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적중면은 3월10일부터 4월17일까지 39일간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면 자체 내실있는 운영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계속 발생하는 위기상황 속에서 적중면은 직원들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상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 산불 진화(방송)장비의 철저한 점검 △ 주요 길목 산불조심 현수막 게첨 △ 산불감시원의 직무교육(GPS 사용법, 간이 소화기 배부) △ 잔가지 파쇄기 활용한 산연접지 산불요인 제거 △ 수시 SNS 문자발송 및 이장회의 홍보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산불예방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필호 적중면장은 “지난 5년 연속 우리면은 산불조심 기간에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면민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제요원 A씨가 지난달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용의자의 신속한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아 16일 합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6년 6월 개소 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강도, 폭력 등 5대 범죄자를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범죄사고 외에도 치매 어르신, 어린이 실종 및 자살 징후 등이 발견될 경우 즉시 112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출동 요청해 연평균 150여 건을 해결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번 감사장을 받은 관제요원 A씨는 “모든 군민을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동료들과 함께 범인 검거에 기여하여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권준 합천군 안전총괄과장은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경찰 등 17명이 교대로 24시간 상주하며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합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2022년 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온라인 홍보 전문가 과정, 방위산업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 조선전기결선 양성과정 등 33개 과정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과정 참여를 통해 취․창업 기반을 다지고 전문성을 확보하여 경력을 쌓아나감으로써 재취업하여 보다 나은 직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 사무관리, 서비스 분야 등 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문기술분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선전기결선 양성과정 및 방위산업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하여 지역 산업 경기 활성화에 대비하고, 새일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호응이 높은 ERP생산관리사무원, 사무회계실무원 양성과정을 개설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구인․구직수요가 높은 사회복지 및 노인 돌봄 분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온라인 마케팅이 확대됨에 따라 창업 분야 접근성 확대를 위한 1인 미디어 커머스 창업 과정 등을 개설하였으며, 가드닝플래너 전문강사 창업과정도 신규 과정으로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31일까지 ‘2022년 청년 거리공연(버스킹)’에 참여할 끼와 재능을 가진 청년 예술인들을 모집한다. 청년 예술인에게 거리공연 장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창녕군에 주소지를 둔 49세 이하 청년 또는 ‘나도창청인’을 대상으로 한다. ‘나도창청인’이란 창녕에 생활근거지(학교, 직장, 가족, 지인 등)가 있는 관외 거주 청년이다. 군에서는 별도의 신청을 통해 상시 모집하고 있다. 거리공연은 노래, 춤, 연주, 마술 등 야외 공연이 가능한 모든 분야를 모집하며 정치․종교활동 등을 목적으로 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개인 또는 단체는 참가를 제한한다. 선정된 팀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1일 1팀씩 10주 동안 창녕읍에 소재한 ‘젊음의 광장’에서 공연하게 된다. 신청은 군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정책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2022년 청년 버스킹 참가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청년 예술인들의 거리공연은 군에 젊음의 열기와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연의 장을 찾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의 많은 신청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16일 계성면 소재 대남농산에서 창녕양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양파 수요가 줄면서 저장양파 재고가 쌓여 양파 도매가격이 3월 14일 기준 1㎏에 414원으로 떨어진 데다 조생종 양파 출하를 앞두고 추가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양파 48톤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총 192톤을 대만에 수출해 수급 조절 및 가격을 안정화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급감과 저장양파 재고물량 증대로 어려움을 겪는 현 상황에 이번 수출은 양파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창녕 농산물을 수출하기 위해 수출 촉진자금지원 및 수출 농가 시설보수화 사업 등 시책을 펼쳐왔으며 향후 창녕양파의 대만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양파 가격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에서 3개의 사업이 잇따라 선정돼 2900여만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월 국가보훈처가 주최하는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네모난 상자속의 독립영웅’이 선정돼 국비 636만 원을 확보했고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금 우리 함안은:청소년이 기록한 사계절 함안’이 선정돼 국비 126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함안군 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수탁운영하고 있는 (재)한가람청소년문화재단에서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청소년 진로프로그램인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미래사용설명서’가 선정돼 국비 1010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어려워진 청소년들에게 함안의 독립운동역사, 함안관광, 직업체험 등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영식 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청소년에게 많은 체험의 기회가 생겼다”면서 “특히,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미래사용설명서’ 프로그램은 함안군 청소년수련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5일 칠원읍 광려천 야촌교 부근에서 낙동강 주요 회유성 어종 복원을 위한 ‘낙동강 하류 어린 연어 방류 행사’를 개최하고 어린 연어를 5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 행사에는 함안군수, 군의회 김동정 산업건설위원장, 황병철 군의회의원,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부울경지역협력본부장, 박중익 낙동강보관리단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류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따라 기수생태계 복원 등 자연성 회복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에서 어린 연어 5만 마리를 지원 받아 진행됐다. 방류지 선정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에서 광려천 내 방류지 3곳을 지정 후 현지조사를 통해 어린 연어 생육에 적합한 자갈이 있는 칠원읍 야촌교 부근을 최종 방류지로 선정했다. 연어는 바다에서 살다가 하천으로 올라와 산란하는 대표적인 회귀성 어류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연어는 인공 부화되어 ‘방류생물 질병검사’를 통과한 4~6㎝ 크기의 건강한 개체로 광려천에서 30~50일간 머물면서 광려천의 냄새를 기억하고, 바다로 이동해 북태평양에서 2~4년 성장한 후 산란기에 고향인 광려천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조 군수는 장충남 남해군수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6·25 전쟁을 겪은 우리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동질감을 느낀다”며 “깊은 절망감에 빠져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종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서춘수 함양군수를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부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하동)에서는 덕곡 마을 주민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6일 덕곡 마을 일원에 연산홍 1,500여 본, 펜지 2,500여 본, 마가렛 2,500여 본을 식재하여 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 마을 입구에 꽃길을 조성하여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덕곡 마을의 이미지를 선사하고, 주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향긋한 꽃내음이 가득한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덕곡 마을 꽃길 조성은 전 과정에서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솔선수범하여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으며, 타에 모범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정명순 덕곡 마을 가꾸기 추진위원장은 “이번 꽃길 조성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마을을 우리가 직접 가꾸니 더욱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교동자원봉사회(회장 김년희)에서는 16일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원) 조리실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성 가득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동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북엇국과 돼지불고기 등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및 저소득 홀몸노인 26세대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년희 자원봉사회장은 “코로나19의 확진자 증가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에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재원 교동장은 “각자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동자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