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8일 복지관 분관에서 고성군체육회와 연계한 치매 예방 신체기능 강화 "힘 뇌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힘 뇌 건강 체조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15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고성읍 송학로 47-3)에서 진행되며, 치매 예방 활동에 관심 있는 만 60세 이상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실버 체조 △근력강화운동 △코퍼밴드를 이용한 레크리에이션 △상·하체 밸런스 운동 등 다양한 근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운동으로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정두 어르신은 “몸이 뻐근하고 무거웠는데 강사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나니 뭉친 근육이 풀어져서 개운하다”며 “나이가 비슷한 어르신들과 함께하니 즐겁고 재밌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우울증 감소, 자신감, 성취감을 이루면서 치매 예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잠재적 치매 노인들의 사회활동 증진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이번 "힘 뇌 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위여 씨는 3월 18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경북·강원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받은 이재민을 위한 성금 124,92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위여 씨, 자녀 최연진 씨, 손자 최원우 군(고성중 3학년)이 지난해 5월부터 모은 저금통을 경북·강원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 받은 이재민을 위해 쓰고 싶다고 전달한 것이다. 김위여 씨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뉴스를 통해서 접했을 때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문화 여가 활동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성어업인에게 문화,여가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지원신청을 3월24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신청 접수는 2022년 사천시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잔여분 지원 대상자 총 48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사업 신청자격은 사천시에 거주하면서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여성어업인으로서, 올해 1월 1일 기준 만 20세 이상 ~ 만 75세 미만이어야 하며, 반드시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발급받은 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어업인확인서를가지고 있어야 하며, 사천시에 주소가 없거나 여성농업인 바우처 수혜자는 동 사업을 신청할 수 없다. 지원신청은 해당 여성어업인이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어업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어업인확인서)를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사천시 해양수산과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사천시는 해당 어업인으로부터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연령, 거주지, 어업인 기준 적합여부, 여성농업인 바우처 중복수혜에 따른 제외대상 여부 등을 검토한 후, 4월 중 최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회화면 자원봉사캠프는 3월 19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 캠페인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10여 명의 캠프지기와 자원봉사자분들이 참여해 당항만 해안 둘레길 주변 곳곳에 버려진 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최종숙 캠프장은 “당항만 해안 둘레길을 깨끗이 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도 지킬 수 있어서 더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안전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 분위기를 회복하고 군민의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회화면 자원봉사캠프는 2019년 7월 4일 개소해 15여 명의 지역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캠프지기들이 상담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개별주택가격은 3월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공동주택가격은 3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열람과 함께 의견을 받는다. 열람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1만 6,818호와 공동주택 6천 735호, 총 2만 3,553호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군에서 개별주택의 특성을 직접 조사하고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과의 특성 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됐으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했다. 주택가격 열람은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은 경상남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 내 개별주택가격열람에서, 공동주택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을 확인한 후 의견이 있으면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고, 공동주택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고성군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수렴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최근 대형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 104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했으며,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생계 및 주거지원, 구호물품 구매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태정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동해안 지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아픔과 상실감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웅양면 파크골프협회 지난 20일 산포리 웅양저수지 내 수변공원 주변 파크골프장에서 한마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군의원, 웅양면장, 파크골프회원 등 50여 명이 참가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고 식전행사 뒤 회원들 간 조를 편성하여 열띤 게임을 시작했다. 한상록 웅양면 파크골프협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월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건강하게 참가해준 내빈분들과 회원들을 보니 무척 반갑다”며, “특히 의원님들과 면장님의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재훈 웅양면장도 “파크골프를 통해 친목과 건강을 도모하고 활기찬 여가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행정의 계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웅양면 파크골프장은 2020년 8월 사업비 약 4천여 만 원을 들여 웅양저수지 내 9홀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로 서로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 종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교육 △ 2022년 신규사업 안내 및 협력사업 추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관내 어르신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현 행복나눔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아동 돌봄의 최 일선에서 노력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아동 종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16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1일 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상수도대행업체 대표와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공사 준수사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설 명절 기간 동안 주민의 상수도 누수를 긴급하게 처리한 업무에 대해 격려함과 동시에 상수도급수조례에 명시된 대행업체 의무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부실시공과 시정명령 불이행에 따른 처분기준 강화 등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들어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점에서 직원 안전관리에 더욱 주의함과 더불어 긴급 보수 발생 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강광석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안전 문제,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 등 상수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한 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수도사업소는 2년마다 지방상수도 대행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2022년 4월초에 기존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3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1일 남상면장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취약계층 10가구를 가정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가정방문 대상자인 어르신은 “평소에도 면사무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생활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면민의 어려움을 직접 들어보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해 더 많은 취약계층의 고충을 더욱 귀담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