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올해 열람대상 필지는 140,198필지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개별필지에 대한 지가를 조사·산정하고 산정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에서 확인가능하며, 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11일까지 열람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 및 사유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 지가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양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위한‘인구 활력 주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지역 여건에 부합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투자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디어 내용은 산청군의 인구활력에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는 인구 정책 전반 및 기타 발전 관련 모든 분야다. 공모기간은 2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산청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청군은 1, 2차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 등급에 따라 시상하며 해당하는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 경우 일부 등급이 미선정 될 수 있다. 특히 심사 시 주거, 교통, 복지, 의료, 문화, 관광 경제 교육 등 일상과 직접 관련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인프라 위주의 사업을 우선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인건비, 소모성 경비, 현금성 지원, 지역 내 생활 인프라 조성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사업과 이미 진행 중인 기존 사업은 평가에서 제외된다. 산청군은 아이디어 공모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과 관련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인구활력 설문 조사도 실시한다. 주민이 가장 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동해면분회는 3월 18일 동해면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동해면 33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가룡경로당이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돼 수상하고 새로 임명된 총 12명의 신임 경로당 회장이 등록증을 받았다. 이어 고성동부농협의 지원금 전달과 경로당 운영비 회계 교육이 있었으며, 동해면분회의 임원선출 결과 △회장 최일도 △부회장 공종완,이영수 △감사 황만이, 유정호 △사무장 배점상 씨가 선출됐다. 최일도 동해면분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운영을 잘해주시고 동해면분회 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각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강호 동해면장은 “오랜 경험과 지혜를 가르쳐 주시길 부탁드리고 평소 면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3월 22일부터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022년 사전 조사된 청소년프로그램 욕구 조사 결과와 2021년 만족도 평가를 반영해 기획됐다. 청소년프로그램 욕구 조사 결과 △1위 취미·오락 활동 △2위 축제·문화 활동 △3위 스포츠활동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을 반영해 올해부터 창의 마술, k-pop 댄스, 영상미디어 등의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또한 학부모들의 욕구 조사 결과 1위인 자격 과정 개설에 대한 의견도 반영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 과정을 신규로 개설했다. 2021년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를 기반해 지역주민들이 개설을 희망했던 ‘바리스타’ 과정 역시 신규로 개설됐다. ‘청소년드론축구단’과 ‘현악3중주-ON악단’은 청소년센터의 대표동아리로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청소년프로그램(주산 암산 기초반, 주산 암산 심화반, 창의 마술, 한국사, 미술, 요리, 제과제빵, k-pop 댄스, 미디어) △청소년드론축구단 △청소년 현악3중주-ON악단 △평생교육 프로그램(요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요가, 에어로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개그우먼 팽현숙씨와 협력해 현대인의 입맛에 맛는 전통떡 브랜드 ‘팽떡’을 만든 산청 소재 기업이 이번에는 지역특화제품 ‘곶감떡’을 출시했다. 산청군은 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을 통해 지리산 산청곶감의 맛과 모양을 본떠 만든 ‘곶감떡’을 판매한다. 특히 ‘곶감떡’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채널에서 라이브커머스 특판도 진행한다. ‘곶감떡’은 생비량면 소재 떡 전문 생산기업인 주식회사 미미에프(구 진산푸드(주)2공장, 대표 윤한극)가 개발했다. 미미에프가 만든 곶감떡은 지리산 산청곶감을 듬뿍 넣은 것은 물론 도넛처럼 동그란 산청곶감 특유의 생김새를 본떠 만들어졌다. 미미에프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산청곶감과 산청 메뚜기쌀을 이용해 곶감떡을 만들었다. 바로 도정한 산청 메뚜기쌀로 만들어 풍미가 부드럽고,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30분~1시간 정도 자연 해동 후 먹으면 쫄깃한 식감의 곶감떡을 즐길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 행사에서는 라이브 특별 할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봄 정취가 느껴지는 계절. 