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시의 주요 관문인 서진주IC를 이용하는 관광객 및 출퇴근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기존 서진주IC 공영주차장에 대한 확장사업을 완료하고 15일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시는 서진주IC 이용객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2006년 서진주IC 공영주차장을 1차로 조성하고, 이후 2010년 주차장 증설사업을 추진하여 총 213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운영해왔다. 하지만 진주시에서 인근 시군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증가, 각종 동호회 및 모임 등으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의 증가로 인해 서진주IC 공영주차장에 대한 확충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이러한 주차공간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초부터 한국도로공사와 협의를 거쳐 추가적인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서진주IC 공영주차장 확장사업’을 추진해 이날 준공했다. 이번 확장사업을 통해 30면의 주차면이 확충돼 총 243면의 주차공간을 갖추게 됐다. 서진주IC 공영주차장은 진주를 중심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과 인근 시군으로 여행을 떠나거나 진주시를 찾는 관광객들 모두에게 각광받는 시설이다. 또한 시 관문에 조성된 주차공간으로서 시내 교통량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5일 오후 시청 아동보육과 상담실에서 박은미 아동보육과장(위원장) 외 4명이 참석해 ‘2022년 제2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기존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보호조치 및 퇴소조치 등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 보호와 관련된 사항을 적시 심의가 어려웠다. 양산시는 2021.7.19.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를 대체하여 심의위원 중 변호사, 의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현장 전문가들로 사례결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아동의 이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퇴소조치, 친권 제한 및 후견인 선임 청구 등 개별 아동과 관련된 중요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및 퇴소조치 등 아동보호 관련 사항 11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참여 위원들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호 유형의 적합성 등을 검토하여, 해당 아동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동에게 최상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까지 공공성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는 지난 15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시·도 대표회의에서 정숙남 시의원이‘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정숙남 의원은 평소 현장에서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었다. 특히, 양산시 영상·영화 진흥 조례안 및 양산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통해 양산시민의 삶 증진과 문화 생활 향상을 위해 앞장섰으며, 또한,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제도의 도입 및 양산 상가 활성화를 위한 양산시의 적극적 대응 촉구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산시의 균형 성장 및 소상공인 권익 증진에 기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오전 9시30분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위원회는 정혜란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시의원, 대학교수, 영화감독, 기자, PD, 건축사, 웹툰 작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의 구성원들은 이소연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창원시 콘텐츠 산업 발전에 다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창원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위원회의 위원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고 있는 MZ세대로만 구성됐다. 시는 MZ세대 위원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성과 스토리텔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창원형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위촉식 뒤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위원들은 콘텐츠 산업의 핵심은 구성, 관계, 갈등 설정 등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콘텐츠 산업의 기본은 창의성과 새로움이며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가 계속 등장하고 있어 이에 발맞춰 나아가자고 전했다. 특별히 이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박윤규 원장이 결식아동 예방을 위해 사랑의 라면 1004상자(2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윤규 원장은 창원시의 기부천사로 불리우고 있으며, 1996년 개원 이래 해외 및 교도소 의료봉사와 다문화 학생 무료 진료 등 꾸준한 나눔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니세프 경남 후원회장이기도 한 박윤규 원장은 “창원시의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축하하고, 우리지역의 결식아동을 예방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아동을 위한 기부는 계속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 아동을 위한 박윤규 원장의 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원장님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학교 현장의 자율 예방 중심의 자율형 종합감사 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민주적 학교 운영과 학교 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1일 자로 감사관에 자율형 종합감사담당을 신설했다. 자율형 종합감사란, 학교에서 감사 계획을 자체 수립하고 감사반을 편성해 학교 업무 전반을 자율적으로 감사하는 제도다. 올해는 초·중·고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535개교에서 자율형 종합감사를 추진하며, 연말 평가에서 일정 점수를 넘으면 다음 연도 종합감사를 면제한다. 이들 학교는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자율감사 안내서와 자율 점검표를 활용하여 3차에 걸쳐 감사를 진행한다. △1차 업무담당자의 ‘자기 점검’ △2차 내부감사관의 ‘교차 감사’ △3차 교육계 내·외부에서 공모한 학사·회계분야 ‘외부감사관’과, 변호사, 공인회계사,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 ‘도교육청 감사관’이 함께 참여한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경남지방변호사회’,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부산지방세무사회’, ‘경남지방건축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부·울·경 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감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여왔다. 올해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관내 대학교 신학기를 맞이하여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금’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관내 대학교 6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내 도서관과 기숙사를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지원사업에 대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사업은 대학 진학을 위해 창원시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안정적인 학업 생활 지원 및 지역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2019년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이다. 지원기간은 최대 3년으로 전입 유지 및 재학 기간에 따라 최고 216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으로 매월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전입일 기준 1년 전부터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창원시로 전입하여 3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인 창원시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이며, 신분증과 재학증명서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옥 인구청년담당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학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들에게 작지만 의미있는 지원이 됐으면 한다”며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해 주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에는 전국 공공도서관 110개관과 지역아동시설이 연계하여 운영한다. 마산합포도서관은 완월동에 위치한 ‘완월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 도서관 견학과 도서관 활용 수업, △독서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독후활동, △‘책 읽어주세요’ 사업과 연계한 책 읽기, △작가와의 만남 등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도서구입비 및 강사료 등을 지원받는다. 마산합포도서관 박경란 과장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통해 완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중앙, 성산, 상남도서관는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회원가입 서비스’를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도서관 회원가입은 시민들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도서관을 방문한 뒤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화상회의프로그램 ZOOM을 활용하여 도서관 회원가입 절차가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진다. ‘도서관 비대면 회원가입 서비스’는 별도의 양식 없이,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책이음회원가입 신청 후 화상회의프로그램 ZOOM을 이용한 실명인증 절차가 거치면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모바일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 및 경남통합전자도서관 및 창원시 영어전자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옹벽, 급경사지, 건설현장 등 취약 시설 300여 개소를 점검(점검기간 2.21.~3.31.)하고 있으며, 그중 10개소를 표본점검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본점검에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하여 각 분야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시설물의 균열 및 파손, 배수로 관리상태 및 건설현장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시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점검의 초점을 맞췄고, 점검 시 발견된 위험 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예산 및 시일이 다소 소요되는 사항은 적절한 현장 조치 후 빠른시일 내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3월 말까지 빈틈없이 해빙기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가 제거될 때까지 조치 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한 창원특례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