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16일 11시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본관 1층 로비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뉴비전 선포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뉴비전 선포식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김기영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장,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뉴비전 선포식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코리아자동차로 16일부터 새로운 사명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진행하는 동시에 지리홀딩스 산하 볼보의 공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2024년부터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국내 생산 출시를 추진하는 오로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로라프로젝트는 르노그룹의 디자인 역량과 지리홀딩스 스웨덴 R·D센터 기술력의 융합을 통해 기존 내연 자동차 생산에서 미래자동차 생산 시스템 변혁을 이끌 게임체인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영 청장은 “르노삼성자동차가 미래차 중심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는 뉴비전 선포식을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사명이 변경되는 르노코리아자동차와 기존 협력기업의 동반 성장은 물론 경자구역 내 새로운 친환경자동차 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1일 에이엠에스㈜과 기계장비조립정비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현장실습 등에 대한 공동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오후 1시 30분 에이엠에스㈜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남해대 총장, 김영한 에이엠에스㈜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현장실습(현장견학) 등 기회 제공 ▲과정 수료인력의 취업 연계 협조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 상호교환 ▲시설 및 기자재 공동운영 지원 ▲각종 행사의 공동개최 및 문화행사 상호초청 ▲지역경제 및 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상호 협의된 사항 등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에이엠에스㈜는 경남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과 연계하여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하고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의 공동양성과 지식·기술·정보의 상호교류 및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게 된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기계장비 조립 및 정비, 피막·도장 부문에서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에이엠에스㈜와 우리 대학이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의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시설’ 공모사업에 거제 1개소가 선정되어 1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3개소 선정으로 2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하여 탄탄한 친환경 개체굴 생산기반 구축의 기회를 잡았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은 거제시로 5개 어가로 구성된 협의체에 개체굴 종자생산 및 대량 중간육성장 건립, 단련 육성장, 종자선별 장비 등 개체굴 공동생산시설의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 개체굴은 다발로 키우는 일반 덩이굴과는 달리 어린 종자부터 굴을 하나씩 양성해 모양과 크기를 일정하게 만들어 내는 굴로, 일반굴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이다. 또한, 개체굴 양식은 껍데기째 판매하여 기존의 굴양식 과정에서 문제였던 굴 껍데기 처리문제와 코팅사 발생이 없어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고, 부표사용량도 기존 양식장의 1/3 정도만 소요되는 환경친화형 양식이다. 경남도는 알굴 소비가 감소하고 오이스터바와 같은 고급레스토랑과 호텔에서 개체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소비 경향을 반영하며 수출주도형 고부가가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1일 엔포스㈜와 스마트 ICT 전문인력양성 및 취업지원, 현장실습 등에 대한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오후 3시 엔포스㈜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남해대 총장, 장병호 엔포스㈜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현장실습(현장견학) 등 기회 제공 ▲과정 수료인력의 취업 연계 협조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 상호교환 ▲시설 및 기자재 공동운영 지원 ▲각종 행사의 공동개최 및 문화행사 상호초청 ▲지역경제 및 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상호 협의된 사항 등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엔포스㈜는 경남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과 연계하여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하고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공동양성하는 한편 지식·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유기적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스마트 ICT 전문기업으로서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엔포스㈜와 우리 대학이 상호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스마트팩토리와 에너지 경영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6일 오전에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농산물 간이경매장에서 올해 첫 경매가 열렸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농업의 특성상 소규모 다품목 영농구조를 가지고 있어 영세농들의 농산물 판로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함양군 보조금과 산림조합 자부담을 포함 총12억 9,0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0년 11월에 농산물 간이경매장을 완공 하였으며, 지난해부터 함양군 산림조합에서 간이경매장을 운영하여 첫해 152백만원 경매금액 기록했었다. 올해 경매는 3월 16일 첫경매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월, 수, 금 주3회 운영하고, 과일을 제외한 봄나물, 채소, 특용작물, 임산물 등 농가에서 생산되는 모든 품목들에 대해서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오늘부터 상시 운영되는 간이경매장에 농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향후 농산물 경매장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경상남도는 16일 성금 4천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거주시설 설치, 구호물품 및 의료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삼척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인력 342명과 진화차량 126대를 현지에 급파하였으며, 경남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현장 자원봉사자에 간식꾸러미 200개를 지원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15일, 16일 양일간 조직위, 산청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웰니스 헬스투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의보감촌 웰니스 헬스투어는 동의보감의 수양정신을 담은 건강여행 체험 투어로 국내 최초로 국제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웰니스 헬스투어인 로프 프로그램, 해피하게 BPM워킹, 기바위 체험과 웰니스 한방체험인 온열체험, 아로마 경혈마사지, 배꼽왕뜸, 오행도시락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휴식과 재충전을 통한 삶의 활력을 기대할 수 있다. 산청군은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의 기존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힐링 아카데미 사업, 한방항노화 힐링 서비스산업등을 지속적으로 육성 개발하고 있으며 웰니스 헬스투어 프로그램도 그 일환이다. 또한 웰니스 헬스투어는 2023 산청엑스포의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조직위, 산청군 직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체험 동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웰니스 투어 프로그램을 다변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민양근 엑스포조직위 본부장은 “2023년 산청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이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16일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5일까지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39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경상남도의회 의원 사직의 건, 2022년도 경상남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김일수 의원 등 3명 의원의 도정질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정질문에 나선 김일수, 예상원, 김성갑 의원은 도청과 교육청의 다양한 정책과 지역현안 등에 대하여 문제점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하였다. 김하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서에 대형산불 화재예방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도내 기업들의 피해 최소화를 당부하면서,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올해 첫 번째 추경예산과 각종 심의안건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가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7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진(창원3, 민주당), 송순호(창원9, 민주당) 의원의 도정질문이 이어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거창2, 국민의힘) 의원은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승강기산업, 종자산업 전반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김일수 의원은, “거창군은 이제 명실상부한 승강기 산업도시이며, 거창의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 산업이 바로 승강기 산업이다”면서 “도내 승강기산업 전반과 스마트 승강기 전문기업 육성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방안”에 대해 경남도의 입장을 물었다. 김영삼 산업혁신국장은 “도내 승강기 제조업체는 97개, 종사자 1,007명, 매출액은 약 2,500억 원 수준으로, 거창은 37개 업체, 매출액 1,800억 원으로 도내 70%에 달하는 승강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였다”면서, “향후 스마트 승강기 실증플랫폼 사업추진 시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 지원단을 통해 승강기 전문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며, 거창 승강기밸리 등 승강기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승강기 설계 및 제작, 인증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경남테크노파크 승강기산업진흥센터를 2023년 상반기까지 준공 예정이며, 대통령 당선인 거창공약인‘승강기 산업전문 국책 연구기간 설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와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중소기업 수출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중소기업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기업에 제공하는 보험종목에 대해 보험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 보험종목은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환변동보험 등이며 수출보험료 지원을 희망하는 창원시 관내 중소기업에서는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업체당 연간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와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로 전화하면 된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되고 전쟁 등으로 국제정세가 불안정함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수출보험료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이 안전하게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