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정원문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22년 도심 속 주제(테마)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중구 성남동 어린이역사체험관 일원 테마정원과 남구 신정동 신정공원 일원 테마정원 등 2곳이다. 중구 성남동 어린이역사체험관 일원 주제(테마)정원은 면적 100㎡, 어린이의 동심을 담은 아기자기한 골목정원으로 오는 5월 착수,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남구 신정동 신정공원 일원 주제(테마)정원은 면적 450㎡, 오색 히아신스 테마정원 및 휴게공간으로 3월 착공, 12월 준공될 계획이다. ‘도심 속 주제(테마)정원 조성사업’은 동네 자투리땅, 유휴부지 등을 생활권 녹색공간의 다양한 형태로 재구성(리뉴얼)하여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시범 본보기(모델)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가정원이라는 공간적 벽을 넘어, 일상생활 공간을 새로운 자연치유(힐링) 및 문화공간으로 창출하여 자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울산시는 주제(테마)정원이 조성되면 도시숲정원관리인, 시민정원사, 큰애기 정원사, 공원돌보미 등과 함께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민생현장을 보다 세심하게 들여다보기 위해 소규모 마을중심의 소통을 추진한다. 울주군은 방문을 원하는 마을의 신청을 받아 지난 11일 범서읍 굴화5리, 백천마을을 시작으로 3월 31일 두서면 외와, 내와마을까지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야외에서 주민들과 만나 마을의 현안을 청취하고 해당 민원현장을 직접 주민들과 가서 보고 듣는 현장 중심의 소통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지난해'우리 마을로 초대합니다'에 이어 올해 추진하는 현장소통 역시 단순히 건의나 의견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민원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원스톱 소통행정으로 행정 신뢰도 향상과 주민 생활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향후에도 마을 방문을 원하는 지역을 신청받아 지속적으로 마을 소통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고용환경을 개선하여 청년 등의 신규 취업을 촉진하고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상남도의 공모를 통해 도비 2억5천만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됐다. 모집기간은 2022년 3월 10일부터 3월 25일 금요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옥포·죽도 국가산업단지, 오비·모사 일반산업단지, 한내 농공단지, 한내·성내·두동 협동화단지 내의 중소기업으로,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빌라, 공동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임차하여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이내, 1명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로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조선업 수주량 증가에 따라 신규 인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므로 지난해 지원했던 국가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협동화단지 내의 중소기업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게 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신규인력 채용 활성화 및 청년 근로자 유입으로 조선업 인력난 해소의 기회가 될 “산업단지 기숙사 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현대식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자는 울산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울주군 농지에서 농업경영체 등록한 원예작물(채소, 과수, 화훼) 재배(희망) 농업인이며,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신규 설치 및 개보수, 소형관정 개발 사업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6억 1천 1백만원 (시비 1억 2천 2백만원, 군비 1억 8천 3백만원, 자부담 3억 6백만원)으로 지원 비율은 시비 20%, 군비 30%, 자부담 50%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울주군청 홈페이지 (열린군정-일반공고)을 참고해, 2022년 3월 25일까지 사업 대상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원예작물 재배 내재해형 시설하우스의 설치 및 개보수, 농업용 관정 개발을 지원해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지역 농산물 품질향상으로 시장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조선업 전문인력 양성 및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훈련을 담당할 “직업훈련기관”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22년 3월 10일부터 3월 23일 수요일까지이며, 거제 조선업희망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 훈련직종은 용접, 설계, 전기, 품질관리, 지게차 운전 등의 조선업 전문인력 양성 훈련과 요리, 제빵, 미용, 세무·회계·기업경리, 경비원 신임교육, 건설기초안전교육 등 구직자 맞춤형 취업 훈련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등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법 시행령'제12조에 해당하는 훈련기관이며, 접근성 및 고용위기지역을 고려하여 거제·통영 내 소재해야 한다. 다만, 경비원신임교육의 경우 인근 지역(부산·경남)에 소재한 훈련기관도 신청이 가능하다. 직업훈련기관 선정은 신청서류 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22년 3월말 최종 선정하게 된다.