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이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93백만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산양삼 산업화단지 내 다양한 시설에 대한 봄맞이 대청소와 함께 시설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산양삼 산업화단지는 지난해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시 상설전시관으로 운영되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았던 곳으로, 군은 해당 시설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봄을 맞이한 주변 단장으로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방문 관광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 함양 상림공원 인근에 위치한 산양삼 산업화단지는 산삼주제관, 산삼항노화유통센터, 약용식물관, 항노화체험관 등 주요 시설들이 자리잡고 있어, 산삼과 항노화에 대한 다양한 배경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삼주제관은 산삼과 건강, 항노화에 대한 정보와 함께 함양관광 및 상림관광 롤러코스터 VR 체험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삼항노화유통센터는 산양삼과 산양삼관련 가공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산양삼 산업화 단지 인근에 조성된 천년의 정원, 불로폭포, 항노화 테마원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시 연인과 가족의 산책길로 인기가 높았든 곳으로 새봄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누구나가 가볼만한 곳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10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293명(치료중 2,873명, 완치 4,411명, 사망 9명)으로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100명, 유증상 458명, 조사 중 52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36명, 외국인이 12명이다. 시는 확진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40대 먹는 치료제를 처방 받은 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다.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약처방 시 가족 및 보호자 대리수령이 가능하다. 확진자에 대한 격리통지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회원도서관과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영어교육법 강좌 '위드맘 영어그림책 여행' 상반기 수강생을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위드맘 영어그림책 여행은 아이와 함께 즐기면서 영어를 가르치고 싶은 영유아 부모나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10:00~12:00) 운영한다. 김삼수 마산회원도서관과장은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식 교육으로 자녀와의 친밀감을 높이면서 생동감 있는 영어 습득이 가능한 엄마표 영어교육 강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친환경 농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주남환경학교의 ‘행복텃밭’이 6일부터 13일까지 사전준비 단계를 거쳐 오는 14일부터 본격 운영된다고 11일 밝혔다. 주남환경학교의 행복텃밭은 빗물 저금통 사용, EM을 활용한 퇴비 만들기, 폐현수막을 활용한 멀칭하기 등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만 농산물을 재배하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이다. 주남환경학교 홈페이지에서 2주간(2022년 2월 21일~3월 4일) 신청을 받았으며, 9가족, 총 23명에게 분양이 완료됐다. 이중 장애가족 3가족이 동참하며 텃밭 가꾸기 활동에 더욱 큰 의미를 부여했다. 텃밭을 분양받은 가족들은 2022년 11월까지 텃밭을 가꾸게되며, 이 외에도 1년간 환경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유리창 조류충돌 저감 활동, 주남저수지 일원 쓰담걷기(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 아나바다 운동, 수확물 나눔행사 등에 동참할 예정이다. 주남환경학교 최둘숙 학교장은 “매년 추진될 행복텃밭은 참여 가족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참여 가족 모두 함께 행복텃밭을 가꾸며 정서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한,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이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창원시는 성산구 중앙동 159-1번지 일원(창원병원 옆)에 건립 예정인 창원박물관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함으로써 무분별한 투자를 방지하여 건전하고 생산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다. 작년 5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 이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으로써 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는 마무리된 셈이다. 창원박물관 건립은 총사업비 733억 원(도비 포함)을 투입해 부지면적 35,802㎡, 연면적 14,748㎡(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시관, 수장고, 옥상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창원 특례시의 도시 정체성 확립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되었으며 2024년 착공, 2005년 준공하여 2026년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박물관 규모 조정 등 행안부의 조건부 의견을 반영하여 건축기획 설계용역, 국제 설계공모 등 건축 관련 후속 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마산지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마산미술협회가 주최하는 기념행사가 11일 오후 3시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이 내빈으로 참여, 마산미술협회 이강석 지부장의 개회사에 이어 축사를 전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마산미술협회는 지난 1962년, 국내 미술협회로는 제1호로 창립되으며, 전국공모 3·15미술대전, 마산·여수 미술교류전, 마산청년미술제 등 다양한 미술행사를 통하여 지역미술계의 발전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마산미술협회가 더욱 새로운 원동력으로 여러 문화예술행사로 창원시민에게 위로와 행복을 선사할 것을 기대한다”며, “2022년을 맞아 특례시로 출범, 대전환의 서막을 맞게 된 창원시 또한 특례시에 걸맞는 행정으로 지역예술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1일 오후 4시 마산회원구 구암1동 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 개선을 위해 추진한 ‘구암1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구암1동 공영주차장 주변은 주거밀집지역으로 주차불편 민원이 오랫동안 제기되었던 지역이다. 이에 시는 2020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하여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 6필지의 건물을 철거하고 바닥면적 1,167㎡, 34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혼잡한 골목에서 이웃과의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이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필 것이며, 이후로도 공영주차장 등을 확대 조성하여 시민들의 삶이 윤택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3월 11일 11시에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도‧시의원,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 입주기관인 KOMERI원장, KTC원장, KTR부원장, 양산산단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연면적 3,356.6㎡) 규모로 국비40억 시비58억, 총 사업비 98억원이 투입되어 2021. 12. 26. 준공되었다. 현재 국내 3대 비영리 시험·인증기관 중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2개 기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이 입주해 있어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제품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여 양산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양산지방산업단지는 1978년에 시작되어 오랜시간 양산시 경제발전을 이끌어 왔다. 이번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의 개관으로 양산시 기업들이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연구기관과 개관식에 참석한 모