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봄을 맞이하여 창원시 가족들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웅천도요지로 봄꽃 나들이'체험 행사는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코로나로 인한 진해 군항제 취소 및 상춘객 제한으로 인해 봄나들이 갈 곳을 잃은 시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체험행사는 진해를 상징하는 벚꽃과 웅천도요지 출토 유물을 주제로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웅천도요지 출토 유물 중 하나인 화형(花形)접시를 빚어볼 수 있는 물레체험과 웅천도요지의 전통가마를 표현한 소망 게시판 “벚꽃 소망 담은 터널 가마”도 설치하여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벚꽃 핸드페인팅 체험, 벚꽃 세라믹 액자 만들기가 있다. 또한 4월 2일부터는 '다례교실 : 나만의 힐링 차 만들기(차 블랜딩)'도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계속되는 코로나로 무기력해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라며, 미디어나 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울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이 16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와 3개 기관·단체는 ▲체험관 자원봉사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교육 및 문화행사 추진 ▲역사·문화·과학 분야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함께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체험 공간인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은 오는 3월 29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중구는 지역의 역사·문화·과학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이 특색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자원봉사 업무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해양친수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달 진해구 합계마을 데크로드 보수공사를 시작해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해구 원포동에 2011년 조성한 합계마을 데크로드는 해안가에 조성된 목재시설물로 파도와 해풍으로 목재 파손이 불가피하여 해마다 부분보수를 하였으나 이번 보수공사를 통하여 전체구간 점검 후 보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였다. 이번 합계마을 데크로드 보수공사는 총 길이 263m, 폭 1.5m 데크로드에 흔들리거나 탈락할 위험이 있는 난간을 집중적으로 보수하였고 노후되고 파손된 목재를 교체한 후 오일스테인 도색작업을 하였다. 또한 전망데크 난간에 기대어 추락사고 우려가 있어 보수공사 완료 후 기간제노동자를 활용하여 안내표찰을 부착하였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벚꽃을 보러 진해를 찾는 상춘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많은 시민들에게 진해바다70리길을 따라 벚꽃이 어울러진 진해바다 구석구석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합계마을 데크로드 이용 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해바다를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친수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 및 공익성을 갖춘 기업, 개인, 단체를 발굴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과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소상공인분의 희생과 창원특례 시민의 높은 행사 참여율에 힘입어 소비자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8회 임시회가 15일 개회한 가운데 16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를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자치경찰위원회, 홍보실, 감사관, 기획조정실 소관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고 관심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또 △울산광역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지역개발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임대인 지방세 감면 동의안, △울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용후핵연료 ‘부지 내 저장‘ 기본계획과 특별법안 철회 촉구 결의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복지여성국, 환경국 소관 2022년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712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0,844명(치료중 4,422명, 완치 6,409명, 사망 13명)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340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7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기존 60세 이상에 지급되던 재택치료용 자가치료키트 지급연령은 65세로 상향 조정된다. 60~64세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별도 지급되고, 키트는 미지급된다. 그리고 지난 14일부터 변경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류기준에 따라 호흡기클리닉 및 호흡기지정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되면 별도의 PCR검사 없이 기존 코로나19 확진자로 동일하게 인정된다. 확진자에 대한 호흡기클리닉 3곳과 호흡기지정의료기관 13곳에 대한 안내는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후 4시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한국어촌어항공단 송광용 어항본부장, 강현상 동남해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박민수 창원지사장, 박영태 수정어촌계장, 김현태 제덕어촌계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정・안녕항 어촌뉴딜사업은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제덕항 어촌뉴딜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에서 사업을 각각 본격 추진한다. 시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업무 지원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고, 수탁기관은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과 공사감리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을 수행한다. 사업대상지인 마산합포구 수정・안녕항과 진해구 제덕항에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125억 원을 포함한 총 180억 원의 사업비를 낙후된 어항기반시설 정비와 어촌마을 정주여건 개선 등에 투자한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준공 후 시설 운영 시까지 마을 주민들이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을 특별위원회는 오는 3월 17일자로 활동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3월 16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6월 30일까지 활동기간을 연장했다. 그동안 특위는 지난 1년간 트라이포트(항만·공항·철도) 인프라 조성을 통한 물류산업 거점기지 구축을 위하여 경남도의 초광역 복합 물류망 형성을 위한 주요 정책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러나 경남이 동북아 물류 중심 기지가 되기 위해서는 신공항 건설, 새롭게 들어설 진해신항과 연계한 항만배후도시 육성 등 중·장기적 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경남도의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한 종합적 점검과 더불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특위의 활동기간을 연장했다. 이날, 김진옥 특위 위원장은 “부산항과 진해신항, 신공항, 철도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을 육성하고, 배후 물류도시를 조성해 경남도의 신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학생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센터는 체험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환경교육의 장으로 간절곶에 위치한 (옛)대송야영장 자리에 설립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센터 운영에 반영할 다양한 콘텐츠 수집을 위해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울산지역 초・중・고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영상물과 시나리오 제작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기후위기대응 홍보, 캠페인, 실천행동 영상물 제작’과 ‘기후위기 방탈출 게임 시나리오 제작’이다. 공모 신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공문을 통해 첨부된 응모서식을 내려받아 ‘신청서, 작품설명서, 작품파일’을 작성해 교육청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 발표는 오는 4월 13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작년 6월 학생기획단이 참여한 사용자 참여 설계를 반영해 12월까지 센터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2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12월경 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나온 다양한 콘텐츠들을 발전시키고 다듬어 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3월 16일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등대워크숍’을 개최했다. 등대워크숍은 창원시 미래 먹거리 발굴 등 창원미래발전 방안 도출 및 당면현안에 대한 맞춤형 대안제시 등 市(소관부서)와 시정연구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020년 2월부터 시작한 소통워크숍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다가 2022년부터 새로이 재개하는 사항으로 원내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등대워크숍은 시청 평생교육과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책임자인 구본우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마무리 말씀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창원시 평생학습체제의 현황을 분석하고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창원시 평생학습체제를 새로이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그 연구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구본우 연구위원은 창원시가 초기에는 평생학습체제 형성기에 선도적 평생학습도시로의 전환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현재의 평생학습체제는 발전이 정체되어 있으며, 그 원인으로는 ▶익히기 쉬운 문화예술분야 위주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집중 ▶근거리 평생학습기관 간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