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생태테마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24일까지 생태관광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3월 28부터 7월 4일까지로, 매주 월~수(09:30~12:30)까지 이론 84시간, 현장실습 30시간, 평가 및 견학 36시간, 총 150시간 과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생태학의 기초 △습지 및 조류의 이해 △고성 독수리 생태의 이해 △갯벌 및 곤충생태 △식물의 분류와 이해 △한국 양서류의 이해 △고성의 생태인문학 △자연체험과 놀이 등이다. 교육은 고성박물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현장교육도 병행한다. 교육의 80% 이상을 참가해야 수료 가능하고, 교육 수료자는 고성군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 운영일자리 지원사업의 보조강사 및 일반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기타 교육단체, 농어산촌 체험마을 등의 강사로 활동 가능하다. 한편 고성군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육성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생태체험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에 고성군생태관광지도사 27명을 양성하여 고성군생태관광지도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교육예산 운영을 위해 ‘2022년 시민참여예산 운영 계획’을 공고하고,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민의견 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해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2012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2022년 본예산에는 교육과정 운영, 교육복지 향상, 교육환경개선 등 전 영역에 걸쳐 시민참여예산 369여억 원을 반영했다. 울산교육청에서는 울산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청 홈페이지, 우편, FAX로 상시 의견을 받고 있으며, 교육청 및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고객지원실, 가까운 학교 행정실에서도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예산 편성 전 교육청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한 시민 설문 조사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3년도 본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4월에 ‘교육정책 아이디어 사업’에 대한 시민참여 제안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며, 5월에는 희망하는 시민과 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해 울산교육재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연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생활 방역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양산시 동면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는 도심 근린공원 방역과 양산천 제방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동면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 20명은 지난 11일 남양산IC 인근 녹지공간과 지역 주민들의 쉼터인 양산천 강변 제방 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이바지했다. 한진기 주민자치회장은 “위원 모두 같은 마음으로 코로나19의 확산에 대비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을 함과 더불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권명진 동면장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천해주신 주민자치회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동면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0일 여성안심구역 4개소(동면 1, 양주동 1, 서창동 2)를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안심구역을 지정·관리를 하고 있는 양산경찰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진행했다. 심야시간대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112신고안내표지판, 태양광, 로고젝트 등 안전시설물 설치 등의 적정장소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합동점검단 10여명은 여성안심구역 4개소 전 구역을 지난 달에 이어 2차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하여 상호 의견을 공유했으며,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구체적 사항은 수시 협의 및 현장확인을 통해 추진키로 했다. 김경숙 여성가족과장은 “유관 기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안전취약 구역 발굴·개선으로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은 물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해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주요업무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진해도서관과 김달진문학관이 함께하는 문학여행’ 인문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해구 내 진해도서관과 김달진문학관이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함께 추진하는 업무로 지난 2월 ‘상호업무협약식’에 이어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4월 7일 ‘월하 김달진 시인의 생애’ 특강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총5회 운영되며, 김달진 문학관 이성모 관장님의 진행으로 김달진 시 세계, 김달진 시 낭송회, 창원 작고 시인 천상병 등의 인생시를 통해 그들의 삶을 엿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병학 진해도서관과장은 “창원 시인 김달진의 문학적 세계를 기림으로써 지역 문학의 뿌리를 찾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감성과 정서를 진작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쓰레기 불법투기가 잦은 동네 소공원, 다가구주택 밀집 및 공한지 주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지역 4곳에 이동식 불법투기 단속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웅상출장소에서는 야간단속, 시가지 불법투기 처리 기간제근로자 채용 및 각종 홍보물과, 전단지 배부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보다 더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CCTV는 동작 감시 센서가 장착돼 접근하면 불법투기 경고 방송과 함께 영상녹화를 촬영하며, 24시간 단속활동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설치가 용이해 불법투기 취약지 해소 후 다른 취약지로의 이동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2020년 한해 총 47건을 적발 7.9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2021년 이동식 CCTV 5대를 추가설치 운영하는 등 총 91건 적발하여 총 21백만원의 단속실적을 올린 바 있어 추가 4대 설치에 따른 불법투기 단속 및 이에 따른 투기억제 효과를 볼 것으로 보고 있다. 류진원 웅상출장소장은 “시민의식이 많이 개선되었으나 아직도 야간 및 새벽시간대를 틈탄 불법투기 행위가 있어 CCTV 추가설치가 불가피하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가 덕계·평산동의 회야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공중화장실을 3월 중순에 설치 완료한다고 밝혔다. 웅상지역의 경우 회야강 산책로 주변에 공중화장실을 주진동, 소주동, 삼호동 3개소에서 운영 중에 있으나, 덕계·평산동 주변의 회야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웅상출장소에서는 덕계·평산동 회야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하여 이달 중순경 완료를 목표로 공중화장실 설치 공사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공중화장실 구조는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리프트를 설치한 화장실과 남·여 분리된 공간에 양변기와 소변기, 세면대를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회야강 산책로를 이용하시는 주민들에게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불편사항은 언제라도 건의해 줄 것을 요청드리며, 화장실 이용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깨끗하게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오는 28일까지 청년의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 지원을 위한 ‘2022년 창원형 청년꿈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꿈터 지원사업은 지역 내 청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년 활동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꿈터에 선정이 되면 임대료와 공간운영비 그리고 청년활동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19세 ~ 만34세 이하로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창원시 소재 청년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개인 및 단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청년공간 현장실사와 사업제안서의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청년 공간의 적합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월 중 청년꿈터 6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옥 인구청년담당관은 “창원형 청년꿈터가 청년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청년 활동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실질적으로 활동하고 보다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공간 조성과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올해 4월부터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양산인문학과정′교육생을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3주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거주하는 30세이상 65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35명이다. 교육비는 시에서 1인당 70만원을 지원하고, 개인부담은 30만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인문학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총 8개월 100시간 과정으로 구성되며, 4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19시, 주 1회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웅상출장소장은 “2022 양산인문학과정이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시민사회 공동체 의식 및 시민교양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양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