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체력증진에 기여해온 함양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오는 3월 25일부터 4월24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장 임시휴관 조치는 수영장 기능보강을 위한 공사와 환경정비를 위해 실시한다. 함양군은 시설 노후화로 누수가 발생한 수영장 유아 풀 기능보강 공사와 매년 실시하는 수영장 환경정비를 연계하여 임시휴관 기간 동안 방수공사와 수영장 담수 교체, 대청소 등을 실시하며 헬스장은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보다 안전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휴장기간을 단축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관내 대표적 교통 혼잡지역인 동문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횡단보도 동시신호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각선 횡간보도는 그간 동문사거리 내 우회전차량으로 인한 차량정체 심화와 보행자의 불편함 등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함양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거쳐 동문사거리의 교통 현황, 보행 수요, 현장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설치를 결정한 것으로, 3월말까지 횡단보도 동시신호를 시범운영한 뒤 4월 중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할 예정이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직선 횡단보도 외에 X자 형태의 횡단보도를 추가하여 보행 신호 시 어느 방향이든 보행자가 한번에 건널 수 있어 편리하며, 기존 횡단보도 신호로 인한 우회전 차량의 지속적인 정체 현상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편의와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이동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현철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사천2)이 어족자원 감소로 인한 어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상남도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을 대표발의하고, 3. 18. 해당 상임위를 통과하였다. 이 조례는 3. 25.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즉시 시행된다. 최근 바다 속 해양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와 해양 오염으로 인해 바다 사막화 현상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바다 사막화란 해조류가 사라지고 석회조류가 번식하여 암반을 하얗게 뒤덮는 현상으로, 연안 생태계를 파괴하여 수산생물의 서식지를 감소시킨다. 이는 어족자원의 감소와 어종의 다양성 훼손으로 이어져, 어민들의 소득을 줄어들게 하고 인간의 삶에도 영양을 미치게 된다. 2015년 한국수자원관리공단은 남해안 19개 시·군의 연안 수심 10m 이내를 대상으로 초분광 항공영상 촬영을 이용해 바다 사막화 면적을 산출한 결과, 남해안 전체 암반면적 8,234ha 중 33%에 달하는 2,737ha에서 바다 사막화 현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분석했다. 김현철 도의원은 해양 생태계의 균형성 확보와 수산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위기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3월 17일 송오성 의원(거제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피해기업 지원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재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가결했다. 본 건의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러시아에 수출하는 지역 기업에 대금 결제 차질 등 막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기업에 신속한 선제적 지원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전쟁이 장기화 될 경우 경남경제에 심각한 영향이 발생함을 물론이고, 對 러시아 금융제재로 인한 수출대금 미회수로 기업이 부도위기에 처할 수 있어, 긴급 자금지원, 기존 대출 상환 유예 및 정부 차원의 무역보험 지원 등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기업의 손실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오성 의원은 “러시아로 수출하는 도내 기업들은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과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히 러시아는 경남 수출액의 2.9%, 수입액의 3.3%를 차지하고 있어, 조선․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도내 기업과 지역 경제에 타격이 예상된다.”면서 “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종호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해2)이 올해 문을 열 경상남도 스마트팜 기자재 개발 및 실증연구 지원 위해 '경상남도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안' 을 대표발의하고, 3. 18. 해당 상임위를 통과하였다. 이 조례는 3. 25.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즉시 시행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경상남도가 국·도비 904억원을 들여 밀양시 삼량진읍 일대에 조성한 스마트 농업 육성을 위한 단지로 올해 준공이 끝나고 곧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입주자는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농업인과 ▲스마트농업 기술혁신을 위한 농업 관련 기업·단체 등이다. 그러나 현행 법령의 미비로 인해 농업인과 농업 관련 기업의 대부료율이 서로 달라 입주에 차질을 빗고 있는 실정이다. 농식품부는 스마트농업의 발전 주체를 농업인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기자재 기업까지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팜에 입주할 청년농업인은 공유재산 관련 조례에 따라 농업인으로 분류되어 재산 평정가액의 연 1천분의 10에 해당하는 대부료율을 적용받는 반면, 농업 관련 기업은 연 1천분의 50의 대부료율을 적용받는다. 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21일 경상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인공지능 기반 한국형 교육 데이터 세트(data set·정보 집합) 연구 개발’을 위한 통합 전담반(TF)을 발족했다. 이날 두 기관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교육지원 체제를 공동 구축하기 위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실무 협의는 지난 2월 24일 두 기관이 체결한‘인공지능 기반 한국형 교육 데이터 세트 연구 개발’업무협약 후속 절차로 진행됐다. 지난달 업무협약에서 발표한 공동 연구와 개발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천 방법을 논의했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두 기관의 실무진이 참석한 실무협의회는 △경남교육청 아이톡톡의 교육 데이터 세트 연구 성과 공유 △통합 전담반(TF) 구성 및 위원장 위촉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무진은 업무협력의 출발점이 된‘경남교육청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의 교육 데이터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실천 방안을 놓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교육 데이터 세트를 공동 연구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인 아이톡톡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교육과정 데이터 세트 구축과 이를 교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7만여 필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합천군청 민원지적과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합천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군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사무소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의 지가균형 등을 고려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각종 과세와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추후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토지의 가격을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 문의는 합천군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담당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을 오는 22일부터 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군민 또는 함안군 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이어야 하며,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90일전까지 연속하여 함안군에 주소가 있으면 가능하다. 이번 보급 사업의 물량은 총 15대(일반 8대, 우선순위 2대, 법인·기관 3대, 배달용 2대)로 배정되어 있으며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신청방법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제조·판매사가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게 된다. 구매조보금은 경형은 최대 140만원, 소형은 최대 240만원, 대형은 최대 300만원이 지원되며, 구매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 순서로 이루어진다. 보급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인정 고시한 전기이륜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을 충족한 차량으로 저공해자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환경정책담당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말부터 11월 초까지‘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울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울산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선정돼, 총 4,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모험·연극·만들기 강좌와 만화창작 강좌 2개 과정으로, 각 과정은 상·하반기 2기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험·연극·만들기 분야 ‘우당탕탕 비밀요원Ⅱ_네버랜드를 찾아서’강좌는 3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약숫골도서관(평산4길 38)에서 운영된다. 또 만화창작 분야 ‘기상천외한 카툰 연구소’강좌는 4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산전만화도서관(산전6길 32-1)에서 열린다. 한편 중구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운영을 위해 극단 마음과 마음(대표 김규열), 문화예술공작소 공작새(대표 정웅)와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의 모집 인원은 총 60여 명으로, 수강 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대상은 주택 1만5139호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 시스템과 군 홈페이지, 군 세무회계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 가능하다. 열람 사항에 의견이 있는 해당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열람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 방법은 군 세무회계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팩스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취득세‧재산세 등 각종 조세자료,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세무회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