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태화강의 소중함과 생태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민물고기 탐구생활’을 주제로 4월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는 태화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의 생태와 민물고기의 먹이생물 현미경 관찰, 도예토로 물고기를 만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태화강 생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1회당 10명으로 제한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예약은 오는 3월 15일부터 태화강생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아침 업무 시작 5분 전‘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아침 친절 방송’을 시행한다. 올해는 직원들의 친절 사례를 각색해 스토리 중심의 쉽고 생동감 있는 내용으로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친절 마인드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미혜 주민소통실장은 “앞으로도 군청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이 편의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민원 서비스 시책을 시행하고자 한다. 고객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해 울주군 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울주군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서식을 담은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31일까지 공문에 회신하면 된다. 교육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목표량(20개 학교) 달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육은 기후변화 전문강사 2명이 학교를 방문해 1부·2부로 나누어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기후변화의 실태와 원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역할 등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공기정화 식물심기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이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는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자 ‘2022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대수는 8대이며, 대당 7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9인승이상 15인승이하)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자(신고예정자 포함)이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자 수가 사업물량을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단체 및 관내 중·고교 자원봉사 동아리를 대상으로 함안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다. 공모는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탄소중립 사회구현을 위한 능동적 실천 활동 등 공동체의 성장을 돕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하고 참신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주제로 진행한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총 5개의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해 단체 당 100만 원의 프로그램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함안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 기한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경상남도 내 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배우자)에게 연30만 원(6월 중 농협카드 충전) 지급하는 사업으로 당초 신청기한은 2월 한 달 이었으나, 미처 신청하지 못한 지원대상자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신청기한을 연장한다. 자격요건은 수당 신청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경영주와,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를 두고 신청일 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한 공동경영주(배우자)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 이거나 직장보험가입자, 농어업 관련 법령 위반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령자, 경영주와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만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관내 지급대상자는 2020년 12월 말 기준 1만2000여 명으로, 현재 1만1000여 명이 신청해 92%의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예산은 35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2월 11일 시행됨에 따른 군민을 대상으로 반려견 안전조치 강화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개정 시행규칙에는 반려견을 동반해 외출할 때에는 목줄 또는 가슴줄은 2미터 이내로 유지하고,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의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최초 20만 원, 2차, 3차 적발 때 각각 30만 원,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에 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계도기간으로 군 홈페이지, 함안군청 내 전광판, 읍‧면사무소, SNS 및 밴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중점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반려견 안전조치에 대한 홍보 강화로 견주가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규정을 지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1학년 전입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입학일 3월 2일 기준으로 함안군에 주소를 둔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관외 학교 포함)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1학년 전입생으로 1인당 30만 원(동·하복 구입비 포함금액)을 중·고등학교 각 1회 지원 한정으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이며, 경상남도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중학생은 14일부터, 고등학생은 오는 2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 교복구입비 중복지원자 제외 등 확인과정을 거쳐 4월 중 신청인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교육 복지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명문 중·고교 육성지원, 유치원 원아복 지원, 방과 후 학교지원, 학교급식 지원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4일 오전 11시 제3회의실에서 ‘2022 창원이이효재포럼’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창원이이효재포럼은 지난해 10월 이이효재선생 별세 1주기를 맞아 ‘이이효재 재조명과 지역사회의 실천과제’라는 주제로 처음 개최됐다. 창원특례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여성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0월 전국 단위로 확대 개최되는 창원시만의 브랜드 여성인권포럼이다. 시는 2022 창원이이효재포럼을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내 선생 제자, 학계, 정치권, 언론, 지역주민과 전국단위 여성단체, 학자 등 2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분과위원회 구성, 향후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소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통해 포럼 주제와 논의안건을 결정하고, 관내외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이효재포럼이 가족·화합·인간존엄성을 강조했던 선생님의 가치를 되새기고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창원이 낳은 여성학자이며 여성운동의 대모이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계층의 우선 보호와 구매부담 완화를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무상지원 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장애인,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으로 집단생활과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시는 7일부터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42,663명에게 우선적으로 자가키트를 배부했으며, 14일부터 관내 임신부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한다. 임신부는 14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자가진단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이며, 대리수령은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20억9,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98,419명에게 624,700개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