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둘째·넷째 수요일 19:00~21:00 다(多)함께 호(虎)호(互)호(好)를 진행한다. 다함께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이 다함께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놀이 등을 통한 부부간의 의사소통, 가정폭력예방교육 및 배우자 상대국문화 이해-한국살이 이야기’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부부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별도로 자녀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함께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결혼이민자와 배우자이다. 문화적 차이를 줄여 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관계향상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하반기에는 가족프로그램과 1박2일 가족캠프도 진행할 예정에 있다고 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에서는 거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거제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 가족상담, 부모역할지원프로그램,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외 인식개선 사업 등 일반,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1일부터 5일간,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원가 및 학교 주변 문구점, 편의점,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 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내 그린푸드존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관리하는 구역이다. 현재 118개 초·중·고교 주변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59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그 중 우수판매업소 15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 시 공무원 2명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으로 구성된 7개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사항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배달앱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한 식문화를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한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신속한 행정조치 및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의 지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지역 대표 농산물인 대동부추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농협하나로클럽 부산점(금곡동)에서 개최되며 부추 350g(1단)에 4,000원씩 1,000단 한정 판매한다. 일반 부추는 다소 길고 잎이 축 늘어진 반면 김해 대동부추는 짧고 연하지만 빳빳하고 잎 끝이 뽀족하고 연둣빛을 띠는 게 특징이며 무엇보다 엽육이 부드럽고 향이 좋아 소비자에 인기가 높다. 또 비타민 A, B1, B2, C 등이 풍부하고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 암 예방과 노화 방지에 좋으며 부추에 함유된 아릴이라는 성분은 장을 건강하게 해주고 위장을 자극하여 소화 효소의 분비를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소화력 향상은 물론 풍부한 섬유질은 변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김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마케팅이 활성화되는 반면 오프라인 마케팅이 줄어들면서 오는 지역 농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새뜰마을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16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읍 내정마을이‘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 공모에 선정돼 약 18억원(국비 70%, 지방비 30%, 일부 자부담)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산청군은 지난 2019년 오부면 오전지구(23억원), 2020년 생초면 노은마을과 생비량면 방화마을(40억원), 지난해 산청읍 척지마을과 단성면 구사마을(35억원)에 이어 4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산청읍 내정마을은 전체 주택 중 70% 가량이 30년 이상 노후주택이다. 또 협소하고 경사가 심한 안길로 화재·응급 상황 대응이 어려운 취약한 지역이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재정부담도 덜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마을 전체가구가 사업에 동의하고 전체가구의 65% 이상이 주택정비 사업에 참여했다. 지난해 연말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등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준비했다. 산청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내정마을에 18억 2300만원을 투입해 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상거래 공정성 확보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읍면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로 상거래용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이 있으며, 상거래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저울이나 법정계량기가 아닌 저울은 정기검사에서 제외된다. 이번 검사는 계량기의 명판, 봉인 확인 및 사용오차 초과 여부 등을을 확인하며, 합격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계량기에 대하여는 수리 후 재검사 또는 사용 중지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시 관계자는 계량기 소유자가 검사를 받지 않고 거래나 증명용으로 사용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면서 반드시 기간 내 정기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검사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통한 공고문 확인 또는 시청 지역경제과 및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 후 일정에 맞춰 정기검사를 받으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이 오는 18일 금요일 24시간 동안 약초차, 도라지홍삼청 타임세일(시간한정할인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임세일 품목인‘약초차, 도라지홍삼청’은 금서면 지리산농사꾼(대표 백정필)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지리산농사꾼의 약초차 제품은 산청에서 생산한 둥굴레, 작두콩, 도라지, 돼지감자를 잘 말려 볶아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도라지홍삼청 제품은 산청에서 자란 도라지를 원료로 만들었다. 따뜻한 물에 희석해 차로 마시거나, 요거트에 토핑으로 먹으면 좋다. 이번 타임세일 진행시간 동안 약초차, 도라지홍삼청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산엔청쇼핑몰 회원은 20% 추가 할인쿠폰으로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세일은 쇼핑몰 내 인기상품 가운데 1~2개 상품을 선정, 금요일 일정시간 동안 최대 40~50% 할인 판매하는 연중 이벤트다. 군 관계자는“산엔청쇼핑몰의 좋은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 16일을 첫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주 금요일 타임세일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초저출산 장기화, 생산연령인구 감소 확대 등 인구구조 변화가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출생에서 노년까지 체감도 높은 2022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임신·출산 △육아·돌봄 △교육 △다자녀 △일자리·주거 △고령친화 등 분야별로 시민들이 필요한 내용을 손쉽게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이드북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시 누리집에서 e-book 형태로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책자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아기 집중투자 기반 마련과 다자녀 가구에 대한 주거·교육 지원 확대, 청년일자리 확대 및 역량 강화, 노후생활 보장 등 7개 분야 131개의 주요 역점 지원 시책을 수록하였다. 올해 주요 신규 시책으로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영아수당 지원 △사립유치원 교재·교구비 지원 △귀농인 농촌사회 재능기부 지원사업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등 12개 사업이 소개돼 있다. 이 외에도 각 분야별로 임신·출산을 위한 25개 사업, 육아·돌봄 34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봄철 영농기 가뭄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겨울 가뭄이 영농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용수공급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실제로 올해 들어 사천지역의 강수량은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관내 가뭄 취약지역의 저수지, 관정, 양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향후 강우 상황에 따라 살수차 운영, 양수장 가동 등을 통해 농업용수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는 인근 양수장, 관정 등 보조 수원을 활용해 농업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도 가뭄에 대비해 양수 장비 등을 미리 점검해 주시고, 논물 가두기 등 농업용수 절약에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소득증대와 창업 기회 확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농산물 가공아이템은 있으나 시설투자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공장동 330㎡ 규모의 면적에 잼, 즙, 환, 분말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추출농축장비 등 50종 51대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다양한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역농산물 토마토즙, 도라지배즙, 딸기잼, 4000꽃벵이환 등 다양한 판매용 제품을 확대 생산할 것으로 알려져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창업기회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농업인들이 체계적이고 편안하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가공 교육, 각종 인허가 상담, 시제품 개발 및 제품생산, 판로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들의 초기 투자부담 해소는 물론 보다 안정적으로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판매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한 4개 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천시 양성평등위원회는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응모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적합성, 사업비 산정 적정성, 사업 수행능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4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포괄적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 ▲지역아동센터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강사 지원 ▲커머스크리에이터 기본과정교육사업 ▲사천인권영화제 프로젝트 등 4개 사업이다. 시는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4개 단체에서 각각 추진하기로 했으며, 38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2002년부터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은 매년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발전 및 양성평등 실현에 필요한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4개 단체에 37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이 대중화되고 여성의 역할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됨에 따라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 교육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