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창녕맘즈는 지난 15일 장애인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연계 봉사활동, 기부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녕맘즈는 군내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단체로서 6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프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혜연 대표는 “복지관 밑반찬 조리봉사를 계기로 업무협약 체결까지 이어져 감회가 새롭다. 회원들과 기부금을 함께 모아 장애인복지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길 관장은 “6000여 명의 회원이 있는 지역단체와 업무협약을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하면서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결과에서 최고 A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체계적인 원예농산물 육성을 위해 생산․유통분야를 망라한 각 지자체의 5개년 계획으로, 정부와 지자체 산지유통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실시된 이행실적 연차평가는 전국 126개의 지자체와 품목광역조직이 수립한 원예산업종합계획을 대상으로 이행노력, 생산, 유통분야 3개 항목, 5개 지표에 대해 목표대비 달성도를 평가했다. 결과에 따라 A~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해 지자체 산지유통관련 사업 등에 인센티브 및 페널티가 주어진다. 군에서는 생산부문에서 294억 원의 조직화 취급액을 달성해 당초 계획인 180억 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GAP 인증면적 또한 472㏊로 계획 대비 152% 증가한 성과를 보여 현지실사단에게 생산, 유통, 거버넌스 등 전 평가지표에서 A등급 기준점수인 80점 이상인 97.43점을 받았다. 이로써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A등급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군내 통합마케팅조직(창녕군 연합사업단)은 산지유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상면 아동위원회는 지난 16일 남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자녀 3명에게 20만 원씩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저소득가정 자녀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창군 아동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이며, 지원대상자는 매년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김병선·이갑연 아동위원회 위원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며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매년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뜻을 전했다. 남상면 아동위원회는 매년 자발적으로 후원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의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장관상을 수상해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관장의 의지와 높은 관심,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정우 군수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지성감민, 우문현답 현장행정의 강자로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올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체성분 분석기를 설치했으며 유명 소설의 구절 및 명언 등 짧은 글귀를 간편하게 볼 수 있는 문학 자판기를 마련해 민원실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유용한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마산지역 고등공민학교 발전과 쇠퇴 과정을 연구한 기록연구집 "마산지역 고등공민학교의 역사적 전개 과정과 그 의의"를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그간 고등공민학교를 연구한 논문은 몇 편 있었지만, 고등공민학교를 총체적으로 분석한 단행본 형태의 연구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학교에 준하는 고등공민학교는 문맹 퇴치와 주경야독의 대명사로 해방 이후 전국적으로 생겨나 지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으나, 마산 중등교육에서 고등공민학교의 교육적 역할은 컸으며 한국의 교육사나 지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이번 연구집은 경남대학교 유장근 역사학과 명예교수, 경남대학교 박물관 박영주 비상임 연구위원, 경남교육청 문채경 기록연구사가 공동집필 하였다. 특히 책임연구를 맡은 유장근 교수의 고등공민학교에 대한 수년간에 걸친 연구성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에는 1949년부터 1985년까지의 경남 마산지역의 마산여자고등공민학교(1951, 이후 의신여자고등공민학교로 교명 변경), 마산고등공민학교(1957, 이후 웨슬레고등공민학교로 교명 변경), 구세군고등공민학교(1962), 선화고등공민학교(1966) 등을 중점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울산시의 향후 5년간 노동정책에 대한 기본방향과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 울산시는 양대노총과 함께 3월 17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하고 좋은 일자리가 있는 노동존중도시, 울산’을 위한 ‘울산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하는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노동환경 변화에 사전 대응하고, 기반산업 노동자부터 취약노동자까지 전체 노동자의 기본권 향상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지역 노동환경의 특성과 현안, 노동 정책수요를 반영한 지역 노동자를 위한 실질적 정책으로 수립하기 위해 1년간 울산일자리재단 및 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함께 지역 산업 및 노동환경 실태분석, 노동정책 수요조사, 노동계 간담회 등을 통해 정책이상(비전)과 세부 사업과제를 도출했다. 도출된 사업과제를 바탕으로 노동계, 시민단체, 전문가와 함께 공청회·토론회 등 6차례 이상의 의견수렴 과정을 갖고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위원장 김재인, 한국노총 울산본부 노동사회정책본부장)의 최종 심의 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15일 오후 7시부터 도천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지역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도천지구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1년 2개월 간 진행될 ‘주민역량강화 및 음악마을 활성화사업’의 첫 포문을 여는 과정으로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10강의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역량강화 이론뿐 만 아니라 본 과정과 연계하여 추진 예정인 주민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그룹 컨설팅 및 토론 과정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어 지역 문제 해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탐구할 수 있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통영시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도시재생은 열악한 정주여건과 활력을 잃은 상권을 회복하고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 만큼 주민 공동체가 지역의 문제를 교육 과정을 통해 주도적으로 해결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며, 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통영시 옥외광고물 종합 계획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및 경남도의 3개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이 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020년 전국적 성공사례인 봉숫골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사업에 이어 금년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공모사업에 치열한 경쟁을 통해 사량면 진촌마을이 안동시, 곡성군과 함께 2022년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사업지로 선정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는 매년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통해 우수 간판문화 확산과 선진 옥외광고 디자인을 선도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통영시는 사량면 진촌마을의 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1천만원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어 경상남도 주관의 2022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 공모사업에서도 명정동 충렬로 일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판정비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됨으로써, 2021년 준공한 명정동 일대의 명정지구 새뜰조성사업과 연계한 간판개선사업을 1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게 된다.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17일 지회 회장단, 읍면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궂은 날씨에도 멀티콜, 팬지, 마가렛, 리빙스턴데이지 등 봄기운이 가득한 15,000본의 봄꽃을 남정교차로 좌․우측 화단과 합천댐 주변 원형화분에 식재했다. 박진식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지친 마음을 형형색색의 봄꽃을 보고 잠시나마 봄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에는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게 매년 봄·여름·가을·겨울의 계절 꽃들을 식재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합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하고 한 달간(3월 25일 ~ 4월 24일)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오는 4월 25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설치 장소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따른 시야 방해 및 도로 정체 피해가 심한합천초등학교 후문, 삼가초등학교 정문, 남정초등학교 정문, 성모유치원 정문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위반 시 과태료 금액은 일반 구역의 3배인 12만원(승용차기준), 13만원(승합차기준)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해 어린이에게 보호구역이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근절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