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2년 경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 공모사업에 거창군 예술인 및 예술단체 사업 6건이 선정됐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월 3일부터 1월 21일까지 경남도 내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경남 지역문화 예술육성지원사업 신청을 받았다. 원로예술인·신진예술인·문학·시각·공연·다원의 기초예술분야 등 전체 1,200건이 접수되었으며, 진흥원 심사를 거쳐 370건을 선정, 총 13억6천4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특히, 군은 1월 7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를 초청하여 거창문화원에서 지역예술단체와 예술인을 대상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 적인 참여와 대응으로 원로예술인 분야 2건, 시각예술분야 3건, 다원(예술서적)분야 1건이 선정되었으며, 개인 선정이 5건으로 지난해 1건에 비해 큰 성과를 보였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는 단체보다 개인 선정이 많아 지역예술인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요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창작 기반을 강화하여 역량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남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0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12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12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7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6명(17.0%), 10대 42명(19.8%), 20대 28명(13.2%), 30대 26명(12.3%), 40대 34명(16.0%), 50대 15명(7.1%), 60대 이상 31명(14.6%)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175명(82.5%), 면지역 26명(12.3%), 타 지역 11명(5.2%)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위중증 확진자수가 14일 연속 천명 이상 유지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중증화 감소를 위하여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률 제고에 동참해 달라”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사적모임 인원을 전국 6인에서 전국 8인까지, 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62,162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번별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토지이용상황과 용도지역,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을 조사해 산정하고, 감정평가사가 최종 검증한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거창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재산정하고,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거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구인모 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상속세 등 토지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거창사건사업소는 거창사건 제71주년을 맞아 3월 21일부터 719명의 영령들을 추모하는 바람개비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719 추모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는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와 같은 날에 시행되며, 거창사건 희생장소를 찾아 추모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바람개비를 통해 전쟁의 아픔과 인권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뜻깊은 추모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거창사건 역사교육관에서 시행되는 719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은 참여자가 바람개비를 제작하여 추모 묘역 내 직접 전시하는 행사이며, 역사교육관의 전문해설사의 생생한 거창사건의 진실에 대한 교육과 같이 병행하여 진행된다. 김성목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이번 719 추모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은 추모객들이 영령들에 추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여 추모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참여형 추모 행사이다”며, “향후에도 추모객들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고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거창사건사업소는 2022년 거창사건 제71주년을 맞아 거창사건 희생 장소를 찾아 추모하는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2차)를 3월 21일부터 운영한다. 순례인증 챌린지는 참여자가 순례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거창사건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되고, 전쟁의 아픔과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되는 행사이다. 거창군 보건소 걷기행사 ‘거창한바퀴 걸어보고서’와 연계· 시행되며, 챌린지의 주요 순례 장소로 지정된 곳은 거창사건역사교육관, 탄량골 희생장소, 박산 합동묘역, 박산골 총탄흔적 바위, 청연마을 희생 장소로 총 5개소이다. 