤트 △그림책 부문 선정 '내 마음 ㅅㅅㅎ' 김지영 작가의 북토크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대표와 함께한 ‘2022 창원의 책’ 발표는 시민과 함께 선정하는 창원의 책이라는 의미를 더하였다. ‘2022 창원의 책 선포식’은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시민홀에서 개최됐으며, 추천창원 유튜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응원을 보내주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올해 창원의 책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고 생중계를 통해 많은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꿈을 주는 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의 책을 통해 책과 함께 행복한 ‘책 읽는 도시 창원특례시’를 만드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시현 의원은 21일 오후 3시 병영지구대(지구대장 경감 이상락)를 방문하여, 지구대장과 저층주거지 방범대책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시현 의원은 중구 서동 저층 주거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액 절도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CCTV 추가 설치를 비롯하여 방범강화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병영지구대 지구대장 이상락 경감은 “주민들의 불편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순찰활동 등을 강화하여 절도사건 발생건수를 줄여나가고는 있으나, 지역주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점이 있다. 방범활동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고, CCTV 추가설치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시현 의원은 절도의 대상이 사소한 물건인 경우가 많아 주민들이 신고조차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전하며, 병영지구대에서 지금껏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주민들을 위해 좀 더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요청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준석, 이성호)는 21일 주상면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구인모 군수, 이성호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여성단체 회장, 마을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상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공유냉장고 사업소개 및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참석한 내빈들의 인사말, 격려사, 축사를 전했으며 공유냉장고 제막식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8월 군에서 실시한 공유냉장고 운영 관련 간담회에 참석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21년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른 포상금으로 냉장고, 진열장 등을 구입했다. 또한, 주상면이 ’22년도 경상남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일부를 활용하여 홍보비, 재료비 등의 예산으로 추가 확보했다. 개소식에 앞서 가진 간담회에서 여성단체회는 마트, 식품업체 등에서 후원 받은 식재료를 활용하여 반찬으로 만들어 나누어 주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추가로 면사무소 앞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와 기부 받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주남환경학교는 20일 환경을 지키기 위한 39명의 창원시민들이 모여 ‘쓰담걷기’ 활동을 펼쳤다. ‘쓰담걷기’는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줍깅(플로깅)’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3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약 2주간 주남환경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모집했으며, 대학 환경동아리 회원들도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신청접수는 조기마감됐다. 참여자들은 주남환경학교에서 출발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주남저수지 탐사로 일대와 주변 마을 구석구석을 걸으며, 약 2시간 동안 환경을 파괴하는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하며 보람을 느꼈다. 참여자 심연수씨는 “평소 ‘쓰담걷기’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주남환경학교를 통해 참여하게 되었고, 특히 가족들과 함께해서 기대 이상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남환경학교는 “앞으로도 쓰레기를 줄이기, 환경 쓰레기 줍기 등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오후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고자 진주교육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박영주 진주교육장, 관내 학교 대표 등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학교 방역과 학사 현황, 어려움 등을 살폈다. 또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전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학부모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를 돕고, 진주의 미래교육을 위한 변화와 성장을 살펴본 뒤 앞으로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학부모와 지역의 교육활동가 등이 참석한 1부에는 진주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이룬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수업 혁신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창의성을 키우는 학교공간 혁신 △지역과 함께하는 진주 얼을 계승하는 교육의 성장과 변화를 공유하고 발전 과제를 도출했다. 2부에서는 협의회 참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3월 21일 ‘의사소통능력 향상’ 특강을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퇴직 후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기대했지만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한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의사소통 방법과 실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자신감을 되찾아 행복한 인생2막을 세워가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나의 의사소통 유형을 확인하고 평소 나의 소통방식이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도 있겠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었고, 나-전달법을 배우고 연습해 봄으로써 의사소통 능력도 학습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관계 회복을 통해 복지증진을 추구하고 행복한 인생2막을 세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나 생애설계광장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개학기를 맞아 3월 21일 일산동과 방어동 일대의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부명예시민경찰연합회(대표 박진석)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주변과 일산해수욕장 등 번화가의 고위험‧다중 이용시설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3월은 개학기 등교수업으로 청소년들의 교외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룸카페·멀티방 등에서의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위반행위와 호프·카페, 숙박업 등에서의 청소년 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를 비롯하여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에서 유해표시 의무 위반행위 등을 중점으로 단속·점검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학교주변 및 번화가 주변에서의 '청소년보호법'위반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1일 평생학습관에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열고, 청소년안전망 사업 추진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특별지원 청소년 선정 심의 사전검토, 위기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연계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보호관찰소, 교육지원청 등 필수연계기관을 비롯해 총 16개 기관의 청소년 관련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북구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 청소년안전망팀인 청소년 담당을 신설했으며, 전담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해 지역사회 서비스연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심리정서지원 집단프로그램,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 뿐만 아니라 가정의 위기관리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1일 신규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공직적응 및 업무 자신감 강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상자들은 작년 말부터 올해 1월까지 임용된 공무원으로 현재 시보해제가 되지 않은 새내기 공무원이다. 1부에서는 우리시 기본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지방공무원제도의 이해, 공문서 작성법, 공직가치관 교육이 이루어졌고, 이어서 2부에는 시정현황에 대한 영상 시청과 8급 선배들의 알짜배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임용 후 짧은 몇 개월 간 어려움은 없었는지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은 후,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스스로를 끊임없이 단련하며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공무원이 되어주길 당부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합숙이 아닌 간소화된 오리엔테이션의 형태였지만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신규공무원들은 “선배공무원들의 경험을 토대로 한 알찬 강의로 신규공무원이 가져야할 공무원의 기본자세를 정립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기본 내용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신규 때 가장 궁금할 수 있는 복무, 보수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