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의장 박병석) 제22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3월 2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을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집행부 원안대로 원안가결했다. 2022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도 원안가결 했다. 한편, 3월 22일에는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 가결된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2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양주동 통장단·주민자치위원회·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산소방서·양주파출소 합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양주파출소에서는 양주동 관내 치안현황, 긴급 상황 시 신고요령, 보이스피싱 사전예방법 등 일상생활에 밀접하여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을 전달했다.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에서는 화재 시 대피요령,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아파트 내 소화전 사용법·관리법 등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응급환자 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습과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런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오늘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안전사고는 무엇보다도 사전예방과 교육이 중요하다”며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양산소방서·양주파출소에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4월 26일부터 3개월간 ‘양산의 관문 물금역(勿禁驛)’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금역은 1905년 경부선 개설 이래 양산의 관문으로 일제강점기와 근현대를 지나면서 교통요충지로 양산 역사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물금읍 주변의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증가 등으로 인해 KTX 고속전철의 정차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한곳으로 모이고 있다. 시립박물관은 이러한 시민들의 열망과 함께하기 위하여 양산의 중추적 관문 역할을 했던 물금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 경부선의 부설과 함께 조성된 물금역의 모습을 복원하고, 낙동강과 영남대로를 관통하는 교통요충지로서의 물금역을 조명한다. 이와 함께 도로가 발달하기 이전 통도사를 여행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했던 물금역을 소개한 조선총독부철도국 여행가이드를 최초로 공개하며 경부고속도로개설 이전까지 물금광산의 철광석 운반으로 분주했던 물금역과 호황을 누렸던 주변상점들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 ‘엽기적인 그녀’ 등 영화와 문학 속 배경으로 등장하는 물금역의 스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1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 성남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채옥)과 ‘2022년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활동지원사업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활동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공간을 상설화하고,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건전한 놀이 환경 조성 및 여가 선용 등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에 처음 시작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매년 다양한 문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처럼 중구청소년문화의집과 성남청소년문화의집이 연합을 구성해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5차례의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2,660여 명이 참여했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과 성남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도 많은 청소년과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 조사를 실시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비대면 행사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올해도 두 기관이 힘을 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가 현 부지에 ‘新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 및 문화센터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가오는 21일 월요일부터 임시청사인 삼랑진읍민회관(삼랑진로 201)으로 이전하여 운영한다. 1988년에 지어진 현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는 추후 읍민들의 문화생활과 복지를 위한 새로운 장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4월 경 철거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이번 임시청사는 신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 건물이 완공되는 2023년 6월까지 운영될 계획이지만,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삼랑진읍은 방문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임시청사 뒤편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운영한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이전 사실에 홍보를 철저히 하고 임시청사를 운영하는 기간에도 읍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각종 민원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1일 오전 10시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어르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어르신 한글교실 강좌’를 개강했다. ‘중구 어르신 한글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생활 속 한글 교육 및 휴대전화 사용법, 금융 관련 생활 정보 등을 알려주는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 수요일 주 2회 총 64차례에 걸쳐 ▲한글 학습 ▲지역 나들이 현장학습 ▲성인문해 시화전 참여 ▲삐뚤빼뚤 글 그림책 제작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각 반은 4~6명의 소수 인원으로 구성되며, 초등학교 문해교사 자격증 소지자와 은퇴 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맞춤형 눈높이 수업을 진행하며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0년 찾아가는 한글교실 수업을 시작으로 3년째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열정을 꽃피우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모든 과정을 건강하게 잘 마치시고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왔던 다양한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으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또다시 차량털이 미수범 검거에 기여하며 지역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울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지난 19일 오전 2시 25분경 CCTV 화면을 살피던 중, 서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20대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어서 오전 3시 41분경 다운동의 한 주택가에서 40대 남성이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려고 하는 모습을 추가로 포착했다. 이에 관제요원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즉시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용의자들을 모두 검거했다. 한편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앞서 여러 차례 차량털이 및 오토바이 절도 미수범 등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중구는 관제 효율을 높이고 범죄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 지능형 관제장비를 추가로 구축했다.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주요 현안 사업인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의 2023년 국비 확보를 위하여 21일 사업계획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회의는 오는 4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의 신규대상지 선정을 위한 행정안전부 심사·평가에 대비하여 사업계획의 완성도 향상과 발표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군 담당과장이 신규대상 9개 지구에 대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방재분야 전문가들이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석한 방재분야 전문가들은 ▲심사·평가 핵심에 맞춘 사업내용 보완 ▲부처별 예방사업 연계성 강화 ▲기본계획 수립·지구 지정 등 사전준비 현황 ▲지자체 추진 의지 및 주민 숙원도 ▲발표 대비 발표력 등을 주문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풍수해로 인한 침수·붕괴 등 취약요인을 해소하는 마을 단위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으로,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하천, 펌프장, 우수관거, 급경사지, 저수지 등을 종합 정비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고려하여 ▲2019년 1지구 226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 3지구 980억 원 ▲2021년도 3지구 1,202억 원 ▲202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5월 2일까지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내국법인은 물론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12월말 결산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므로 오는 5월 2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첨부서류 미제출과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연장대상은 코로나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이며 이 법인들은 당초 5월 2일에서 3개월 늘어난 8월 1일까지 납부기한이 연장된다. 3개월이 넘는 납부기한 연장이 필요한 기업은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4월 27일까지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에게 연장 신청하면 된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이번 납부기한 연장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제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신고마감일 집중될 경우 원활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의장 이상정)는 2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상정 의장을 비롯해 임군빈 대한 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 최현정 대한 적십자사 경남지사 봉사관장, 이영숙 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장, 신연순 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 총무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상정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시의회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재난 긴급 구호 활동, 취약계층 발굴, 교육 및 의료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