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진주스포츠클럽은 14일 오후 칠암동 포시즌 웨딩홀에서 2022년도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스포츠클럽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2021년 사업 및 세입·세출 결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처리하였다. 또한 2022년 사업계획으로 코로나19 극복사례를 통해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디지털스포츠시대에 걸맞은 사업을 제시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1인 1종목 사업을 확대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승인하고,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진주스포츠클럽의 성장을 모색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사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그간 진주스포츠클럽 발전과 코로나19의 위기에도 진주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누구나 스포츠 참여를 통해 즐거움을 경험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보급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양수 회장은 “디지털스포츠, 스포츠웰빙센터 등 신규 프로그램 개설과 함께 올해 6월 등록스포츠클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5일간 통영시청 로비에서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그림 전시 캠페인'그리다, 말상처'를 개최한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그림 전시 캠페인은 각 사례에서 아이들의 감정을 담은 그림 50여 종을 활용한 기획 전시로 실시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학대피해 아동 발견 및 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계에 따르면, 아직 우리사회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가정 내 보호자의 사소한 체벌이 아동학대라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러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옛 진주역 사거리 제1호 교통광장이 54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진주시는 15일 2020년 10월에 착공한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옛 진주역 앞 광장은 1968년 교통광장 1호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을 겪어 오다가 민선7기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의 하나인 ‘구)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진주시는 강남동 일원 1만1502㎡의 부지에 총사업비 314억 원을 투입해 도로선형 개선을 비롯한 공원형 광장 및 회전교차로, 주차장 47면 등을 조성하여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보행자 편의를 위한 보행공간을 확장하고 시민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이날 준공했다. 1968년 교통광장 1호 결정 후 54년 만이다. 1호 광장 내에 설치된 도로원표는 도로의 기점과 종점을 표시하는 의미가 큰 장소로 도로원표의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석은 1999년 5월 옛 진주역사 앞 공원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이번 공사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자연재해, 화재, 각종 사고와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 피해 발생시 축산농가의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보장해 주기 위해 가축재해보험료 6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총 60억 원이며, 국비 30억 원, 도비 3억 원, 시군비 12억 원, 자부담 15억 원이다. 보험 가입대상 가축은 16개 가축으로 소, 돼지, 말, 가금류 8종(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과 기타가축 5종(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이며,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사 시설물도 가입할 수 있다. 축종별 주요 보장은 소는 가입금액 한도내에서 손해액의 60~80%, 사슴․양은 80%, 가금 60~95%, 돼지 80~95%, 꿀벌․토끼․오소리는 95%, 축사 화재는 100%를 보상한다. 가축재해 보험료 가입비는 국비 50%, 자부담 50%이지만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부담 25%를 지방비로 대체 지원함으로써 농가는 보험료의 25%를 납부하면 되고, 지방비는 예산범위에서 농가당 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국비와 지방비를 제외한 자부담 보험료만 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농촌 새뜰마을 사업’공모에 2020년 일반성면 신촌지구, 2021년 이반성면 대동지구에 이어 올해 대곡면 대곡지구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곡지구는 그동안 경상남도의 현장확인과 사전평가, 균형위의 대면평가 등 지자체 경쟁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약 21억 원의 사업비(국·도비 약 80%)가 투입될 계획이다. 농촌 새뜰마을 사업은 균형위 주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인프라, 마을환경개선, 주택정비 등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적극적인 자활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며, 주민들이 직접 사업계획 및 공모단계부터 참여하는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국비 기준 최대 15억 원이 지원되는 방식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대곡지구에는 농촌 새뜰마을 사업으로 노후 주택정비, 소방도로 확보, 주민역량강화 및 범죄예방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의 미래형 스마트 도시관제센터는 24시간 도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도시 인프라의 실시간 제어를 통해 최적화된 도시를 구현하는 도시 컨트롤 타워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진주시 도시관제센터는 빅데이터센터, 스마트시티센터, 교통정보센터, 지능정보센터를 포괄하는 선진 스마트 도시통합센터로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교통상황, 각종 사건·사고, 재난 상황 등 다양한 도시 정보 수집체계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상호 연계함으로써 신속하고 능동적인 스마트도시 안전망 기반을 강화했으며, CCTV 영상분석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스마트 교통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이를 통해 통합된 도시정보를 도출하고 신속 대응함으로써 단순한 CCTV 관제센터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도시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능화된 도시관리센터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범죄예방디자인(CPTED) 기법을 적용하여 매년 150여 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하여 관제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진주시 도시관제센터에서는 주택가, 골목길, 공원, 학교 등 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5일 비수도권 8개 지자체(충주·제천·공주·순천·포항·구미·상주·문경)와 공동으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을 재차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월 ‘국가균형발전의 날’ 지정 환영에 따른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 발표 이후 두 번째다. 9개 지자체는 15일 비대면 성명서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은 대한민국 헌법상 국가의 책무임을 강조하며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내세운 지역 맞춤형 공공기관 지방이전 공약을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추진해 줄 것을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들 지자체는 수도권 일극체제로 인한 지역 불균형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며, 대통령 당선인이 내건 1차 이전 평가를 토대로 2차 이전을 하겠다는 조건부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1차 공공기관 이전의 효과가 이미 입증된 만큼 좌고우면 하지 말고 신속한 결단으로 공공기관 이전을 강력하게 추진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한 공동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들 9개 지자체는 지난해 11월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2차 이전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2022년 상반기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 4월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시기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시민 소양 증진과 관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대면강좌인 ‘여행, 조은정처럼 해보세요!’와 비대면 강좌인 ‘강준형 작가와 경제공부’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5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실시되며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자기계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3월 17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19회 정기연주회 합창 선물’을 선보인다.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박동희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은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진행을 맡아 특유의 재치 있는 설명으로 중세, 르네상스를 거쳐 현대까지 시대별 합창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프랑스 샹송 ‘내 남편은 잘생기고 멋지지요’(Il est bel et bon), 낭만시대 작품 아베마리아, 결혼 행진곡 등 영화, 광고, 가요 피쳐링 등 우리 일상 곳곳에 스며든 클래식 음악을 찾아 작곡가, 시대적 배경 등 해설을 곁들여 감상하면 또 다른 재미와 감동으로 특색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전자 오르간 일렉톤을 전문 연주자 박 유키호가 반주를 맡아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는 듯한 효과를 만들고 합창에 안무를 가미해 생동감 넘치는 합창 음악으로 꾸며진다. 울산시립합창단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여러 방법을 통해 준비한 이번 공연으로 시민들의 많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서울시 공무원 횡령사건’과 관련하여 유사사례 발생 확인 및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울산시와 공공기관 2개 기관(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감사 중점 내용은 △기금 운영의 합법성 여부와 기관명의 계좌를 위법하게 활용한 사례가 있는지, △공공기관의 대규모 사업(10억 이상) 예산을 적정하게 집행했는지 여부에 초점이 맞춰 실시됐다. 감사 결과 울산시 기금은 관련 규정에 따라 적정하게 운영 중이고, 기관(부서)명의 발행계좌의 위법한 거래내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공기관 대규모 사업예산의 경우도 사업비 집행 후 전문회계법인의 검수를 거치는 등 법적 보안장치를 마련하여 적법하게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정감사를 통해 기관명의 미사용 계좌를 모두정비하여 공공계좌 위법 활용의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시키고, 회계업무 처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기금 등 회계업무 감시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2월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