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2022년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 말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여가 활동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 2만 6000원을 포함해 연간 1인당 13만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가 발급된다. 신청자격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자,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초과자, 문화누리바우처 카드 선정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바우처카드는 의료분야,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 기타 사용 제한이 필요한 업종을 제외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는 카드를 발급받는 시점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되고,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반납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여파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한 내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 문제 해결방안의 하나로 인공지능(AI) 미혼남녀 연계플랫폼 ‘AI 맞썸多방’을 개발한다. 하동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미혼남녀 연계플랫폼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 미혼남녀 연계플랫폼은 미혼남녀의 취미나 가치관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변 등을 바탕으로 최적의 상대를 찾아주는 인공지능 매칭 플랫폼 서비스로,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 시도된다. 2021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의 SW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AI 미혼남녀 연계 플랫폼은 개인의 성향분석을 통한 매칭,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매칭으로 MZ세대를 겨냥한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시·군의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무료로 매칭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윤상기 군수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플랫폼 개발 추진상황과 내용, 플랫폼 시연 등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 이어 내달 말까지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5월부터 플랫폼 가입 홍보를 실시한 뒤 7월부터 본격적인 미혼남녀 만남의 장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노인회 설천면분회는 지난 11일 설천면 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노인회장과 총무 등 회원 4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는 이재신 남해군 노인회 지회장을 비롯한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 정영란 군의원, 류성식 새남해농협 조합장, 최은진 설천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설천면 분회의 전년도 결산 및 노인회 사무 감사결과 안내, 신임 임원 선출 등에 대해 논의하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한편, 임원 선출 결과 김철 노인대학장이 설천면분회장을 연임하게 되었으며 감사는 이종우 모천마을 노인회 회장이 선출 되었다. 부회장, 총무는 추후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선출 될 예정이다. 또한 총회 후 행정에서는 작년부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경로당 정산 담당을 맡고 있는 우리 마을 회계주치의가 경로당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한 보조금 운용교육을 함께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에 대한 집행기준 및 유의사항, 구체적인 지출 가능 항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정산일정에 대해 노인회 회원들의 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11일 ‘남해군 70년 연합회’에서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해군70년 연합회는 같은 날 남해군보건소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업무로 노고가 많은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50만원상당의 빵과 음료를 전달하였다 박태완 회장은 “남해군70년 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경비를 절약해 기금을 마련하였으며, 지역 학생들이 남해군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 직원 격려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며 하는 마음에 임원진들 모금으로 위문품을 증정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남해군70년 연합회는 군내 70년생들의 모임으로 1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최신 군정소식과 관광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군민·이웃들 간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남해군 카카오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4(월)일부터 3월 25(금)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카카오채널 ‘남해군’ 친구추가 후 인증 화면을 캡처하여 구글폼에 캡처 이미지와 개인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전체 참여자 중 랜덤 추첨으로 총 100명을 선정하여 모바일상품권(1만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3월 30(수)일이며, 남해군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상품권은 4월 1일(금)까지 발송 될 예정이다. 김원근 행정지원담당관은 “남해군의 군정과 관광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카카오채널을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며 “남해군 대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이어 올해에는 카카오 채널을 활성화하여 소통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삼동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1일 탄소줄이기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은 각 마을에서 폐지·고철·플라스틱·병이나 헌옷 등을 수거해 재활용품 수거 업체에 판매했으며, 판매 금액은 어려운 이웃 돕기 등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여러분들의 실천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이 됨과 동시에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새마을 지도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11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장충남 군수는 백두현 고성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장충남 군수는 “어떠한 이유에서든 전쟁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우크라이나에서 인권이 무너지고 가족과 이별하는 고통이 하루빨리 멈췄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충남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조근제 함안군수를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 비대면(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비대면 간편신청 대상자는 총 3,879명으로, 2021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사항이 없는 농업인 등이 해당하며, 3월 16일부터 신청안내 문자를 수신할 수 있다. 간편신청 방법은 총 4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 수신문자를 확인 후 링크를 클릭한다. △2단계, 성명·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통해 본인인증을 한다. △3단계, 개인정보 제공을 동의한다. △4단계, 신청인 및 농지정보 확인 후 신청서 제출 버튼을 클릭한다.) 4단계 절차를 거쳐 농업인이 신청한 내용은 읍·면 공무원이 접수하게 되며, 신청서 제출결과를 알리는 접수 완료 문자까지 수신하면 간편 신청이 완료된다. 기본형공익직불제 비대면 간편신청 대상자는 문자 수신 후 4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방문 접수대상자와 함께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2년도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서면 남상마을은 “안전한 지붕과 깨끗한 물이 있는 남상마을”이라는 사업비전으로 주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마을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사업계획에 반영됐다. 남해군은 사업계획 수립 후, 오는 2025년까지 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보행안전길 정비, 담장정비, 우수관로 신설 및 정비, 커뮤니티시설 리모델링, 슬레이트 지붕개량, 재래식화장실 정비 등 하드웨어 사업과 주민건강교실, 주민리더 교육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곤 지역활성과장은 “남상마을 사업을 적기에 착수하여 지역민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사업’을 오는 14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작년 3월 수립한 경상남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21~’23)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공동사업 개발 1개 조합 ▲공동사업 마케팅 2개 조합 ▲전문 교육 2개 조합 등 총 3개 분야, 5개 조합을 선발 지원한다. 공동사업 개발은 조합 공동사업 컨설팅 또는 공동상표 개발·제작비용을, 공동사업 마케팅은 제품 카탈로그, 홍보영상 및 홈페이지 제작, 전시회 참가 등 각종 마케팅 비용을, 전문 교육에는 직무 교육 및 업종별 전문가 특강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경상남도를 주사무소로 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조합은 오늘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로 사업계획서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사업이 경기불황으로 공동사업 추진에 애로를 겪고 있는 조합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