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18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순창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밀양시-순창군의 신활력추진단 간 공동사업 추진, 가공용 농산물 발굴·개발 지원, 공동사업에 대한 성과관리다. 순창군의 건강장수식품 연구개발 기술과 밀양시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연계해 발효미생물 활용 시제품 및 레시피 개발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개발된 레시피는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에 제공해 고부가가치상품화를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탁영목 지역개발과장은 “4월부터 사업설명회, 사업자선정, 신제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시·군간 협력연계사업의 성공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8일 오후 2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스마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구축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연회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창원시립박물관 운영자문위원장인 장문석 마산문화원장, 교방초등학교 양재욱 교장과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2월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구축사업’에 대한 최종 성과물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박물관의 인근에 있는 교방초등학교 학생들이 모바일 체험콘텐츠인 합포대작전 ‘사라진 보물선’을 체험했으며, 이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면서 색다른 재미와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다양한 미션체험을 통해 관람객이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이 되어 박물관 전시 유물과 소통할 수 있다”며 “앞으로 마산박물관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체험공간으로서 지역 학생들이 많이 찾는 ‘디지털 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6월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4차산업혁명시대에 관람객 수준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제출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는 4월 29일에 있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사전절차이며,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주택 소재지를 관할하는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격열람과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창원시 홈페이지에서도 가격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창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2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마산회원시니어클럽이 18일 중고양육물품 나눔 작업장 ‘Mom`s Re봄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생명터와 ‘한부모 시설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일자리사업 창출과 5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와 한부모를 지원하기 위하여 생명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고양육물품 나눔 작업장 ‘Mom`s Re봄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한부모 시설 지원 사업은 만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6명이 활동하게 되며, ‘Mom`s Re봄 센터’의 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중고 양육물품을 기증받아 물품을 분류하고, 세척, 소독, 포장, 그리고 재나눔을 위한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Mom’s Re봄‘ 센터는 경남지역 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 세대를 포함한 한부모 세대에게 양육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증받은 중고양육물품을 통한 자원의 재사용과 양육물품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노미진 원장은 “마산회원시니어클럽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인력지원을 받게 되면서 좀 더 안정적으로 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해마다 독거노인이나 사회복지시설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협회 나눔 활동이 올해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함양군에 따르면 (사)대한한돈협회 함양지부는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체류형 창업지원 센터에서 300만원 상당 축산물(돼지고기 300kg)을 성민보육원 외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전달했다. 김기환 지부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한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촌면은 지난 17일 관내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사업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전액(농협상품권, 여성용품 총 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작년 1월, 4월, 8월, 올해 1월에 이어 다섯번째 기부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받을 때마다 전액 기탁해주었다. “재난지원금으로 지원받은 돈은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카페명도, 이름도 밝히지 않고 매번 상품권과 물품을 등기우편으로 보내오고 있다. 박선 주촌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자님의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기탁한 상품권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여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세대에게 전달, 여성용품은 관내 저소득층 학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김해창업카페에서 지난 3월 16일, '스타트업 칼리지 : 지역 스타트업의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전략' 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동남권에 위치한 창업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테크노파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울산정보산업진흥원·울산테크노파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경남테크노파크 등 동남권 창업 유관기관 12개가 참여했다. 작년 6월에 김해창업카페에서 동남권 창업 담당자간 간담회를 진행한 후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 국내 최대 규모(시장 점유율 70% 이상)의 크라우드펀딩 운영사인 ’와디즈‘의 최동철 부사장(와디즈파이낸스 대표)이 지역 스타트업의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전략, 창업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고 동남권 창업 담당자와 협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후에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입주기업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특강‘과 더불어 진흥원과 업무협약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크라우드펀딩 전문 교육 협업 ▲관내 공간와디즈와 유사한 컨셉의 제품관 구축 및 운영 ▲수도권 소재 우수기업 추천 및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겨울, 봄으로 이어지는 가뭄으로 인한 영농 차질에 대비해 농업용수 공급사업장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김해지역 평균 강우량은 26mm로 평년 대비 18% 수준에 불과한 실정으로 김해시는 농업용 암반관정 개발, 저수지 준설사업 등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김해시는 농업용수 공급이 시급한 대상지를 우선 선정하여 국‧도비 7억원, 재난관리기금 5000만원, 시비 1억원을 투입하여 암반관정개발 5개소,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량 확보를 위한 준설공사, 간이양수장 설치를 추진 중이다. 이에 김석기 부시장은 사업장을 현장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영농기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시기(4~5월) 이전 주요 농업용수 공급시설인 지하수, 저수지, 양수장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여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시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수리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상습가뭄지역을 대상으로 항구적 가뭄 해소를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가뭄에 슬기롭게 대처하겠다”고 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종욱・공공위원장 김국현)는 3월 18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2년 신규사업으로 저소득층 취학아동 입학 축하선물 지원과 고등학생 교통비 지원 사업을 논의했다. 정종욱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경제가 많이 위축되어있는 만큼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국현 공공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데, 공공의 역할과 함께 무엇보다도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1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외부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성공시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성공시대 지원사업은 ▲ 소상공인 컨설팅사업 ▲ 협업화지원 사업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위탁해 시행된다. 소상공인 컨설팅사업은 전문컨설턴트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타당성 분석, 상권/입지 분석, 온라인마케팅, 세무, 노무, 재무관리, 법률 등의 전문분야에 대해 업체가 직면한 경영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컨설팅 비용은 창원시가 전액 지원해 무료이다. 2022년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폐업위기 예측 결과 위기점수가 ‘매우 위험’인 업종으로 우선 지원대책 수립이 필요한 창원시 소재 업력 5년 이하인 소상공인 중 음식업 및 주점업(일반유흥주점, 무도유흥주점업 제외)과 이·미용업이다. 협업화지원 사업은 공동사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개 업체 이상의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협업하여 공동이용시설 구축, 공동운영시스템 구축, 공동브랜드 개발 및 활용시 지원대상이 되며, 신청 협업체의 수행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