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조선업 수주량 증가에 따라 신규인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므로, 훈련을 거쳐 즉시 조선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충분한 훈련 역량을 갖춘 조선업 관련 전문훈련기관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한국동서발전 주식회사, (재)울산테크노파크와 15일 군청에서 그린뉴딜 중소기업 성장생태계 조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이전 공기업, 지자체와 관내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체계구축 △울주군 중소기업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저탄소 고부가 가치 제품 개발 등 자립형 기술 보유기업 육성으로 기업 체질 개선지원 △한국동서발전(주) 인프라 활용으로 울주군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제품 경쟁 우위 확보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지원 사업내용은 기술 개발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국내외 인증 획득 지원 및 에너지 효율화 지원으로 기업당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울주군과 동서발전(주)에서 사업비 6억 5천만 원(울주군 46%, 동서발전 54%)을 공동 조성해 15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2010년 거제와 부산을 연결하는 거가대로 개통으로 통행량의 증가에따른 고현․장평동 등 도심의 만성적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송정IC~문동간 국지도58호선 건설사업의 기공식을 이달 23일 오후 2시 공사 종점부 양정동 산`125-4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송정IC~문동간 국지도58호선 건설사업은 연초면 송정IC~문동동 국도14호선을 잇는 왕복 4차로 신설 계획으로 총 연장 5.77km(교량 10개소 1.67km, 터널 4개소 4.2km)에 사업비 약 3,14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건설사업이다. 2020년 6월부터 편입토지 등 손실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2022년 3월 현재 편입토지 총 272필지 중 169필지가 보상되는 등 보상금액 대비 약 82%협의가 되었으며, 지난 2월에 코오롱글로벌(주) 컨소시엄과 계약체결 및 착공하여 2029년 2월 준공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 중심시가지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최근 개통한 거제 동서로와도 접근성이 좋아져 낙후된 서․남부권 개발촉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국․도비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으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울산 고교생과 학부모의 진학을 지원을 위한 ‘2023~25 대입 온라인 진학특강’을 제작해 유튜브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당분간 대규모 대면 진학설명회를 통한 진학정보 제공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고교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많은 12가지 주제로 2023~25 대입전형 전반에 걸쳐 진학특강 영상을 제작해 15일 유튜브 울산광역시교육청 채널에 탑재했다. 이번 특강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2023~25 대입전형 일반에 대해 안내한다. 고3 수험생에게 초점을 맞춘 2023 대입전형의 특징과 대비, 영남권 주요 대학 2023 대입전형 안내, 서울권 주요 대학 2023 대입전형 안내, 고1, 2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25 대입전형의 특징과 대비 등 4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2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대비, 바람직한 학교생활과 학교생활기록부, 학생부교과전형의 이해와 대비, 논술전형의 이해와 대비, 수능 위주 전형의 이해와 대비 등 전형별로 대입을 안내한다. 3부에서는 교육대학 2023 대입 안내, 의·약학계열 202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상반기 지역 교육현안 사업에 사용하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113억 원을 확보했다. 앞서 지난 1월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부에 사업 6건의 특별교부금 113억 300만 원을 신청했고, 전년도 교부된 60억 원보다 53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에 신청 전액을 확보하면서 학생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학교체육관, 도서관, 급식소, 기숙사 등을 새로 짓거나 증축하려고 할 때는 특별히 교육부에서 예산을 교부해 줄 수 있다. 다만 체육관 사업은 지자체 등 외부재원을 확보해 대응 투자하는 조건이 필요하다. 학교 교육 시설 신증·축 사업 이외에도 학교 시설 개선, 교육행정기관과 교육지원기관 시설 관련 사업, 지역 특색 교육프로그램 사업 등에 특별교부금을 신청해 받을 수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특별교부금을 활용해 울주군 온산고 다목적 강당과 급식소를 증축(21억 원)하고, 동구 화암초와 울주군 영화초 화장실을 개선(26억 원)할 예정이다. 울주군에 있는 울산광역시 학생교육원의 낡은 시설도 개선(21억 원)한다.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금에는 울산미래교육관 설립 사업(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15일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경상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제242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시도대표회의에서는‘영업시간 제한 완화 및 실효성 있는 손실보상 대책 촉구 건의’,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촉구 건의’, ‘영덕〜삼척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건의’ 등의 안건을 채택해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또한, 지방자치 발전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방문기념패를 사천시장 권한대행에게 전달했으며, 진주시의회 강묘영 의원을 비롯한 시군의원에게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의정봉사상을 수여했다. 조영훈 전국대표회장은 “온 국민의 뜨거운 관심 하에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무사히 마무리됐으며, 이제는 결과에 관계없이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국민 대통합이 필요한 때이다”고 전제한 뒤“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 국민 모두가 소중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지방의원 및 공무원 모두가 맡은 바 자리에서 힘과 노력을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