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비대면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따라 ‘일자리 키오스크’를 구축하여 비대면·디지털 채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일자리 키오스크’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넘어 언제 어디서나 구직활동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것으로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 내 일자리종합센터에 설치되어 있다. 이용자는 키오스크를 통해 실시간 채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음은 물론 ai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ai 안면인식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면접, 동영상 이력서 솔루션, 화상 면접 서비스는 물론 이력서 사진촬영 및 직업테스트, 정책홍보 알리미와 같은 직업 흥미 유발 부가 콘텐츠도 제공된다. 4월부터는 이력서 제출 기능도 탑재되어 즉석에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작성, 제출 기능까지 구비하여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한다. 일자리종합센터는 2020년 7월 경제진흥원이 설립됨에 따라 경상남도로부터 이관되어 일자리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도내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해 ▲ai 및 vr 시스템을 활용한 디지털 취업서비스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이동상담 등으로 얼어붙은 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확정 직후 새 정부 국정과제에 경남의 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대선 다음날인 지난 10일 하종목 기획조정실장 등은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경남지역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윤석열 당선인 측 주요인사에게 '대통령 당선인 지역공약 국정과제 채택 건의'를 전달했다. 이날 도가 정책 건의서를 전달한 대상은 윤 당선인의 핵심 측근으로 알려진 윤한홍 의원(창원시마산회원구)과 경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 및 본선 경남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김태호 의원(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당선인과 검찰에서 함께 근무했던 정점식 의원(통영시·고성군)과 후보 비서실장을 담당한 서일준 의원(거제시) 등이다. 지난 1월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경남지역공약을 살펴보면,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 혁신기술개발 지원, 항공우주산업, 미래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 ▲주력산업 스마트 제조혁신, ▲진해신항 조기착공 및 교통망 확충 등 물류플랫폼 구축, ▲의료·교육·관광 등 도내 균형발전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지난해 9월 발굴해 각 정당에 전달했던 '새 정부 경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14개 전 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하여 2022년도 2분기 수강생 모집 및 접수기간인 3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남구 주민자치센터는 수강료를 현금으로만 결제(현금영수증 발행)해 왔으나, 현금 사용이 점점 줄어들고 카드사용이 일상화된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구민 문화생활 수강 편익 증진을 위하여 전 동에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했으며 14일부터 18일까지 시범운영 후 오는 21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구민은 문화, 체육프로그램 결제 시 현금 사용의 불편해소와, 수강료 정산과 관리에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해결하는 적극행정으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4월 8일까지 ‘2022년 고용창출 우수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창출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근로자 고용환경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민간의 일자리창출 노력을 격려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일자리 인식 개선 및 고용안정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공고일 기준 남구에 본사 또는 주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2년간(‘20.1.1.~‘21.12.31.)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4개사를 선정하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 및 물품구입 비용을 기업 당 1천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한 내 신청서와 각종 증빙자료를 구비하여 남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신청 하거나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안정에 적극 힘쓴 기업들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근로환경 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남구지역에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022년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종합홍보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UFEZ)는 올해 홍보 방향을 ▲ 수소·탄소중립 중심(허브)으로서의 인식 주도권 확보 ▲ 표적(타깃)별 맞춤형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비전 및 핵심전략산업 투자매력도 노출 ▲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한 홍보 효과 극대화로 정하고 홍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수소·탄소중립 중심(허브)으로서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이상(비전)과 이미지를 상징할 수 있는 ‘슬로건 개발’, 경제자유구역 3개 지구 ‘드론 홍보영상’과 ‘입주기업소개 영상’ 제작 등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홍보콘텐츠와 표적(타깃)별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하여 온·오프라인 매체, 기업 및 유관 기관, 해외 홍보 창구(채널) 등을 통해 다양하게 홍보할 계획이다. 중점 사업으로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 등 젊은 세대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누리 소통(소셜미디어) 매체를 개설하고 최신 경향(트렌드)에 맞는 홍보 콘텐츠와 차별화된 기획으로 잠재투자자와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배‧사과 재배 780농가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약제(3종 8,514봉)를 공급한데 이어 과수화상병 발생 차단을 위해 방제약제 적기 살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급된 사전방제 약제는 총 3종류로 개화 전 방제 1종류(탐나라), 개화기 방제 2종류(세리펠, 비온)이다. 개화전 방제(1차, 탐나라) 시기는 배의 경우 꽃눈 트기(꽃눈발아) 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이다. 2~3차 방제는 개화기 방제로 2차 방제(세리펠) 살포 적기는 사과·배 개화초기, 3차 방제(비온)는 2차 방제(세리펠)후 5일 이후이다. 같은 지역이더라도 과원 위치에 따라 나무의 생육속도가 다르므로 본인의 과원 생육상태를 보고 살포해야 약해를 입지 않는다. 또한 최근 개화기 저온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데 저온 조건에서는 물만 살포하여도 꽃이 타는 증상이 발생하므로 개화기 약제 방제 시 저온 조건에서는 약제 살포를 하면 안된다. 모든 약제는 약제 포장지 겉면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와 농약 안전 사용법을 충분히 지키고, 고속분무기(SS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방제 작업을 하도록 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은 11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통에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막 준비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소개 및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 위원장의 격려와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주제전 및 행사장 사전 답사 등이 진행됐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와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선정했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준비 중이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자원봉사자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및 통영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해 앞으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안내와 홍보, 전시장 운영 및 현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 음악,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융복합형 국제예술제로, 3월 18일부터 52일간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 시내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펼쳐진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 18일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통영 출신의 젊은 예술가 3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화의 유최늘샘, 전통예술의 황민왕, 시각예술의 여준환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 중인 30·40대 예술가들을 통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지향하는 방향과 비전을 상징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3월 18일부터 52일간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 시내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펼쳐질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 음악,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융복합형 국제예술제다. 전통과 현대를 잇고, 서로 다른 분야의 예술가들이 협업하며, 지역주민과 지역예술가의 동반성장을 꾀하는 문화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예술가의 도시 통영에 르네상스를 불러오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최늘샘은 ‘지구별 방랑자’ ‘통영 가족의 시베리아 횡단기’ 등 18편의 독립영화를 연출한 영화감독이다. 젊은 예술가들이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며 작업할 수 있도록 기획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 의원들은 지난 8일 삼일절을 맞이하여 3월 1일부터 의병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특별전을 방문했다. 의병박물관에서 개최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우리민족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치른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삶과 독립운동에 관해 전시하고 있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1908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다. 일제가 우리 민족을 탄압하자 농민들을 깨우치기 위해 야학당을 개설하고 농촌계몽운동을 전개했다. 일본의 감시와 탄압이 갈수록 혹독해짐에 따라 계몽운동에 한계를 느낀 윤봉길은 1930년 중국 상하이로 넘어가 임시정부의 김구 선생을 만나 독립운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1932년 4월 29일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일본 시라카와 대장을 사망하게 하고 노무라 중장과 우에다 중장 등 일본군 다수를 다치게 하는 등 의거에 성공하게 된다. 김판곤 의원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주권 독립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며, “이로써 의령의 삼일절 유적지 보전 필요성과 유적지 관광 명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내년도 최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11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달 국도비 예산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 군은 정부와 경남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국도비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의 현안문제 조기 해결과 내년도 대규모 국책사업 예산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의령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사업 총 125건에 2,321억원(국비1,285억원, 도비360억원)을 목표로 정했다. 이중 신규사업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단지 환경개선정부합동 공모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 계속사업은 한우산-자굴산 관광벨트 조성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증축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부림일반사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우리 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해 우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사업 발굴 및 계획 수립이 절실하다”라며 “국도비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