매화 향기 그윽한 산청 남사예담촌으로 봄나들이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지리산 천왕봉이 진산인 산청군 단성면의 남사예담촌은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는 계절이 되면 온 마을에 매화 향기가 그윽하다. 남사예담촌의 집집마다 오래 세월을 지켜온 매화나무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하씨, 박씨, 이씨, 최씨, 정씨의 다섯 문중을 대표하는 각 매화나무는 남사예담촌을 대표하는 5매로 이들 문중의 선비 품성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오매불망(五梅不忘)’으로 불리며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다섯매를 잊지 못해 다시 찾고 있다. ‘오매불망(五不梅忘)’ 이들 매화와 함께 최근에는 면우 곽종석 선생과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리기 위한 면우매와 기산매까지 그윽한 향기를 더하며 남사예담촌 7매로 품격을 높이고 있다. 산청 3매 중 하나인 하씨고가(진양 하씨)의 매화나무는‘원정매(元正梅)’로 불린다. 사직공파 하즙이 심은 것으로 원정매라는 이름은 그의 시호 원정에서 비롯됐다. 원정매는 홍매화로 2007년 원목이 고사했지만 현재 후계목이 뿌리에서 자라고 있다. 이사재(尼泗齋)재의 매화나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장유출장소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 달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방해, 표지부당사용 위반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동주택 등에 비대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장애인주차구역 제도에 대한 주민홍보와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를 위해 안전신문고 앱 등으로 빈번하게 신고 되는 20개 아파트대상으로 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홍보 스티커 1,000매, 현수막 20개를 제작하여 배부 및 게시 하고, 아파트 주2회 이상 구내 홍보방송을 요청하는 등 비대면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을 집중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기후네트워크회원 20명과 공무원 6명이 합동으로 장유1동과 장유3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홍보 및 계도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 등이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능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하거나 주차방해 행위 및 표지부정사용한 행위에 대하여 1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공익신고를 통해 누구나 24시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진례면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탁자로부터 쌀10kg 15포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탁자는 관내 마트를 통해 얼굴과 이름을 밝히지 않고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하며, 작년 연말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손길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은희 진례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올해도 도움의 손길을 주신 익명의 기탁자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한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2가구와 차상위 가구 3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삼안동 지역의 한 주민이 지역사회에 꾸준한 선행을 베풀고 있어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자율방범대에 매년 라면과 커피를 7년째 남모르게 후원을 하고 있다고 한다. 따뜻한 선행의 주인공은 삼안동에서 천지연 목욕탕을 운영중인 류광복(65)씨로 18일 저녁 “우리 지역의 치안 유지를 위해 힘쓰시는 방범대원들을 언제나 응원하고 있으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며 , 컵라면 150박스와 믹스커피 20박스(100만원 상당)를 삼안동 자율방범대 초소에 전달하였다. 김영욱 삼안동 자율방범대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마음은 우리 방범대 회원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고, 지역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삼안동은 자율방범대 회원 50명과 주부민방위 대원 13명이 매일 삼안동 전 지역을 순찰하며 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 기초질서를 확립하는 봉사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3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5월 15일까지 집중 공모한다. 총 30억 규모의 제안사업을 공모하며, 시민 누구나 예산 편성을 바라는 공익성 사업을 제안할 수 있고 특정단체 지원, 보조사업, 영업 및 판매목적 사업, 일반 행사성 사업 등은 제외 대상이다. 공모 분야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청년참여형 사업을 포함하여 △일반 시민이 시 전체 발전을 위해 제안하는 주민참여형 사업과 △읍·면·동 주민이 지역밀착형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지역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주민자치형 사업으로 구분된다. 5월 15일까지 접수한 제안사업은 6월에 사업부서의 적정성 검토를 거친 후, 8월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전자투표로 사업을 선정하고 12월에 시의회 의결로서 내년 예산에 최종 반영된다.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우리동네 안전길 만들기, 율하2지구 솔마루공원 휴식시설 및 운동기구 설치 등 총 35건 23억2천6백5십만 원을 선정하여 올해 예산에 반영하였다. 한편, 김해시는 제안사업 공모뿐만 아니라 참여예산학교, 예산낭비감시단 운영,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