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아랑자원봉사회(회장 김숙자)는 17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랑자원봉사회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랑과 정성이 가득담긴 밑반찬(쑥국, 잡채)을 만들어 내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를 방문하여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숙자 아랑자원봉사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용경 내일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아랑자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고, 더불어 잘사는 내일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가곡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봄을 맞아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가곡동 조성을 위해 줄리안, 팬지 등 봄꽃 6,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꽃 식재에는 가곡동 새마을부녀회, 동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 관문인 밀양역 광장을 시작으로 용두교 입구, 예림교 주변과 주요 도로변 일대의 가로화분 등 7개소에 줄리안과 팬지를 식재하여 밀양의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꽃길 조성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꽃길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광석 가곡동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봄꽃 식재로 시민들이 따스한 봄날, 봄 향기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화사하고 볼거리 풍성한 가곡동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74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517명(치료중 4,643명, 완치 6,861명, 사망 13명)으로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308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6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기존 60세 이상에 지급되던 재택치료용 자가치료키트 지급연령은 65세로 상향 조정된다. 60~64세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별도 지급되고, 키트는 미지급된다. 그리고 지난 14일부터 변경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류기준에 따라 호흡기클리닉 및 호흡기지정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되면 별도의 PCR검사 없이 기존 코로나19 확진자로 동일하게 인정된다. 확진자에 대한 호흡기클리닉 3곳과 호흡기지정의료기관 13곳에 대한 안내는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7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슬기로운 귀농귀촌학교'를 개강하여 첫날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3일까지 매주 목ㆍ금요일 4시간씩 진행되며, 교육수강생은 귀농ㆍ귀촌인 30명이다. 교육내용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기초이론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 원예치료용 텃밭 설계, 식용 꽃차 재배법, 특용작물 재배법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되었다. 울주군 관계자는‘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분들을 돕고,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의장단은 17일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3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울산시의회에서 제출한 ‘동해선 광역전철 증편 및 연장 건의안’, ‘청년 기본소득 지급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동해선 광역전철 증편 및 연장 건의안’은 동해선 배차간격을 ‘출·퇴근시간 15분, 그 외 시간 30분’에서 ‘출·퇴근시간 10분, 그 외 시간 20’분으로 단축하고 광역전철망을 단계별로 신경주, 포항, 동대구까지 연장하자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청년 기본소득 지급 건의안’은 모든 청년에게 보편적으로 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 법령을 제정하고 지자체간 청년기본소득의 예산 편차를 줄일 수 있는 국가재정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전환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초광역 협력의 성공은 광역대중교통망에 있으며 동해선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철도망인 만큼 열차 증편 및 연장에 있어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거제시 최초로 조성되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이 이번달 30일 개소식을 갖고 3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내꿈공간’은 2019년 경남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2020년 LH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 승인,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유휴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하여 10개의 창업 점포와 공유주방, 회의공간으로 조성한 청년창업공간이다. 2021년 6월에 리모델링(455. 43㎡) 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외부 경관 개선, 입점자 선발과 입점자 컨설팅 과정을 거쳐 2022년 3월 최종 공사 준공과 함께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 하였으며, 총사업비는 14억 8천 5백만원이다. 공간 1층에는 6개의 음식 점포와 1개의 음료 점포, 취식·모임공간, 공연장과 휴식공간이 있으며, 2층에는 3개의 공예·창업점포와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한 무료 공간 대여가 가능한 공용 주방과 회의실이 갖추어져 있다. 외부에는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머물수 있는 소규모 정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17일, 18일 이틀간 2022년 상반기 전국 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경남도립거창대학에서 주관하였으며, 전국의 8개 국공립전문대학 총장이 모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이날 핵심안건은 학령인구 감소 대응방안 마련이었으며, 전국의 대학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이다 보니 회의는 시종일관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코로나 19 상황에서의 학사운영 등 여러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후 참석자들은 뷰티웰니스과의 피부미용실습, 울산·경남 지역을 대표하여 운영 중인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등 경남도립거창대학만의 특화과정을 벤치마킹하면서 높은 관심도를 표현하였다. 18일에는 지역과 대학을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대학으로의 방안 모색을 위해 ㈜인산가 제조공장 등 지역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정기회의가 끝난 후 박유동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은 “전국의 국공립전문대학들이 지역에 기여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국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는 전국 8개 국공립전문대학들이 회원교로 참여해, 각 대한 간 정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분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주민자치 사업과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와 함께 앞으로 1년간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갈 3기 함양군 주민자치협의회장에는 함양읍 주민자치회 회장 이현재씨가 선출되었다. 이현재 신임 협의회장은 “2023년 전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목표로 주민자치회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하는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협의회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포부를 밝혔다. 서점용 행정과장은 “주민자치는 지역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이라며“제3기 주민자치협의회가 함양군 주민자치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6개읍·면(함양읍,마천,유림,수동,안의,서상)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하였고, 올해 나머지 5개면(휴천,지곡,서하,백전,병곡) 주민자치회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실시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한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3월 17일 밝혔다.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국내 전지훈련 유치 등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00억(기금 50억, 지방비 50억) 규모이다. 고성군 고성읍 기월리 스포츠타운 4구장에 건립 예정인 고성군에어돔은 공기의 기압을 통해 실내 공간을 형성하는 돔 구조로서 내부 기둥과 옹벽 없이도 대공간을 창출할 수 있고 공기의 압력을 통해 인장력을 확보하여 강풍, 폭설, 지진 등의 재난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다. 고성군은 역점 추진사업인 스포츠산업도시 육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문화이벤트, 재난대피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1차 서류 심사에서 코로나19로 스포츠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매년 40개 이상의 스포츠대회를 개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면접 등 새로운 면접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적응하고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청년들의 거점공간인 창원청년비전센터 내 ‘VR 비대면 면접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VR 비대면 면접은 독립된 부스에서 VR 기기를 착용하고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택하면 가상의 면접관이 등장해 실제기업의 직무별 기출문제 질문을 통해 답변과 행동에 반응을 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자의 답변에 따라 대답속도, 시선처리, 목소리톤 등 객관적인 사항을 분석해 실전연습이 가능하며 전문가 피드백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19세부터 34세 이하의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창원청년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일 10:00~21:00 / 토요일 10:00~17:00 까지 창원청년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VR 비대면 면접 체험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직무이해도와 면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