이번 챌린지는 1차 때와 달리 순례 장소 5개소 중 3곳 이상(거창사건 역사교육관 필수) 방문하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쿠폰이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김성목 거창사건사업소장은 “거창사건 71주기를 맞아 작년에 반응이 좋았던 성지순례행사를 이번에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해설사의 거창사건의 올바른 해설도 들으시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사건에 관심이 있고 스마트폰을 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최근 어장환경 변화로 점차 수확량이 줄어드는 어촌지역 마을어장에 피조개, 바지락 등 다양한 수산종패살포 지원으로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도비와 시비, 자부담 등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전면, 구산면 등 5개 어촌계에 바지락 13t, 모시조개 1t의 종패를 살포하고, 진해수협 소속 제덕·경화·명동·연도 4개 어촌계에 피조개 종패 4,000만미를 살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다수인이 참여하는 공동어장인 마을 및 어촌계 어장 내 부가가치가 높은 우량종묘를 살포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자원을 육성하여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1~2년 정도의 기간동안 어장에서 서식 후 성패가 되면 채취하여 우수한 품종으로 유통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살포하는 바지락은 우리나라 조간대에 가장 광범위하게 분포되는 어업자원중 하나로 간기능 개선, 빈혈 예방, 갑상샘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봄철 별미 수산물이며, 피조개의 경우는 진해만의 특산물로써 다른 수산물에 비해 헤모글로빈이 다량 함유되어 철이 많아 영양식품으로 잘 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민간중심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2022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공모 ‘10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 어린이 시력개선사업, 재난안전교육, 저소득층 이․미용봉사, Happy한 어르신돌봄, 주거환경개선활동, 시니어샤프론 봉사활동지원 등으로 최우수 1팀(400만원), 우수 1팀(300만원), 장려 2팀(팀당 250만원), 참가상 6팀(팀당 200만원)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는 마산역에서 노숙자와 저소득층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지부의 ‘취약계층 이.미용 및 환경정화활동’ 사업이, 우수는 진해카리타스봉사단의 ‘주거개선활동 고치GO 밝히GO’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15일간 공모를 실시했으며, 심의위원회에서 접수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파급효과,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선정된 10개팀이 성실하게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소속 회원들이 지난 20일 휴천면 한남마을, 원기마을, 동호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장면을 제공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총 회원들은 일찍부터 한남마을회관에 모여 4개 마을 약 150여명 분량의 자장면을 만들고 이렇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자장면을 마을별로 이장님들과 회원들이 직접 배달하였으며, 동호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세대에는 도배봉사를 실시하였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특히 면 지역 어르신들은 자장면을 접할 기회가 적어짐에 따라 이날 자장면은 어르신들에게는 특별한 한끼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벽지가 오래되었으나 교체를 할 형편이 되지 않는 가구를 추천받아 새로 도배를 해 주어 어르신께서 보다 나은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박동서 자총 회장은“자총이 올해 첫 번째로 실시한 올해 첫 봉사활동에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어르신들께서 회원들이 정성과 마음을 담아 만든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코로나19의 장기간 지속 및 확산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함양군 소속 직원에게 배정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일부를 모바일 함양사랑 상품권으로 배정하였다. 주로 온라인몰이나 전국 복지카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지만 함양군은 전 직원의 동참 속에 개인별 포인트의 일정금액을 모바일 함양사랑 상품권으로 배정하여 관내 사용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올해 모바일 함양사랑 상품권 배정액을 작년 기준 6급이하 5만원, 5급이상 10만원 배정했던 것을 직급과 관계없이 10만원으로 배정하고, 단순물품구매는 비복지로 승인처리 되지 않던 것을 관내사용에 한정하여 마트, 시장 이용 등에 있어 승인키로 하여 복지포인트의 관내사용을 권장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함양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함양 장날(22일(화))에 맞춰 월 2회 ‘외식의 날’ 운영을 재개키로 하였다. 군은 복지포인트 관내사용과 함께 이번 외식의 날 운영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점용 행정과장은 “복지포인트 집중사용기간을 정하여 포인트를 배정받은 90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청렴기획단은 지난 18일 행복안의 봄날센터 다목적실에서 2022년 제1회 청렴기획단 전원 회의를 개최, 단장 및 부단장을 비롯한 단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역할과 시책, 기획단의 위상을 높일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청렴기획단은 군민들의 직접 참여와 청렴실천 생활화를 통해 민관 상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렴사회를 달성해 보고자 2018년 군수공약사업으로 출범하였으며, 처음에는 함양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문기구 성격 이였으나, 현재는 군과 협조체계를 유지한 채 독립적으로 활동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함양군의 요청에 따른 청렴기획단의 대외적 활동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군의 직무관련자와의 간담회 개최의 건 및 국제투명성기구 등록의 건, 회칙 제정 TF 구성, 읍면 순회방문 등을 논의하며 단원들 간의 생각을 들어보고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믿음터 단장은 “지자체 중 유일무이한 함양군 청렴기획단의 단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대외적 홍보와 실적 거양을 위해 반민반관(半民半官)의 교량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자”고 하였고, “부패행위 신고에 대한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