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세 곳 중에 ‘합천 황강마실길’이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국민들의 비대면 관광지 여행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여행수요 충족 및 향후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계절별 비대면 안심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야외 관광지로 ‘봄’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했다. 봄철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합천 황강마실길’은 모두 네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4구간 모두 황강을 중심으로 연계된 길이다. 황강마실길은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누구나 부담없이 가족 또는 지인, 혼자서 산책할 수 있고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신라시대의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지며, 곳곳에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이 운동하고 쉴 수 있는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 등이 있다. 또한 황강 마실길 3구간을 걷다 보면 핫들 생태공원이 나온다. 5월~6월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이향래)과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영호)는 17일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능성 농식품 개발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통영시 신규 농특산물 소재 발굴, 항노화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통영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기능성 농식품 개발사업’은 “귀리를 활용한 선식개발”과 “쑥을 활용한 음료개발”을 통해 지역의 우수 항노화 제품 개발을 목표로 수행될 예정이다. 항노화산업 전문 연구기관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통영시 천연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농식품 연구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품질향상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가공기업의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향래 원장은 “다년간의 항노화 소재 및 산업화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통영시의 항노화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체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역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업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6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해당 업무협약은 합천군, ㈜페르소나, 대구MBC 디지털콘텐츠랩,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 4자간 업무협약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상호 협력 내용으로는 합천군과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내의 지역 소상공인을 발굴해 협력 서비스 홍보 및 참여 활성화를 독려하고, ㈜페르소나는 참여한 합천군 내의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정부지원사업 정보 제공 및 사업신청을 돕기로 했으며, 대구MBC 디지털콘텐츠랩은 디지털 전환 및 판로지원의 역할을 맡았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합천군의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겪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업 확대를 도모한다고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규모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소외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불안감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을 방문했다. 이 날 방문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경남도 이종하 복지정책과장도 함께 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입소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원폭 피해자들의 염원인 한국인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타당성 검토 및 추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덕철 장관은 합천원폭자료관에 도착 후 원폭자료관을 관람, 원폭피해자 협회를 방문한 뒤 복지회관으로 이동하여 원폭피해자복지회관 관장으로부터 회관 및 협회의 운영현황에 관한 설명과 질병정책과장으로부터 추모시설 조성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들었다. 이어 긴 세월동안 피폭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입소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위로하고 복지회관 관계자에게는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입소어르신들이 여생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를 당부했다. 또한, 원폭피해자 위패가 모셔져 있는 위령각 헌화로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일정을 마쳤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자가로 육묘하는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볍씨 종자 소독약제를 공급한다. 종자 전염이 주 원인이 되는 병해충 방제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방제를 통해 안정적인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대표적인 병으로는 ‘키다리병’이 있다. 키다리병은 생육 초기부터 말라죽거나 생육 중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같은 현상은 종자에 이병된 정도에 따라 나타나는 양상으로 수확기까지 농가의 걱정거리가 된다. 발병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정 온도, 약제량을 지켜 종자 소독을 해주는 것이 최선이다. 기본적으로 종자 소독 전, 자가채종이나 민간 자율교환 등을 통해 종자를 확보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소금물 가리기’를 통해 충실한 종자를 선별한 후 종자소독을 해주면 더욱 좋다. 종자소독 방법은 볍씨발아기를 이용하는 방법과 온탕소독기를 이용하는 방법 2가지가 있다. 이번에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종자소독약제를 이용한 볍씨발아기를 이용한 약제침지 소독방법은 다음 표와 같다. ① 볍씨발아기에 약제가 권장하는 종자량에 맞게 물을 채움 ② 물 온도를 30℃ ~ 32℃까지 올린 후 종자소독약을 넣음 ③ 종자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5일 남해초등학교와 해양초등학교 앞에서 ‘개학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해군청, 남해경찰서, 학교 교직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마을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약 30명이 참여하였다. 캠페인에 나선 참석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과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불법주정차·과속 근절,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잠시 멈춤, 음주운전 근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남해군과 남해경찰서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자율적인 참여와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장명정 경제안전건설국장은 “아이들의 통학길 안전을 지켜줄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및 과속 행위 근절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1일 남해군청에서 공동으로 적십자회비 2차 모금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해 적십자 모금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주관하는 2022년도 적십차 2차 모금 캠페인은 2월1일부터 시작해 4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는 3월초 기준으로 13억여원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목표금액(20억)의 65% 수준이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보다 더 어려운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적십자 성금 모금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풍·수해, 화재 등과 같이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 활동,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충남 군수는 “각종 재난구호 활동과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 관계자 및 봉사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려면 내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이 우선적으로 필요한데 이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자율적 국민성금 모금운동으로, 남해군은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남해군에서 납부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의 구호사업과 사회봉사사업, 청소년적십자사업, 지역보전사업, 안전활동 등에 사용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오는 3월 25일까지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사업’ 참여 서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도서구입비는 청년들의 능력 개발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하여 2020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남해군에 주소를 둔 청년(만19세~45세 이하)들을 대상으로 도서구입비의 5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서점은 화전도서관을 방문하여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신청서는 남해군청 홈페이지 또는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남해군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고, 매장면적이 10㎡이상으로 불특정 다수인에게 도서를 진열·판매하고 있는 서점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또는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화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 도서구입비 신청은 4월 중순 시작될 예정이며, 1인당 최대 10만원(도서 정가기준 20만원 이내)의 도서구입비가 지원되며, 자기계발을 위한 취업·자격증 관련도서 또는 인문학 등 일반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단, 만화책, 어린이도서, 초중고문제집, 해외도서 등은 구입할 수 없다. 자세한 지원 사항은 차후 남해군청·화전도서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2022년 취약계층 질병예방검진(특수질병 및 뇌질환)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직장가입자 110,100원 이하, 지역가입자 104,500원 이하)로 지난해 검진을 받지 않은 사천시민이다. 특수질병 검진은 110명, 뇌질환 검진은 38명 선착순으로 지원하는데, 삼천포제일병원, 삼천포서울병원, 하나병원 중 희망하는 곳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뇌질환 검진은 뇌혈관 정밀검사(MRA·MRI)이고, 특수질병 검진은 전립선암(남), 난소암(여), 갑상선검진,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등이다. 취약계층 질병예방 검진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055-831-35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1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71명에게 10,720,000원을 지원해 특수질병 조기검진에서 61명(50.4%) 뇌질환 정밀검사에서 25명(28%)을 발견해 조기치료 유도 및 개인 삶의 질 향상과 의료비 절감에 도움을 줬다.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