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청년 창업 두드림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두드림 사업'은 지난 1월 경상남도 일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거제시와 (사)한국능률협회가 약정서 체결방식으로 응모하여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도비 1억 6천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거제시와 (사)한국능률협회가 협약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된다.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창업전문교육(40시간), ▲1:1 창업 컨설팅, ▲초기사업비(1,000만원)의 단계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창업전문교육 참여자 15명을 선정 후 수료율 90% 이상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심사를 통해 8명에게 초기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거제시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18세~39세 미취업 청년이며, 모집 업종은 지역 농‧산‧어업 연계 6차 산업, 지식산업, 신성장 산업 및 관광자원 개발, 지역 특산품 개발 등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그 외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업종도 신청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사전점검을 통하여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의 주소정보시설 35,977개다. 특히, 시는 모바일 스마트 KAIS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조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하며, 조사결과에 따라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을 보수‧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과 주택밀집지역, 교차로, 이면도로를 중점 점검하여 도로명판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주소정보시설을 일제조사를 통해 정비하고 있으나, 지역이 넓고 수량이 많아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시민들은 훼손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639-3613)해 주시고, 자기 집 앞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점검하고 임대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기종 농기계종합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을 위한 시설개선도 함께했다. 농기계 및 노동자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적재선반을 기존 3단에서 2단으로 높이를 낮추고 안전난간대를 설치했다. 농업인들이 혼자서 농기계 상하차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리프트도 설치하여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토록 하였다. 시는 임대농기계 전 기종에 대한 종합보험이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시설개선으로 안전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안전교육을 이수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야 한다.”라고 당부하고, “코로나로 인하여 일손부족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농기계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타 시군구에서 거제시로 전입하는 세대와 혼인신고자를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가정용 태극기 약 6,660여개를 거제시청 민원과와 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가정용태극기 배부는 전입세대에게 거제시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고, 혼인신고 부부는 축하해줌으로써 거제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태극기 보급을 통해 국가 상징물의 하나인 태극기의 존엄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로 삼고, 국가기념일에는 모든 시민이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제12회 4.3 아주독립만세 운동 기념식을 앞두고 3월 말부터 아주동 도로변 일대에 태극기와 태극 배너기를 게양하여 태극기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며, 작년부터 시행한 아주동 태극기 거리조성은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1일 고용위기지역 극복을 위한‘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사업 주관은행으로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을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거제시장,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 BNK경남은행 거제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추진과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거제시는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사업의 총괄 관리를 하고, 주관은행은 통장 개설, 저축납입·해지·만기적립금 지급 등 업무지원 및 금융계좌 운영·관리, 시스템 제공 등 역할을 한다.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사업은 고용위기지역 대응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2월 14일 선정됐으며, 노동자가 매월 12만5천원을 적립하면, 정부 및 지자체에서 매월 37만5천원 매칭하여 1년간 근속시 만기 공제금 600만원이 마련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거제지역에 소재한 조선업종 중소기업 2022년 정규직 신규입사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에는 특히 작년 연이은 수주 호황 속에서 조선업 인력수급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었으며, 이 사업으로 조선업종 중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준희 합천군수가 지난 17일 대법원 확정판결로 군수직을 상실함에 따라 합천군정이 이선기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현재 추진 중인 지역현안사업과 대형프로젝트사업을 비롯한 군정 전반에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은 현 상황에 대해 군의회를 대표해 입장을 전했다. “2022년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불과 70여 일 앞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4만 3천여 합천군민과 합천군의회 의원들은 당혹감과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합천군의회 전 의원들은 군민들의 우려를 최대한 불식시키고 안정된 군정운영을 위해 이선기 합천군수 권한대행과 함께 당면한 현안업무가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희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상반기 공모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갖고, 올해 중앙부처와 경상남도 공모사업 대응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거창군은 지방소멸 대응, 지역균형발전, 한국판 뉴딜 2.0 등 국비 중점투자 사업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복지·안전, 도시재생, 농업축산 등 각 분야 47건 공모사업을 발굴하여 추진 중이며 총 사업비는 1,300여 억 원에 달한다. 주요 공모사업은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임산물 클러스터 조성사업 △축산악취개선사업 △도시재생 예비사업 및 활성화 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 선정을 목표로 준비 중인 ‘농촌협약’은 5년간 약 430억 원을 투자하여 농촌 생활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토론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선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작은도서관 조성,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공동체 활동지원, 사회혁신 생활실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특화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확충과 기반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의회 조병식(가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3월 21일 제28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농산물의 상품 가치를 높여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지원사업 확대 추진에 대해 제언했다. 조병식 의원은 산엔청 명품브랜드를 기반으로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여 군민 소득이 크게 향상되고 위상이 높아졌는데 이러한 성장 요인에는 농산물 유통정책의 성공, 농민들의 노력과 더불어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지원사업이 판로 확대와 가격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며, 우리군 농특산물 생산의 다변화와 품질향상, 다양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고소득 농가 확대를 위하여 공동브랜드 사용승인을 받은 전 품목에 대해 포장박스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러한 사업확대를 통하여 산엔청 공동브랜드가 전국 최고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의회 정명순(가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3월 21일 제28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정명순 의원은 산청 엑스포 개최는 한방항노화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국제교류의 장이 될 것이고, 관련 산업의 육성으로 건강과 치유를 통해 막대한 국가적·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오는 7월 새로운 집행부와 의회가 출범되면 공석인 사무처장 인선과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인력 충원을 마무리 하고, 실행계획에 따라 행사 준비·운영과 조직 안정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 바라며, 엑스포 추진 시 소요되는 각종 예산 편성은 물론 간접·연계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지원과 이를 조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엑스포 시설물의 사후 활용과 동의보감촌 및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의 체험·숙박·관광산업을 연계한 프로그램 활용 등 지역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과 언택트관광 활성화로 한방항노화산업을 지역의 미래 신성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의회 김수한(나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3월 21일 제28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18년 3월 폐교된 금서면 경호중고등학교와 우리군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제안 하였다. 김수한 의원은 우리 군은 축구를 비롯한 스포츠 시설이 어느 중소 도시에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갖추어져 있고, 특히 생초를 중심으로 축구에 대한 인프라는 전국의 어느 지역 못지않게 구축되어 있어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전국 단위 축구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 유치에는 시설이 다소 부족한 실정이라며, 전국단위 축구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국제규격 축구장이 최소 5개 이상이 필요하나 현재 생초면 2개, 산청읍 1개, 오부면가마실 1개만 조성되어 있어 1개소가 추가로 필요한데 그 대안으로 적합한 시설이 금서면에 있는 경호중고등학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설이 유치가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초를 중심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오부면과 금서면에 국제수준의 축구 인프라를 갖추게 되어 명실상부한 축구의 고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